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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등불
제목 [12호]알고 싶은 정보를 다 모았습니다! 파일
이름 황내석 날짜 2004-05-17
상담전화 이야기
국내외에 거주하시는 회원님들과 가정에 항상 평안하시기만을 기원합니다. 그 동안 상담 중에 대부분 회원들이 알고자 하는 공통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열거하였으니 건강관리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지속성 간염 및 활동성 간염
가. 지속성 간염 : 임상적으로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검사상 약간의 이상 소견만을 보이고, 병리적으로는 염증이 문맥부에 국한되어 나타나고 있으므로 예후가 좋아, 정기적인 검사와 생활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됨.
나. 활동성 간염 : 임상 증상을 나타내어 병이 진행될 수 있으며 병리적으로 염증의 부위가 간세포 부위로 확산, 지속적으로 간세포가 파괴되어 철저한 치료 및 관찰을 요함
① 증상 : 몸이 무겁고 다소 피곤함을 느낌. 간 부위의 불편함을 느낌. 약간의 복부 팽만감.
② 특징 ; 피로감, 식욕부진, 구역 등의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간기능이 악화되고,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어 2~3년 내에 간경변으로 발전되는 경우와 수 년 또는 십 수년 동안 증상이 점차 감소되는 경우도 있음.
③ 알파 인터페론의 효능 : 간염 바이러스가 활발히 증식하는 상태이거나, B형 간염의 경우는 HBeAg가 양성인 경우에만 적용, 아직까지는 만성간염의 표준치료제로선 미흡.
2. 간암의 초기 및 말기 증상
가. 초기 : 체중감소, 황달, 복수악화, 간부위의 딱딱한 덩어리.
나. 말기 : 황달, 복수, 통증악화, 소화불량 악화, 쇠약, 식도정맥류의 출혈, 간성혼수, 쇼크 등, 특히 얼굴색이 거칠고 뺨의 모세혈관이 확장됨.
3. 회원들이 실천하여야만 할 생활수칙
가. 식사
·아침 : 소화하기 쉬운 음식으로 반드시 아침 식사할 것
※ 아침 공복시 : 생즙 1잔 복용(돌미나리, 돗나물, 케일, 컴프리, 양배추 등 + 사과)→ 판매되는 제품은 삼가고, 집에서 직접 구입해서 만들어 복용.
·점심 : 각종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을 골고루 든든히 할 것
·저녁 : 취침 3시간 전에 아침, 저녁의 중간정도
※ 식후 30분 1시간정도 휴식(오른쪽으로 누움)
나. 권장식품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두부, 대두유, 된장 등의 콩류 식품
·생선, 고기, 계란 등 (단백질 식품)
·우유, 유제품, 멸치 등 (칼슘 식품)
·시금치, 호박, 피망, 인삼, 녹황색 채소류
·양배추, 오이, 가지, 샐러드, 과일
다. 수면시간 : 취침시간은 일정하고 충분하게
라. 적당한 운동 :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종목을 선택, 일주일에 3~4회 가볍게 실시.
마. 배변의 습관화 : 암모니아 배출을 위하여 섬유질 식품과 수분을 충분히 드시고 매일 1회씩 배변하는 습관화.
바. 간단한 샤워 : 뜨거운 열탕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집에서 매일 샤워함으로서 스트레스 감소효과.
사. 여유있는 마음 : 쉽게 짜증과 화를 내는 것은 신체리듬을 깨뜨릴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감소시키니 의식적으로 절제하는 연습이 절대 필요함. "근심은 뼈를 삭게 한다."는 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 피곤할 때 무조건 휴식 : 피곤하다고 느낄 때는 무조건 휴식 (우선 순위가 건강임을 깊이 인식함)
4. 생활수칙 실천여부 확인사항
가. 아침식사는 반드시 실천하고 있나?
나. 균형있는 식사(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
다. 배변 1일 1회 실행
라. 취침은 일정한 시간에 충분하게
마. 술과 담배는 안함
바. 식사 후 30분 1시간 정도 휴식
사. 적당한 운동 매일 시행
아. 안정된 마음 유지
자. 정기적인 검사 실천
5. 간염환자에 대한 취업제한 관련 정보
가. 관계법규에 의한 취업제한 내용 요점
① 전염병 예방법 : B형 간염 (제 3종 법정 전염병에 포함) - 환자의 "발병기간" 중 일시적인 취업제한
※ 발병기간 : 표면항원(HbsAg)이 양성이고, 간기능 검사상 효소치(GOT,GPT)가 관리기준 이상으로 상승한 기간
② 식품위생법 : B형 간염 취업제한 (단, 전염의 우려가 없는 비활동성 간염은 제외)
나. 취업가능한 자 : B형 간염 표면항원이 양성이나 간염의 소견이 없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건강보유자"
다. 추진중인 관계법규 : 법률 6162호(2000. 1.12.공포)에 의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전염병 환자 등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그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며,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취업제한 등의 불이익을 주어서는 아니된다"
※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현재 제정 중에 있음.
라. 채용거부에 대한 법적 대응방법 : 종합병원에서 취업 전 정밀검사를 실시, 그 결과를 향후 제정되는 관계법규와 비교, 취업제한조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당업체가 거부할 경우 법적 대응을 반드시 실시할 필요가 있음.
6. 병역 신체검사 기준 요약
가. 급성간염 : 7급 판정(재검에서 완치시 현역입영)
나. 건강보균자 : 3급 판정(현역입영)
다. 만성간염 : 6개월간 간기능 검사 시행 후 3회 이상 비정상 수치시 4,5급 판정(공익근무요원 또는 병역 면제가능)
※ 관계법규 (징병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간기능 검사상 6개월 이상, 최소 3회 이상 간기능 이상 소견이 확인되고 HbsAg(B형 간염 항원)양성이거나, HCV Ab(C형 간염 항체)양성인 경우
① 혈청 GOT/GPT가 100이상 지속되는 경우 : 5급 판정
② 혈청 GOT/GPT가 100미만인 경우 : 4급 판정
7. 국민연금 가입자 중 질병에 의한 장애등급 구분의 기준 및 연금지급
아래 장애 등급기준을 참고하여, 해당되는 회원은 관할 국민연금 관리공단을 방문 상담하신 후 필히 연금지급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 Ⅰ등급 기준 : 고도의 복수지속 및 간성혼수 반복 등
나. Ⅱ등급 기준 : 복수가 1개월 이상 지속 및 식도정맥류 중등도 이상 (F2)증명되는 경우
다. Ⅲ등급 기준 : 황달 등의 증상 또는 소견이 장기간 나타나는 경우 등이 외에 상세한 내용은 국민연금 관리공단을 방문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8. 신약정보 관련사항
현재 유수한 기업체와 해외에서 끊임없이 간염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당 협회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정보수집 및 그 사항을 확인하고 있으며, 매스컴이나 신문지상에 발표되는 간염치료제는 모두 임상실험 중으로 필히 3단계의 실험기간을 거쳐야만 상품화가 될 수 있으며, 그 기간은 대략 5년이 소요되나, 이미 실험단계 중인 것은 빠르면 2001년 하반기 중에는 공개될 것이라 짐작되니, 회원들께서는 현재의 질병상태에서 진행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곧 다가올 짙푸르고 싱그러운 5월의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고단백 식사란 무엇인가?
흔히들 고단백 식사라 하면 단백질이 많은 특별한 식품을 기대한다. 예를 들어 “어떤 식품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니 꼭 그것을 먹어야 한다”는 식이다.
반면에, 보편적으로 고단백 식품들의 성분을 보면 지방 함유량도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고단백식을 하던 사람이 오히려 필요 이상의 지방질을 섭취하게 되어 급성 간염치료 기간중에 ‘비만’이나 ‘지방간’이 초래되는 낭패를 보기도 한다.
고단백 식사란 말 그대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식품 내에 들어 있는 단백질 함유량과 아울러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면 단백질의 질적인 부분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우유, 콩, 두부 등의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는 그 흡수율이 높고 쌀, 빵 등의 곡류나 채소류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상대적으로 흡수율이 낮아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고단백식을 하기 위해서는 총 단백질 섭취량의 약 70% 이상을 흡수율이 높은 양질의 단백질 식품으로 섭취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100 ~ 120g의 단백질 필요량에 있어, 매끼 두 가지 정도의 어,육류 찬과 하루 2컵이상의 우유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물론 발병 초기에, 구토 및 매스꺼움이 너무 심하여 식욕이 저하되어 있을 때에는 단백질 식품에 대한 섭취가 용이하지 않으므로 당질을 위주로 한 식사가 소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증세가 호전되면 빨리 고단백 일반 식사로 옮겨가야 한다.
고열량 식사란 무엇인가
열량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의 균형적인 식사와 2 ~ 3번의 간식으로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나누어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초기의 위장 장애 상태에서는 당질을 위주로 한 소화하기 쉬운 식품, 즉 미음이나 맑은 국물, 신선한 과즙, 과일차, 꿀물 등의 유동식을 자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특히 황달기까지는 지방의 소화 장애가 있고 음식 섭취 후에는 매스꺼움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과일주스, 사탕, 꿀, 젤리, 곡류나 빵류 등의 당질 식품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아침에는 구토와 매스꺼움이 비교적 적은 편이므로 식사를 충분히 하도록 한다.
황달기가 지난 후 식욕이 증가하면 하루 2,500kcal 이상의 정상적인 식사를 하도록 하는데, 열량 보충을 위해서 적당량의 지방 섭취를 권장한다. 지방은 음식의 맛을 증진시키고 열량을 증가시키며 필수 지방산의 공급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는 것 외에도 같은 재료를 사용하여 좀 더 다양한 식단을 맛볼 수 있으므로 적절히 이용하도록 한다.
또한 지방은 황달기의 심한 위장장애나 식욕부진기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제한할 필요는 없다. 한편, 환자의 식욕이 좀처럼 향상되지 않아서 일반 식사로 충분한 열량 공급이 어려우면 열량 및 영양소 농축 유동식품을 권해 보는 것도 좋다.
고비타민 식사란 무엇인가
비타민은 대사 이상, 간의 비타민 저장 능력 감퇴로 필요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특히, 비타민A, B, B2, C, K의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신선한 채소류와 과일을 매일매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약제로 보충하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그러면 간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식품에는 어떤 것 들이 있는가.
알코올(술) : 알코올은 섭취량의 90% 이상이 간에서 대사되므로 섭취시 간에 피로감을 주게 되고 과음시는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여 영양 상태를 떨어뜨릴 수 있다. 그러므로 늦은 시간까지의 음주는 신체의 휴식과 수면 시간을 빼앗는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급성간염의 6개월 동안은 금주를 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 이후에도 과음은 피하고 일주일에 1 ~ 2회 정도로 횟수를 조절하여 간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주도록 한다.
커피, 홍차, 탄산음료(카페인) : 몸 속에 들어온 카페인은 일단 모두 간에서 대사되므로 커피나 홍차, 탄산음료, 초콜릿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음식을 다량 섭취하는 것은 간에 그만큼 부담을 주게 된다. 보통 하루에 한두 잔 정도는 관계없다고 하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로 기호를 바꾸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담배 : 담배의 니코틴도 마찬가지로 간장에서 해독되므로 간에 무리가 되는데, 특히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그 영향이 더욱 커지게 된다. 또한 니코틴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고 타액이나 위액 분비를 항진시켜 위나 장을 항상 긴장시키므로 위장이 나빠지고, 식욕을 떨어뜨리므로 충분한 열량 및 영양소를 보충해야 하는 데 방해가 되기 쉽다. 그러므로 가능한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만성간염 및 간염바이러스 건강보유자의 영양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만성간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충분한 열량이 필요하기는 하나, 급성간염일 때만큼 대사적으로 많이 요구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과잉 보충하는 경우, ‘비만’이나 ‘지방간’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정도의 열량과 단백질이면 족하다. 한끼에 1 ~ 2개의 어,육류를 준비하여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고 하루 1 ~ 2컵 정도의 우유와 매끼 신선한 채소를 이용한 1 ~ 2개의 채소찬, 사과 1개 분량정도의 과일을 잊지 않는다면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영양소를 고루 함유한 좋은 식단이 될 것이다.
간염 바이러스 건강 보유자의 영양 관리는 만성 간염환자의 영양 관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는 경우에는 갑자기 간염으로 발병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을 유지하여 저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두 경우 모두에 있어서 술과 담배, 카페인 성분은 장기적으로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주의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지금까지 간염 환자의 영양관리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식사 요법과 함께 치료에 있어 더없이 중요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다. 이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간의 주된 작용이 왕성해지므로 안정을 함으로써 간의 작용을 줄이기 위함이다.
또 한편으로는 누워 있을 때 간조직에 유입되는 혈류량이 활동시보다 2 ~ 3배 많아지므로 간조직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간염은 다른 질환의 식사 요법과 비교할 때 복잡하다거나 어려운 점은 없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절제된 생활을 항상 잊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위 표지자는 간장 및 심장의 건강상태를 알기위한 기본적인 판단 요소가 되므로 검사시 건강관리에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1. 급성간염의 경우
GPT > GOT 수치이면서 양쪽 모두 500단위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극중간염에서는 2,000단위 이상이 되기도 한다.
2. 만성간염의 경우
GOT GPT 수치는 모두 50 - 300 단위 정도로 역시 GPT > GOT 수치 이다. 활동성인 경우에는 GPT 수치가 높다. GOT GPT 모두 200단위 이상일 경우, 반드시 수치를 감소 되도록 노력 하여야 하며, 300이상일 경우는 병원에 입원, 종합검진이 필요하다.
3. 간경변증의 경우
GOT GPT 수치가 모두 50 - 100 단위로, GOT > GPT 수치가 되며, 간염에 비해 수치가 낮은 것은 간세포 수(數) 자체가 감소 했기 때문이다.
4. 간암의 경우
GOT 수치가 GPT 수치의 3배 정도가 된다. 동시에 종양마커의 AFP 가 상승 한다.
5. 기타 간장병의 경우
지방간의 경우에는 GPT > GOT 수치로 콜린에스테리아제 의 수치도 상승, 알코올성 염증의 경우에는 GOT > GPT 수치로 r-GTP (GGT라고도 하며 간질환의 가장 예민한 지표이다. 아미노산을 세포내로 운송하는 효소로 습관적인 음주나 약물복용으로 간에 이상이 생기면 대량으로 생성된다.)가 상당히 상승 한다.
6. 심근경색의 경우
GOT 수치는 상승하고 GPT 수치는 정상인 패턴을 취한다. 동시에 근육내 효소인 CPK(크레이틴포스포키나아제)가 상승 한다. 이 패턴은 근염, 중증 근무력증의 경우에도 나타난다. 또한 장시간 산책이나 스포츠를 했을 때도 GOT, CPK 수치가 상승 한다. 그러므로 GOT수치나 CPK 수치만 상승 할때는 반드시 검사일 또는 그 전날의 운동 상태를 염두에 두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7. LDH(유산탈수소효소) 에 대하여 (GOT GPT 와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변화가 빠르고 간 이외에서도 혈중에 방출 된다.)
가. 간장병의 경우
LDH 수치의 상승과 함께 GOT GPT 수치도 상승 한다.
나. 암의 경우
중증 이상의 암에서는 LDH 수치가 1,000단위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다. 혈액질병의 경우
악성빈혈에서는 LDH 수치가 고도로 상승 한다. 백혈병, 악성림프종, 용혈성빈혈에서도 LDH 수치가 상승 한다.
라. 근육질환의 경우
심근경색, 근염, 근디스트로피증은 CPK 수치나 GOT 수치가 함께 상승, 또 작업이나 운동 후에도 상승한다.
마. 결림, 근육통의 경우
피로의 원인 물질인 유산 때문에 결림이나, 근육통에서도 LDH 수치가 상승 한다.
위 자료중 일부 “암을 예방하는 혈액 만들기”에서 발췌 하였음.
제목 단식(斷食)의 효능에 대하여... 파일
이름 황내석 날짜 2006-06-13
많은 학자들의 저서나 연구 논문에서 단식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한다. “우선 과식은 모든 병의 원인을 제공한다” 이는 몸의 요구량 보다 더 많이 먹으면 여분으로 남은 음식은 체내에 축적되어 혈관을 막고 혈액순환을 나쁘게 한다. 그러므로 단식은 축적된 노폐물를 배설 하는 것이다.
단식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장기(臟器)의 휴식(休息)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한 위장의 활동에는 심장의 많은 혈액을 위장의 벽에 보내져야 하는 데, 이는 신장에 부담을, 산소도 대량으로 필요 하기 때문에 폐에도 부담을 주고. 소화 하면서 생기는 노폐물을 해독하기 위해 간장이나 신장에도 부담을 준다. 과식 하여 전신의 장기에 부담을 주면 결국 졸리거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온다. 단식 하면 위장은 물론 모든 장기들이 휴식을 취하여 몸의 평온을 유지 하게 된다.
2. 발열을 촉진 시킴.
단식중에 체내의 노폐물이 부드럽게 연소되기 때문에 발열을 촉진하고 체온을 상승 시킨다. 그러므로 백혈구의 기능이 개선, 자연치유력이 증강 된다.
열(熱)의 발생이 치료효과를 가져 온다.
3. 노폐물을 배설한다.
인간의 몸은 흡수 와 배설 기능을 동시에 행 할 수 없다. 과식 하면 몸의 에너지가 소화 및 흡수에 치우쳐 배설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며, 비만이 된다. 단식은 흡수를 중지 시키며 배설을 촉진 한다. 단식 중에는 입안에 구취, 설태 가 생기거나, 변비, 짙은 소변, 발진, 냉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바로 배설이 촉진 된다는 증거이고 , 결국 혈액이 정화되어 감을 알수 있다.
4. 자기 분해를 일으킨다.
물(水)이 외에는 섭취하지 않는다.
혹 단식의 초보자로서 당근과 사과 주스로 시작 할 경우에는 그 속에 수분, 당, 비타민, 미네랄 등이 들어 있을 뿐, 단백질이나 지방은 거의 없다.
단백질이나 지방이 없으면, 인체의 세포 60조 개는 살수 없어, 세포가 태어났을 때 존재하지 않던 암세포의 단백질,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지방, 간염이나 관절염 등의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세포인 단백질,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남은 당분 등을 이용해 살아 가려고 한다. 즉 질병이 원인이 되는 단백질, 지방 등이 건강한 세포의 영양으로 잡아 먹힌다. 이것을 자기분해 라고 한다. 단식으로 자기분해가 일어나면 암, 지방간, 동맥경화, 각종 염증이 치유 된다. (올바른 단식으로 치료의 효과를 얻어 건강을 회복한 경우가 많음을 부언 한다.)
5. 백혈구의 기능 강화
“단식 7일이나 10일 후에 백혈구가 증가 한다” 라고 많은 학자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림프구가 증가하면 면역력은 증강 된다. 또한 단식중 에는 교감신경의 긴장이 풀려 몸 상태가 매우 평온해 지고, 생명기원의 세포인 대식세포가 증가 한다.
대식세포는 인체의 모든 세포(호중구, 림프구, 호산구, 호염기구 등의 백혈구를 비롯해 적혈구나 혈소판 등 그 밖의 혈구 세포 뿐만 아니라 뇌, 심장, 폐, 뼈, 신장 등의 모든 세포 ) 자기자신의 자손 세포에 대해 질병을 치료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명심(明心)의학에서의 간경변(간경화) 증 파일
이름 황내석 날짜 2006-06-10
몹시 화(火)을 내(出)는 상대방을 향하여 “간덩어리가 부었다” 라고 말한다. 이 말은 상대방을 꾸짖거나 욕하는 말로 잘못 통용되고 있으나, 본래의 어원은 말 그대로 간덩이가 부어오른 병리적 현상을 표현하는 말이다.
화를 낸다는 것은 나쁜 감정의 자극에 의해서 신체의 세포내에 있어야 할 기(氣)가 체외(體外)로 빠져 나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세포내의 기가 빠져 나가면 1차적으로 수축현상이 일어나지만 곧 이어서 2차적으로는 세포들이 팽창하게 됨으로써 간(肝)의 체적이 평상시 보다도 커지게 되고 심하면 굳어지게 된다.
체적이 커지는 것은 물론 세포들이 팽창되기 때문이지만 세포들이 팽창하게 되는 까닭은 기(氣)가 빠져나간 자리에 세포 주위의 물(體液)과 기타의 물질이 침투되어 채워지기 때문이다.
간이 굳어지는 이유는 기(氣)대신에 세포속에 채워진 물이나 기타의 물질들은 기체(氣體)에 비하여 연성(軟性)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온성(溫性)인 기체는 없어지고 대신 냉성(冷性)인 물질이 증가 되므로 세포내의 물질들이 고질화(固質化)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로 어떤 의학자의 저술에서 초기에 간이 수축되는 것은 병증으로 죽은 세포들이 제거 되기 때문이고, 간경화의 요인을 병변한 세포가 과도한 증식을 하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어떤 확증이나 당위성이 있는 것인지는 이해하기 가 어렵다.
위의 글을 보는 회원들께서는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모든 의학이론들이 절대적인 것은 없고 다만 끊임없이 연구, 보완하여 가는 중이라는 차원에서 이해하고, 서양의학 과 동양의학(대체의학 포함)의 특성을 살려 질병퇴치에 힘쓰는 진실된 의학자들이 많이 배출 되기를 바랄 뿐이며 , 다만 회원님들의 생활관리(약, 식이요법, 심신안정,적당한 운동 등)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만을 기원 하는 바이다.
제목 간경변(간경화)이 심해져 나타나는 증상 파일
이름 황내석 날짜 2006-06-05
건강한 간장은 매우 부드럽고 말랑말랑 하다. 간세포를 비롯해서 무수히 많은 세포로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이 세포 일부가 파괴되면 그 후에 옥죄이어 딱딱한 섬유질이 남는다.
결국 죽은 세포가 돌과 같이 굳어져 간장조직 일부를 점유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결합직(結合織)이라고 한다.
결합직은 간세포와는 달라 크거나 작거나 하지 않으며, 재생 능력이 있으므로 죽은 세포를 커버하여 증식 한다. 그 결과 딱딱한 섬유와 부드러운 섬유가 섞여 표면이 울퉁불퉁한 간장으로 재생 하게 된다. 결합직이 많으면 부드 러운 고무공을 그물망으로 감싼 듯한 상태와 비슷하다. 이것이 간경변이 된 간장의 모습이다.
이와같은 상태가 되면 갑자기 간 기능이 전체적으로 저하된다. 또 결합직이 간장의 혈액순환을 방해 하므로 한층 기능저하를 일으켜 점점 죽은세포의 수가 증가, 결국 생명의 위험을 느끼게 된다. 그 이유는 간 기능 저하로 전신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간장 자체에도 큰 변화가 발생 하게 된다.
그중 하나가 문맥압(門脈壓)이다. 문맥은 위장에서부터 간장으로 흐르는 혈액의 통로로 간장이 필요로 하는 혈액전체의 70 -80% 를 운반한다. 간경변으로 생긴 결합직 간장의 조직이 여기저기를 압박 하기 때문에 혈액이 원활치 못하여 문맥 속에 쌓여, 문맥의 압력이 상승 한다.
문맥 속의 혈류가 침체하면 침체된 혈액은 우회도로를 통해 상대정맥(上大靜脈)으로 흐르는데 이 때에 위나 식도 부분의 정맥이 부풀어 올라 식도 정맥 혹이 된다. 이 식도 정맥 혹의 파괴로 인한 출혈로, 간경변에 의한 죽음의 원인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
간경변이 어느 정도 진행할 때까지는 식도 정맥 혹이 생긴 것을 알 수가 없다. 증상이 상당히 느린 속도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다만 음식물을 먹을 때, 조금씩 죄는 듯한 느낌이 들 뿐 자각 증상은 거의 없다. 물론 통증도 거의 없다. 뢴트겐으로 확인 할 수밖에 없다.
식도 정맥 혹의 끝에 빨간 반점이 보여질 경우는 파열되기 쉬운 상태이므로 속히 위내시경을 통해 환부를 지지거나 결찰 시켜야 한다.
정맥 혹 이란 혈관에 혹이 생기는 것으로 흔히 임신한 여성의 무릎 안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러한 것이 식도에 생기게 되는 것이다. 식도 정맥 혹이 악화되면 음식을 먹거나 알코올 등의 자극물을 먹을 경우 그 충격으로 파열되어 출혈을 한다. 각혈 하기도 하고, 지혈이 잘 안된다.
이 외에 복수(腹水)와 간성뇌증(肝性腦症)이 있는 데, 복수는 간경변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뱃속에 물이 고여, 마치 개구리 배처럼 부풀어 올라, 심하면 배꼽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음낭에 수종이 생겨 벗겨 지기도 한다. 간성뇌증은 간장기능 저하로 암모니아가 간장에서 제거되지 않고 혈액에 섞여 전신을 돌아다니다가 일으키는 뇌의 장애이다. 뇌의 작용이 둔해 지기도 하고,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한다.(이 글은 “간장 클리닉”에서 발췌한 내용)
제목 “어혈(瘀血)”로 생기는 질병 들... 파일& nbsp;
이름 황내석 날짜 2006-06-03
어혈, 즉 혈류의 정체가 일어나면 자각증상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도 보고 알 수 있는 증상을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어 혈액이 정체되면 얼굴 표피의 혈관이 부어오르기 때문에 “붉은 얼굴” 이 된다. 일반적으로 붉은 얼굴의 사람을 보고 “혈색이 좋다” 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대부분 “어혈” 이 일어나는 증세이다. 눈아래의 그늘도 마찬가지다.
또 어혈 때문에 모세혈관에 혈액이 정체되고 혈관이 팽창하면 약간의 타박상이라도 출혈이 일어나기 쉬어 진다. 따라서 멍, 코피, 잇몸에서의 출혈, 치 출혈(치 정맥 종기에서의 출혈)을 일으키기 쉽게 된다. 이들도 어혈의 징후이다.
손바닥이 빨갛게 되는 “수장홍반” 과 얼굴, 목, 가슴등의 모세혈관이 거미다리처럼 튀어나오는 “거미상 혈관종” 은 서양의학에서 만성간장 장애(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의 증상으로 본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어혈이 일어나고 있는 전조로 보며, 만성간염, 간경변증 도 간장의 어혈에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 한다.
간경변증이 되면 식도정맥류를 일으켜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도정맥류 에서의 출혈에 머무르지 않고 전신의 모든 곳에서 출혈이 일어나게 된다. 간장에서 만들어지는 혈액 응고인자(단백질)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간장병은 어혈의 병 이라고 할 수 있다. 출혈을 일으키기 쉬운 것과는 반대로 어혈이 일어나면 혈전 등의 핏덩어리를 만들기 쉽다. 허벅지의 혈전성정맥염(정맥류)은 혈류의 정체 그 자체로 어혈의 한 증상이다. 동양인의 사망 원인 중 제2위인 심근경색(관상동맥혈전증)과 제3위인 뇌경색(뇌혈전) 또한 어혈이 원인인 병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자궁근종 또한 한방에서는 가장 큰 원인이 어혈에 있다고 생각한다.생리전에 자궁내막이 울혈상태가 되면 자궁근종이 커지는 경우가 있다. 이것도 자궁근종이 어혈 때문에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서양의학에서는 출혈에 대해 지혈제(혈액응고제)를, 혈전에 대해서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하는 것처럼 치료를 정 반대로 한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출혈에 대해서나 혈전에 대해서나 같은 구어혈제를 사용한다.
출혈도 혈전도 가장 큰 원인은 어혈 즉 혈류의 정체와 혈액의 오염 이라고 생각하기 에, 결국 어혈을 없애는 약의 투여가 치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암을 예방하는 혈 액 만들기”책자 일부에서 발췌 한 내용 임)
요즘 만병통치로 과대선전 하고 있는 각종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 본 협회 회원 여러분들은 우선 제품의 성분과 효과 등을 철저히 확인(관련책자 등을 통하여 숙지)한후 구입 섭취 하시고 가정에서도 혈액을 맑게 하는 식품, 자신에게 맞는 식품등을 고려하여 건강한 식생활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향후 본 협회에서는 협회자문위원들의 철저한 검토, 검증된 자료와 아울러 일부 건강기능식품(식이약품청 허가품목)을 추천 할 예정 입니다.
제목 간냉증(肝冷症) 이란? 파일
이름 황내석 날짜 2006-05-25
현대의학에서는 간염(肝炎)이라고 지칭하고 있으나, 실제는 간 자체는 염증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냉증이 있는 것이다. 다만 간의 냉화를 치유 하려는 자연치유 기능의 발현으로 간세포 가 아닌 주변 또는 전신의 세포들로부터 열(熱)이 발생되는 것이다. 따라서 간염이라는 개념부터가 잘못된 것이며, 병증의 명칭은 당연히 간냉증으로 고쳐 부르는 것이 옳은 것이다. 그런데 일부 바이러스 학자들에 의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이 유독 간에만 염 증(냉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B형이라는 바이러스가 주범이라는 추측이 지금은 정설시 되고 있는 실정 이다.
간이 왜 냉해지게 되는 것인가? 그 해답을 알고 보면 간단하다. 간의 조직세포(혈액을 포함)들의 기(氣)가 손상되어 서이다. 냉화작용의 생리적 요인이 기의 손상 때문이기 때문이다.
어떤 문제로 감정이 상하면 체내의 기가 손상됨으로써 간이 냉해지는 것이지 간 자체에서 열(염증)이 발생되는 것이 아니다. 간장병 발생시에 오한(惡寒)을 느끼게 되고, 복부가 냉해지는 것으로도 알 수 있는 일이며, “간담(肝膽)이 서늘해 진다” 라는 표현으로도 확인 되는 것이다.
비단 간 뿐만 아니라 어느 장기 들에서도 발병시에 병 부위 외의 다른 세포들이 열을 발산하게 되는 것은 냉화작용을 제어 하려는 자연 치유 기능의 발현인 것이지 발열이 곧 병증인 것은 아니다.
그런데 냉화작용이 발생되면 1차적으로는 간이 수축되기 마련인데 이러한 현상은 한랭한 외기(外氣)를 접하면 세포들의 기를 빼앗김으써 피부가 수축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세포들이 수축되는 것은 기전 또는 이치는 감정의 자극에 의해서 세포 내의 기가 빠져 나가 버림으 로서 자연히 세포들의 몸집이 줄어 들기 때문이다.
크게 놀라거나 공포를 느꼈을 때 “간이 콩 알만 하다” 느니, “간이 팥입만 해진다” 말하는 것은 간의 급격한 수축 현상을 표현 하는 말이다.
(위 글은 “자연치유되는 명심의학” 책자에서 일부 발췌한것으로서 서양의학에 대한 부분은 이미 회윈님들께서는 “상담코너”를 통해 숙지 하고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다만 생활관리면에서 도움이 되리라 믿어 글을 올렸음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황달(黃疸) 이란? 파일
제목 약을 남용 하면 나쁜 이유 파일
이름 황내석 날짜 2006-03-14
사람에게는 본래 자연치유력 이 라는 것이 있어서 약의 힘을 빌지 않고도 자력으로 회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벼운 감기 정도라면 따뜻한 곳에서 잠을 푹 자면 낫는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약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있어, 효혐이 많은 약일 수록 부작용이 크다. 그 부작용을 억제 하고 몸을 될 수 있는 데로 빨리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가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간장(肝臟)이며, 이것을 간장의 "약물대사" 라고 한다. 그러므로 약의 사용량이 늘면 간장의 부담도 커져서 약물성 간염을 비롯한 갖가지 간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한편 약에는 증상에 대한 효과라는 것이 있으므로 다소 간장은 나쁘게 되더라도 , 그 증상을 억제하는 편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될 경우도 있다. 큰 병에 대해서는 약을 약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할것이다.하지만 이럴 경우라도 사용해야 하는 가 아닌가 하는 판단은 어디까지나 전문적인 의사에게 맡겨야 하며, 제멋대로의 판단은 삼가야 한다.
사람은 약에 대해서 스스로 컨트롤 할 수있을 만큼 강한 존재가 아니어서 대부분 약에 크게 의존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수면제를 자신의 판단만으로 복용하다 보면 어느 틈에 완전히 습관화 되어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요사이 의료사고가 많이 발생 하는 데, 좋은 의사를 만나는 것("간의 등불" 협회지에 여러번 강조 )이 환자의 "복" 이라고 할 수있다.
약은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최종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요사이 홍수처럼 범람하는 건강식품(각종 단체명으로 판매)이 한 몫을 하고 있는 데, 우선 유의 할 것은 본인 자신이 질병상태(혈액검사 등)를 확인, 문제점을 알고 사용 할 것을 권 한다. 관련책들을 가능한 한 많이 구입하여 숙지 하거나, 현대의학의 지식도 병행, 객관적으로 평가, 신뢰 할 수있는 사람과 이익과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 하는 것이 필요 하다. 다만 한쪽에 치우쳐, 정통요법을 포기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간장질환(간염, 간경변 등) 에 특효약이 없는 데, 혹 약을 처방하는 병원도 있으나, 아직 완치 했다는 소식(협회 회원으로부터 )은 듣지 못하고 있다. "상담목록" (공개)을 참고 하시기 바람.
제목 꼭 알아 두어야 할 혈액검사 내용 파일
이름 황내석 날짜 2006-03-11
임상병리검사 판정에 기준이 되는 정상수치는 병원마다 각기 좀 다르며, 아래 수치는 전 협회 지정병원이었던 은명내과(현재는 운영 않함))에서 사용 하였던 수치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본 수치상에 단위표시는 편의상 최초의 표시된 것과 동일 함을 부언함.
1. 총빌리루빈 : 정상치 0.2 - 1.2㎎/㎗
간장 또는 담도에 이상이 있으면 담즙과 같이 배설될 빌리루빈이 혈액속에 증가되며 이것은 직접형과 간접형을 합한 총빌리루빈의 양 입니다. 일반적으로 총빌리루빈이 2.0 를 초과 하면 눈에 황달이 나타나고 3.0 을 초과하면 피부에 황달이 나타 납니다.
정상치 직접형 : 0 - 0.6 간접형 : 0 - 0.5
직접형 : 간담도 질환 및 황달증가
간접형 : 용혈성 황달. 체질성 황달 증가
2. GOT(AST)정상치 : 5 - 40 KU
GPT(ALT)정상치 : 5 - 35 KU
GOT>GPT : 알코올성 지방간. 간경변. 간암
GOT<GPT : 비만성 지방간. 급성간염. 만성간염
GOT GPT 를 합해서 트란스아미나제 라고도 부릅니다.
GOT 는 심근, 골격근, 신장, 적혈구 에도 포함되어 있으나, GPT 는 간장 이외의 장기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GPT 의 상승은 틀림 없이 간장 질환을 의미 하게 됩니다. 간질환에서는 GOT GPT 가 다 같이 상승 합니다.
3. r-GTP 정상치 : 9 -50 단위
간장장애로 인해 혈액속에 증가, 담도계 효소로 간장장애는 필수적 검사입니다.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담즙울체즙 등에서 혈중에 증가 하며 특히 이 효소는 알코올 양에 비례해서 상승하는 특징이 있어 알코올성 간장애 에서는 예외 없이 상승 합니다.
4. LDH(유산탈수소효소) : 간 외에도 신장, 심장근육, 골격근 췌장, 암세포 등에 존재 하며, 체내 정상수치 는 100 -350 단위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LDH 는 GPT 와 동반 상승 할 때 급성간염, 간암(전이성)으로 판단 합니다.
5. ALP(알카리인 포스파타제) : 정상치 75 - 270 단위
증가는 간장 또는 담도의 이상을 의미하며 황달의 원인을 식별하는 데 유용하며, ALP 는 담도계 효소로 간장에서 생산 되어 담즙 속에 배설 됩니다. 뼈의 질환이 있는 어린이, 또는 B. O.혈액형, 임신,갑상선 질환에도 상승
6. 총단백(혈청단백총량 TP ) : 정상치 6-8 ㎎/㎗
간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단백질합성능력이 저하되어 감소 됩니다.
혈청단백의 주성분은 알부민 과 글로부린 인데 알부민 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 하게 되어 A/G 비율이 1.0 이상이 됩니다. 알부민의 감소와 푸로트롬빈 시간의 이상이 동시에 나타 날 때는 급성간염의 극중화, 간경변의 간성뇌증을 경계 하여야 합니다.
7. 총 콜레스테롤 : 정상치 122- 244 ㎎/㎗
간질환 때문에 지질의 대사(합성)능력이 약해지면 저하 됩니다. 담즙울체증의 경우는 콜레스테롤이 담즙으로 배설되지 못해 혈액중에 넘쳐서 증가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호르몬 등에 매우 요긴 하기 때문에 간은 콜레스테롤을 부족하지 않게 지방에서 뿐만 아니라 당질이나 단백질에서도 콜레스테롤을 합성 할 수있게 만듭니다.
8. AFP : 정상치 0 - 20ng/㎖
암 세포가 생산하는 단백으로 종양 마-커가 됩니다. 급증 하면 암 인지 의심 할 수있으며, 간암의 경우 정상치 의 50 - 100배 증가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간염의 증악기, 간경변의 경우도 증가 할때가 있습니다. 간암의 경우는 100 을 넘어 상승 일로 이고 1,000 이상 몇 천까지도 그냥 상승만 하지 일시적으로 감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성활동성간염 이나 간경변으로 인해서 AFP 가 상승 할 때는 상승과 감소를 번갈아 반복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종목이 있으나 이 정도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건투를 기원 합니다.
현재까지 간질환에 대한 확실한 치료약은 없으며, 다만 기존 치료제로서 제픽스등이 있는데, 장기간 사용시 내성등 부작용이 있고, 약을 끊으면, 재발하는 단점이 있다는 일부 간전문의 들의 소견과, 실제로 이 약을 복용하고 있는 회원님들도 같은 의견을 알려 왔습니다. 그 보완용으로 생약인 "헤파가드"가 있는 데
이것도 기존치료제로 대체할 수있는 효과를 아직 확실히 증명되지 않아, 계속 광범위한 임상연구가 뒤따라야 한다고 관계전문의들이 말하고 있습니다.결국 신약출현이 단기간에 기대 할 수 없는 현실정을 감안,우선 회원님들은 현재의 질병상태를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이 확인한 후 정통의학과 병행하여 동협회의 정보를 근거로 하여, 대체요법(보완적인 차원에서)을 집중적으로 활용 할것을 권합니다.
세포에는 수만종류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데, 생체화합물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단백질로 음식물 소화,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균과 싸우고 유전정보를 복사 하는 등, 실제로 생명활동을 수행하는 화합물이기 때문 입니다.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단백질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단백질이 부족하면 결국 병이 발생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암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을 밝혀내기 위하여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에 전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조물주는 인간의 몸안에 자연치유력을 부여 하였으나, 인간스스로 자연을 역행하여 공해를 만들어 내고, 불안과 초조 과로 등으로 자연치유력을 훼손하여 결국 병을 진행 시킨다는 것을 많은 학자들이 주장 하고 있습니다.
어느 의학자는 치료의 목적은 질병에 대응하는 자연의 균형을 복구 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상담을 통해 얻은 결론은 자신의 질병상태를 확실히 알고,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철저한 식이요법, 안정된 마음의 유지 및 적당한 운동등으로 질병상태를 호전시키거나 정상유지 하고 있으나.전적으로 병원에만 의지하고 식이요법이나 대체의학에 대해서는 전혀 무시 하고 실천하지 않은 회원님들의 질병상태는 점점 악화 되고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건강보조식품의 무절제한 사용은 도리혀 해를 입을 수 있으니,건실한 제조회사 인지, 허가품목인지. 성분 등을 철저히 확인 한후 혈액검사상 나타난 알부민 수치 등 이상이 있는 항목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복용하여야 만 합니다. 송부해 드린 밀크씨슬에 대해서는 좋은 반응 이었습니다. 동협회에서는 현재 회원님들의 질병상태에 따라 복용하여 효과를 얻었다는 정보를 입수 하여 다음 "간의 등불"에 소개 하고자 합니다. 여름철에 식욕을 잃을 수 있으니, 영양섭취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라오며, 신약개발 업체를 방문, 좋은 소식을 드리고자 합니다. 건투를 기원 합니다. 1304.Text 1.간암은 조기 발견 하기가 쉽다: 간경변증이나 간염보균자 일 경우에 1년에 3~4회 정도는 검사를 실시 하되, 지정병원에만 집착하지 말고 가끔 다른 병원에서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확실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경우, 간암검사도 포함 하여 확인 하기를 권 합니다. 대개 간암의 조기 발견이란 간암크기가 3센티 이하를 말 합니다.
2.ALP(알카리포스파타-제) 와 LDH(유산탈수소 효소) 검사시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 ALP의 값이 높아지는 경우는 대개 간장내 담도가 막혀 담관의 일부에서 담즙의 흐름이 원활치 못할때, 이때에 빌리루빈 수치는 정상일 경우가 많으나 혹 상승할 경우에는 황달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으며, 간암여부도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LDH의 상승은 간장 외에도 적혈구 심장근육 등의 세포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도 해당되며, 간세포가 급성 또는 만성간염으로 손상되고 있을 때 GOT GPT 값이 상승 하면서 LDH 도 상승 합니다. 다만 GOT GPT 상승이 같은 비율이 아니고 또한 다른 장기(심장 또는 근육 등)가 이상이 없을 경우, LDH만 계속 증가 한다면 초음파 등으로 간암여부를 확인 할 필요가 있으며,LDH 값은 암의 성장 정도와 비례하여 상승 합니다. 간암치료 과정에서 암의크기를 측정하는데에 중요한 정보가 되는 효소 입니다.
3.AFP(alpha-feto-protein)검사: 간암진단에 사용되는 중요한 단백질로 간암환자의 대개 80~90% 정도는 혈청속에 상승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으며, GOT GPT가 상승했다가 내려가면 AFP가 상승 하는 데, 이것은 간세포가 간염바이러스 등으로 손상 된후 재생 될때 AFP 가 상승 합니다.
일반적으로 AFP 값이 400~500 ng(나노그램)이상으로 상승되면 문제가 되는데 다만 이 수치가 매달 상승하여 3000 이상이 되면 간암으로 진단 합니다.
AFP 값이 상승 하고 있을 경우에 다음 사항을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GOT GPT 가 정상이거나 약간 상승 하였는지 여부
두번째로는 종전에 정상수치 이었던 GOT GPT 가 250~300 이상으로 상승되어 간세포의 재생으로 인한 AFP 상승인지의 확인 이 필요 하니, 2~3주 후에 다시 검사한 결과가 GOT GPT 와 AFP 가 동시에 내려 갔다면 간암을 염려 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 다만 GOT GPT 값은 변화가 없으나 AFP 만 계속 상승하고 있다면 초음파등 정밀검사를 권합니다.
그러나 AFP 값이 간암 확증에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10~20% 정도는 AFP 값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1년에 3~4회 정도 초음파 등 다각적으로 기회를 놓치지 말고 검사만 한다면 완치는 어렵더라도 생활 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으리라 믿으니, 반드시 실천 하시고, 협회 가입하여 회원들간의 정보를 공유 하시기를 바랍니다. 건투를 기원 합니다
이름 황내석 날짜 2006-05-23
황달증의 생리적 요인은 황색 혈색소의 불연소로 인한 증상 이다. 혈장 속에 용혈된 혈색소는 황색 이지만 이것이 화학적으로 연소되면 적색(赤色)을 띠게 된다.
그렇게 때문에 연소가 잘되는 동맥혈은 선홍색(鮮紅色)이지만, 불연소의 정맥혈은 청색인 것이다. 혈색소가 잘 연소되어 기화(氣化)하여야 혈액이 따뜻하며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되고 원기도 왕성해 진다.
그런데 감정의 영향으로 혈액온도가 떨어지게 되어 혈색소가 제대로 연소되지 못한 채로 혈액에 남아 있게 되거나, 담즙(膽汁)의 원료가 된 혈색소가 담도가 막혀서 십이지장으로 배출 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아 있게 되면 황달 증상이 초래 되는 것이다.
담도를 막는 담석이 생기는 것도 냉화 작용으로 인하여 담즙 속의 콜레스테롤 과 같은 냉화에 민감한 물질이 고체를 이룸으로써 생성되는 것이며, 담도가 막히게 되는 까닭도 역시 냉화작용으로 담도의 세포들이 팽창 되기 때문 이다.
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의사가 되어, 보람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정규대학교로 입학하십시오.
비정규 대학교 한의대로 입학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요즘은 하도 비정규대학이 정규 한의대인양, 홍보를 하고는 통에 한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후회막급한 경솔한 판단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엄격한 잣대로 정규 한의대인가 아닌가를 잰다고 불평을 하는 비정규 미국 한의대를 고려하여 다음 5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비정규 한의대라고 부르지는 않겠습니다.
1. 연방정부 혹은 주정부 산하 교육국에서 인가된(Accredited)학교인가?
(단지 민간단체에서 한의학 프로그램을 인가받은 것은 전혀 이 기준에 해당되지 않음)
2. 정부에서 의료보험 지급을 허용하는 닥터면허 한의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는가?
3. 유네스코에 정규대학교로 등재되어 있는가?
4. 세계보건기구(WHO)에 의대 (한의대 포함)로 대학명단에 등재되어 있는가?
5. 미국 의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으로 검색이 되는가? ( https://imed.faimer.org)
<<< 주의 >>>
지금 당장 미국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내의 무수한 한의대) 이름을 가지고 검색해 보십시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한국 한의대, 중국 중의대, SCU대학교 내의 센츄럴대학은
모두 이 기준에 검색이 되는 정규대학교 내의 한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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