키스로 작동하는 카메라 ‘눈길’
PopNews
입력 : 2014.04.10 09:05
▲ 손가락으로 셔터를 누르거나 화면을 터치해 봐야 카메라는 작동되지 않는다. 키스를 해야 사진이 촬영된다. 화제의 ‘키스 캠’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디자인 회사와 소속 디자이너가 제작한 것이다.
카메라는 버튼이 없다. 투명한 OLED 패널이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뷰파인더와 셔터와 플래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곳에 입을 맞추면 사진을 촬영된다.
왜 이런 ‘이상한’ 사진기를 고안했을까. 키스 캠은 인터넷 시대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좋아요’를 클릭하는 것으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는 세상이다. 이모티콘 하나로 타인을 기쁘게 해주려는 게으른 시대다. 키스는 성실한 애정 표현일 것이다. 뷰파인터를 통해 보이는 대상이 사랑스럽다면 키스를 보내시라. 그래야 사진이 촬영된다. 키스캠에는 좀더 적극적이고 따뜻한 애정 표현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진 : 비엔나 소재 디자인스튜디오의 보도자료, 아래는 키스캠으로 촬영한 사진들)
정연수기자 /PopNews
걸어 다니는 바비 인형, 맨얼굴 공개
PopNews
입력 : 2014.04.10 09:03
▲ 걸어 다니는 바비 인형, 살아 있는 바비 인형 등으로 불리는 러시아 여성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은 모델 등으로 활동 하고 있는 발레리아 루키아노바. 이 여성은 인형, 특히 바비 인형을 닮은 얼굴과 몸매로 유명한데, 최근에는 메이크업, 포토샵 없는 새로운 사진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발레이아 루키아노바는 가면을 쓴 듯한 얼굴과 사람의 것이 아닌 몸매 등 비현실적인 외모를 자랑했다. 그런데 그녀는 최근 메이크업을 싹 지운 ‘일상 사진’을 일반에 공개했다. 바비 인형의 외모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와 얼굴이라는 평가다. 또 이전의 사진들과 비교되는 현실적이 외모가 오히려 친근감을 준가는 반응도 많다.
(사진 : 걸어 다니는 바비 인형의 원래 얼굴, 사진 위)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6개월 여행하고 1억 버는 남자
PopNews
입력 : 2014.04.10 09:07
▲ “80만 번 놀아야 1억 원 벌 수 있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앤드류 스미스는 호주 뉴사우스웰이즈가 주최한 대회에서 우승해 호주에서 즐겁게 놀면서 돈을 버는 행운의 남자로 뽑혔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그의 호주 관광은 총 6개월 동안 지속된다. 그는 실컷 논 후에 우리 돈 9천7백5만 원 가량의 거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만만찮은 조건이 있다. 그가 재미있는 순간을 802,000번 경험해야 한다. 뉴사우스웨일스의 넓이가 802,000 제곱킬로미터이다. 호주에서 놀고 즐길게 수없이 많다는 것은 보여주는 게 이번 ‘관광하며 돈 버는 남자’ 이벤트의 목적이다.
앤드류 스미스는 지금까지 480,000번 가량 즐거움을 맛봤다고 한다. 시드니 항구에서 하이파이브를 187회한 것이 포함된다. 또 엘비스 프레슬리 페스티벌에서 18,000명의 엘비스 분장 팬들과 어울렸다는 설명이다. 그 이외에 승마, 거대한 미끄럼대 타기, 스카이다이빙, 시민들과의 대화 나누기, 골프, 등산 등등 수없이 많은 즐거움을 지겹도록(?)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추세로 봐서 6월이면 앤드류 스미스는 1억 원을 거머쥐게 될 전망이다.
(사진 : 시드니 관광 홍보 페이지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악몽이 된 무도 댄스 파티, ‘무도회 붕괴 사건’
PopNews
입력 : 2014.04.10 09:05
▲ ‘반전’이 극명하게 드러난 사진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주고 있다.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사진은 미국의 한 고등학교 댄스 파티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에는 멋진 양복, 원피스 등 파티복을 정성껏 차려 업은 남녀 학생들이 나온다. 학생들의 표정엔 행복이 가득하다. 웃고 즐기며 지금의 이 순간을 만끽하겠다는 기색이 역력하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학생들의 파티는 악몽으로 면한다. 옷을 잘 차려 입은 남녀 학생들은 다리 위에서 포즈를 취한다. 그런데 다리가 갑자기 무너지고 말았다. 개울로 추락한 남녀 학생들의 몰골은 엉망이 되고 말았다.
‘무도회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 파티는 악몽이 되었다. 그리고 그 순간은 사진으로 남아 세계에 퍼졌다. ‘행복과 즐거움이 악몽으로 변하는 바로 그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한 사진’이라는 평가다.
/PopNews
‘3살 소녀들의 유도 경기’ 인기
PopNews
입력 : 2014.04.10 09:04
▲ 살아 있는 인형이 유도 경기를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유도 대련 영상’이 인기다.
약 2분 분량의 이 영상에는 유도복을 입은 여자 아이 2명이 나온다. 유도를 갓 배운 이 아이들은 상대와 한 치의 양보 없는 대련을 펼친다. 그런데 그 모습이 일반 유도 경기와는 전혀 다르다.
아이들이 배운 첫 번째 유도 규칙은 ‘인사’다. 이 아이들은 서로를 향해 연신 고개를 정중하게 숙인다. 상대방과의 싸움에 앞서 상대를 존중하는 유도의 첫 번째 정신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도 대련 과정 또한 인상적이다. 서로의 멱살을 잡고, 나뒹굴고, 바닥에 쓰러지는 아이들의 동작은 사람보다는 인형에 가깝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동등한 경기를 펼치는 아이들을 본 심판은 두 소녀를 번쩍 품에 안고 경기장을 나선다. 심판의 웃음과 아이들의 소박한 몸짓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 이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3살 소녀들의 유도 대련 영상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종이로 만든 옷 선보인 부라더
심현정 기자
입력 : 2014.04.09 10:05
▲ 8일 개막하는 ‘제53회 밀라노 가구박람회’의 한 전시장 입구에서 여성 모델이 종이로 만든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선닷컴
이 옷은 일본 제조업체 부라더의 프린터로 출력한 종이를 재료로 사용해 미싱기계로 만들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우리에게도 익숙한 풍경..
입력 : 2014.04.09 09:41
▲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회 회의 도중 의원들이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난투극은 미콜라 아자로프 현 총리 재임명 동의에 대한 투표를 야당 의원들이 저지하면서 시작되었다. /AP뉴시스"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묘기 자전거 타는 4살 쌍둥이 형제
PopNews
입력 : 2014.04.09 09:01
▲ 뉴질랜드에 사는 4살 난 쌍둥이 형제 제이크와 테오는 스프츠를 즐기는 평범한 이들은 물론 자전거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는 '스타'다. 이들 형제는 BMX, 즉 묘기 자전거로 큰 인기를 누린다. 이들 형제가 등장하는 약 3분 분량의 영상은 게시된 지 몇 달 만에 수만 명의 이들이 봤을 정도로 화제를 낳고 있다.
제이크-테오 형제는 외모와 표정은 또래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장난을 즐기는 철부지 아이들이다. 하지만 쌍둥이 형제가 헬멧을 쓰고 자전거에 오르면 그 분위기는 확 바뀐다. 이들은 BMX 트랙을 능숙한 솜씨로 탄다. 하늘로 솟구치고, 부드럽게 바닥에 착지하며 또 높은 계단 등에서도 망설임 없이 내려온다.
때로는 넘어지고 엎어지기도 하지만 쌍둥이 형제는 자전거 묘기를 즐긴다. 쌍둥이 형제는 BMX 애호가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많은 이들이 "놀랍고 경이로운 아이들"이라 입을 모은다.
(사진 : 묘기 자전거를 즐기는 4살 쌍둥이 형제 제이크 - 테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자료 더보기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