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번 필전 전시팜플렛이다 내 그림은 총 11개의 작품인데 현장화첩이라는 이름으로 그려진 23개의 그림중 그나마 아주 조금 볼만하다 싶은것만 추린거다 직장생활하면서 일하던중에 잠시 짬을 내어 아무데고 앉아 그린것이다 그리고 전시를 앞두고 부랴랴 채색을 한것이고
현장화첩이 한권끝나고 두번째 권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시일이 걸리겠지 현장화첩이 아니라 현장의 풍경사생첩이라고 해야겠지 ㅎㅎ 10년이 넘어서야 이 직장생활을 그릴려고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었다 이제는 이쪽으로 가닥을 잡아서 그려야겠다 내삶이 살고 있는 이곳에서 그림도 나와야겠다 정말 현장화첩이 되게 해야지
그런데 나는 사람그리는 일을 그다지 흥미를 두지 못해서 나름 고민이다 현장이라는게 사람이 일을 하는게 거의 전부아니겠는가 현장풍경사생첩으로 갈까 ㅎㅎㅎ 살아가면서 그림그리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모든 걸 그릴 염을 갖고 사는 것이다
필전이 어느새 4회가 되었다 비록 주제전시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나의 일년에서 필전이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은 아주 많이 다를것이다 필전을 이끌어주는 스콜피오님께 고마움을 표한다 그리고 못그리는 그림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내자신에게도 흡족한 동지애를 보낸다 ^^*
[박동명회원의 출품작]
[추장 백충기의 출품작]
[스콜피오 장은숙님의 출품작]
[울카페 하하하 ~~~나의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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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일 일요일에만 전시장을 지킬예정이니 보실분은 요때에 오십시욤
전시회 하셨군요! 헐~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왕 죄송~ ^^;;; 늦게나마 전시회 축하드려요~
서군~ 넘 가끔 오는거아냐??? 작은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