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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5.02 08:57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눈길을 끄는 ‘부정행위 금지 포스터’이다.
휴대폰을 이용한 커닝과 필기(?)한 손바닥을 이용한 커닝을 대표적인 부정행위 수법으로 꼽고 있다. 금연 포스터를 닮은 이 이미지는 시험 보는 공간을 삭막한 분위기로 만들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한편 사진 공개자는 이 포스터 덕분에 이득을 봤다고 능청을 떤다. 사진 속 손바닥에 예시로 적어 놓은 수학 공식에 시험 볼 때 꼭 필요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시험 문제를 하나 더 맞혔다는 설명. 그렇다면 부정행위 금지 포스터가 부정행위를 부추기고 만 셈이다. 재치가 번득이는 농담이라는 평가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2 08:56
▲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하는 싱글족을 위한 이색 식당이 화제다.
일본 도쿄에서 영업 중인 이 식당의 의자엔 커다란 인형들이 앉아 있다. 혼자서 밥을 먹으러 오는 손님들은 인형의 얼굴을 쳐다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외로운 이들을 위한 테마 카페 겸 레스토랑인 것이다.
이 식당의 인형들은 하마를 닮았다. 유럽의 유명 만화 캐릭터를 닮았다. 모자를 쓰고 머리엔 꽃을 달았다. 혼자서 이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정중한 직원들이 인형과 합숙을 권유한다. 인형과 함께 합석을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아도 무방하다.
‘인형과 밥 먹는 식당’의 풍경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한 이들에게 웃음과 위안을 주는 아이디어라는 반응이 많다. 인형을 위해 메뉴를 주문할 필요는 없다. 이 카페 겸 레스토랑에서는 카레라이스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사진 : 인형과 밥 먹는 식당)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2 08:56
▲ ‘우주에서 본 토네이도’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약 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미국 해양 대기 관리처(NOAA) 측이 최근 공개한 것이다. 이 영상에는 지난달 27, 28일 아칸소 등 미국 남서부 지역을 덮친 토네이도의 모습이 담겼다. 토네이도는 위성 사진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태풍처럼 생성되었다가 순식간에 소멸된다. 태풍은 며칠 동안이나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만, 토네이도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하지만 그 위력은 우주에서도 보일 정도다. 또 토네이도의 생성 및 소멸 과정은 마치 ‘폭탄’이 터지는 것 같다. 대형 폭탄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하얀색의 구름이 피어 올랐다가 넓게 퍼진다.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토네이도. 그 위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는 반응이 많다. 강력한 회오리 바람 형태로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매년 봄 미국의 대평원인 중서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번 토네이도는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멕시코만에서 유입된 고온 다습한 공기가 미국 중서부에서 만나 상승기류를 일으키며 발생했다고 미국 해양 대기 관리처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2 08:55
▲ 베테랑 암벽 등반가처럼 암벽을 타는 새끼 곰이 인기다.
이 아기 곰은 수직의 바위 산을 오른다. 어미 곰은 바위를 타는데 능숙하다. 하지만 아기 곰은 서툴다. 어미는 바위를 오른 후 제 갈 길을 간다. 새끼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바위를 타는 것이 서툰 새끼 곰은 신중하게, 실수를 수정하며 느릿느릿 바위를 탄다. 자칫, 떨어질 수도 있어 보인다. 보는 이들이 가슴을 졸일 정도다.
새끼 곰은 마침내 이리저리 방향을 바꿔가며 바위를 올라 어미가 간 길을 찾는다. 앞발과 뒷다리 그리고 온몸을 이용해 바위를 타는 새끼 곰의 자세는 베테랑 암벽 등반가와 비슷하다. 몸의 균형, 발을 놓을 자리를 예측하고 움직이는 동작 등이 놀랍다는 평가다.
엄마를 따라 바위를 오르는 아기 곰의 영상은 미국 텍사스 빅 벤드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 나오는 곰은 멸종 위기 종인 멕시칸 흑곰이다.
(사진 : 암벽을 타는 아기 곰)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2 08:55
▲ 해외 SNS 화제의 사진으로 떠오른 이미지다.
자신의 입에 주먹을 넣었다. 어떤 상황일까. 칠판을 보면 추정할 수 있다. theorem은 정리(定理)이다. 수학이나 논리학에서 논증을 통해 참으로 증명할 수 있는 진술이 바로 정리다.
칠판에 쓴 정리의 내용은 ‘나는 빅 마우스를 가졌다’이다. ‘빅 마우스’가 비유적인 뜻도 되겠지만 교수님은 있는 그대로의 의미를 강조하며, 스스로 이 문장이 참임을 증명하고 있다. 주먹을 입에 넣은 것은 정리의 입증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인 것이다.
논리적 증명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드는 강력한 퍼포먼스는 될 것 같다. 교수님의 교수법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감탄을 일으킨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01 09:06
▲ 마오쩌둥은 공산 혁명의 성공을 상징하듯 군복 차림이다./중국망(中國網)
▲ ‘흑묘백묘(黑猫白猫)’론을 주장한 덩샤오핑은 고양이 두 마리를 안고 있는 것으로 묘사됐다./중국망(中國網)
▲ 세 손가락을 편 장쩌민 그림은 ‘3개 대표론’을 형상화한 것으로, 공산당이 노동자·농민뿐 아니라 자본가도 대표해야 한다는 의미다./중국망(中國網)
▲ 탁구 애호가인 후진타오는 탁구 채를 들었다./중국망(中國網)
▲ 서민 총리 원자바오는 소박한 흰색 반팔 차림이다./중국망(中國網)
▲ 시진핑 그림의 새장은 ‘권력을 새장 안에 가둬야 한다’는 그의 과거 발언을 형상화했다./중국망(中國網)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01 09:45
▲ 船上 화재에도 333명 전원 구조한 스페인 발사 선장… 그는 제복을 벗지 않았다
지난 25일 스페인 ‘볼칸 데 타부리엔테’호에 불이 나자 훈련 수칙에 따라 승객 333명 전원을 무사히 대피시킨 알레한데르 발사 선장./조선닷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근해에서 25일 일어난 ‘볼칸 데 타부리엔테’호(號) 선상 화재 사고는 해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모범적으로 보여줬다. 선장은 재빠른 결정으로 혼란을 최소화했고 선원들은 훈련받은 대로 일사불란하게 승객들을 갑판으로 대피시켰다. 구조본부는 수칙에 따라 작전을 펼치며 수분 만에 준비태세를 완전히 갖췄다.(사진=알레한데르 발사 선장 제공)
입력 : 2014.05.01 09:11
▲ 시진핑 방문 직후 신장위구르 우루무치에서 폭발
30일 오후 7시쯤 폭발이 일어난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중심도시인 우루무치 남(南)역 출구에 짐가방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이 폭발로 5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우루무치를 시찰했다.
입력 : 2014.05.01 08:56
▲ ‘스웨터를 입은 거북들’의 모습이다.
이 뜨개질 작품은 호주 출신의 뜨개질 예술가가 만든 것이다. 작고 앙증맞은 스웨터들은 사람을 위한 것도 아니다. 개나 고양이를 위해서 만든 것도 아니다. 애완용 거북을 위한 스웨터다.
스웨터를 입은 거북이들은 형형색색의 의상 덕분에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존재로 다시 태어났다. 날개 달린 새, 뿔이 달린 공룡, 병아리 같은 거북 등이 스웨터를 입은 거북의 대표적인 사례다. ‘일반적인 거북과는 전혀 다른 귀여운 분위기’를 가졌다는 반응이 많다. 심지어 어떤 거북은 ‘햄버거 스웨터’를 입고 접시 위에 올라가 있기도 하다.
‘추운 날씨로부터 애완 거북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고, 보기에도 좋은 뜨개질 작품’이라는 평가다.
(사진 : 스웨터를 입은 거북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01 08:55
▲ 미국 록히드사의 U2 정찰기. 지난 1955년 개발된 이 비행기는 고도 21킬로미터까지 상승해 지상의 여러 표적들을 정찰, 촬영하는 군사용 비행기다. U2는 미소 냉전시대의 상징물로 널리 알려졌는데, 그 비행 모습이 일반에 공개된 적은 거의 없었다.
최근 U2 조종사의 시점에서 촬영된 영상이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약 10분 길이의 이 영상은 U2의 이륙부터 상승, 비행 및 착륙까지의 과정을 편집한 것이다. U2의 이륙은 일반 비행기와 비슷하다. 하지만 고도가 상승할수록 그 광경은 많이 다르다. 마치 우주선을 타고 대기권 밖으로 나가는 기분이 들 정도다.
‘U2에서 본 세상’은 지구 그 자체다. 지구의 둥그런 선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우주 비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이라는 반응이 많다. 기체 길이 13.7미터, 날개 길이 27.4미터인 U2의 최고 속도는 마하 0.7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30 09:30
▲ 올해 81세인 미국 컨트리 음악의 전설 윌리 넬슨(왼쪽)이 28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공권유술도장에서 ‘호신(護身)’이라고 쓰인 족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AP 뉴시스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Always on My Mind’ 등의 곡으로 유명한 그는 이날 공권유술 5단증을 받았다. ‘ 한국형 이종격투기’로도 불리는 공권유술은 태권도·유도·가라테 기술을 종합한 실전 무술이다.
입력 : 2014.04.30 09:11
▲ 색깔이 다른 대형 유리로 장식된 건축물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끄는 이 건축물은 독특한 색깔과 분위기 때문에 ‘유리로 만든 원더랜드’로 불린다. 이 건축물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해 있으며 정식 명칭은 ‘팔레 데 콩그레’다.
1983년 콘크리트로 건설된 팔레 데 콩그레는 지난 2003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조되었다. 컨벤션 센터로 사용되는 이 건축물의 외벽은 빨강, 파랑, 노랑 등 강렬한 원색 및 투명의 대형 유리다. 밖에서든 안에서든, 이 건축물 앞에 서면 신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태양, 색깔, 투명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건축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사진 : 유리로 만든 원더랜드, ‘팔레 데 콩그레’)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30 09:10
▲ 위험을 무릅쓰고 위기에 처한 새끼 돌고래를 구한 이종격투기 선수가 화제다.
링이 아닌 바다에서의 활약(?)으로 화제의 인물이 된 이는 아일랜드 출신의 MMA 파이터인 캐덜 펜드레드. 건장하고 다부진 체격, 강렬한 인상은 이 남자가 격투기 선수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그는 최근 아일랜드 코 클레어 해변에서 여자친구와 산책을 하는 도중 바다를 보며 웅성거리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사람들이 쳐다보던 바다에는 거센 파도가 일고 있었는데, 사람들의 시선은 상처를 입은 새끼 돌고래를 향해 있었다.
일주일 전, 멕시코 출신의 격투 선수와 치열한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둔 파이터는 주저함 없이 바다로 들어가 돌고래를 구했다. 구조 시간만 약 1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이 남자의 말이다. 구조 당시 돌고래는 큰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격투기 선수의 품에 안긴 새끼 돌고래의 몸은 축 늘어진 상태였다. 하지만, 다행이 돌고래는 목숨을 건졌고 회복되었다는 후문이다
돌고래를 구조해 많은 이들로부터 성원을 받은 26살의 케덜 펜드레드는 UFC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부상 당한 새끼 돌고래를 구한 MMA 파이터)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30 09:09
▲ ‘뉴질랜드 빛나는 동굴’이 해외 인터넷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북섬 와이토모에 있는 ‘글러우웜(빛나는 벌레) 동굴’을 촬영한 이미지가 사진 공유 사이트에 돌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반딧불이 동굴’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동굴 내부에서 빛을 내는 것은 곤충의 정확한 명칭은 뉴질랜드 글로우웜(New Zealand Glowworm, 학명 Arachnocampa luminosa)으로 뉴질랜드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굴 내부에 사는 발광 곤충들이 만들어내는 빛깔은 감탄을 자아낸다.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또 시각에 따라 형형색색 다양한 불빛이 보인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30 09:09
▲ 도심에서 사는 까치가 머리를 쓰는 것일까? 아니면 둥지의 재료로 사용되는 나뭇가지 등의 재료가 부족해서 나온 결과일까?
‘옷걸이 까치 둥지’가 화제다. 이 둥지는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둥지를 지은 까치들이 사용하는 주요 재료는 ‘옷걸이’다. 집의 주인인 까치들은 나뭇잎, 나뭇가지 등 전통적인(?) 재료 대신, 쉽게 구할 수 있고 서로 겹쳐 쌓으면 견고해 보이는 옷걸이를 주요 건축 재료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옷걸이 까치 둥지는 최근 일본 도쿄 인근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약간씩 다르지만, 까치들이 옷걸이를 모아 집을 짓고 있다는 사실이 사진을 통해 확인된 셈이다.
골조는 옷걸이지만, 까치들이 잠을 자고 알을 품고 새끼를 돌보는 집의 중심은 부드러운 풀잎, 나뭇잎 등으로 만들어졌다. “도시에 사는 까치들의 적응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 : 최근 일본에서 발견된 옷걸이 까치집)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30 09:08
▲ ‘토네이도의 한복판에서 촬영된 영상’이 눈길을 끈다.
텔봇 - 제니퍼 브래들리는 최근 미국 미시시피주 투펠로에서 발생한 강력한 토네이도를 근접 촬영했다. 토네이도를 추격, 촬영하는 ‘스톰 체이서’인 이들 남녀는 투펠로 인근을 덮친 토네이도를 발견하고 그 뒤를 따랐다. 운이 좋게도(?) 추적자들은 토네이도를 가까이서 촬영했다. 그런데 너무 근접한 탓인지 아니면 순간적인 방심 때문인지 토네이도 한복판에 갇혔다.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는 듯한 토네이도의 굉음과 촬영자들의 비명 그리고 강력한 바람, 차창을 때리는 빗방울 등 토네이도의 모든 것이 카메라에 담겼다.
자칫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지만, 이들 남녀는 살아 남았다. 운이 좋았다는 평가다. 토네이도를 가까이서 담은 영상은 매우 많지만, 이토록 생생하게 그 현장의 분위기를 촬영한 영상은 없었다는 평가다. 현지 시간 28일 촬영된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고, 많은 이들이 영상에 주목한다. 강력한 폭풍 때문에 이들이 탄 자동차는 옆으로 기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또 차량 내부의 각종 물건들이 엉망진창으로 변했다. 차창이 깨진 흔적도 있다.
“토네이도의 위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평가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30 09:08
▲ 어디로 갔는지 순식간에 투명견이 된 강아지가 해외 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 미국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에서 개를 찾으려면 짧은 순간이나마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개의 털과 카펫이 흡사한 색깔이기 때문이다. 개가 눈을 감으니 위장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주인은 평소에는 몰랐으나 개가 카펫 위에서 자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화제의 견공은 ‘카펫 투명견’ ‘카펫과 하나가 된 개’ ‘위장의 천재’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린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30 09:07
▲ 북금곰이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렸다. 깊은 잠에 빠졌다. 사람이 다가가 귀 부분을 살핀다.
최근 공개된 이 이미지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담고 있지만, 북극곰은 약물을 이용해 잠을 재운 상태다. 동물보호단체 WWF와 과학자들은 지난주까지 노르웨이 스발바드에서 북극곰 암컷들의 귀에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했다. 지구 온난화와 북극 얼음의 줄어드는 환경에서 북극곰의 생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이다.
사진은 슬픔이나 연민의 감정을 낳게 한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마취가 된 북극곰에 깊은 동정심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사진 : 국제 동물보호단체의 보도 자료 주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29 17:26
▲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에 있는 헤리티지 경매에서 익명의 수집가에게 55만8000달러(약 5억8000만원)에 팔린 모르몬교 금화./AP 뉴시스
1849년 제작된 이 금화는 미 최초의 액면가 20달러 화폐로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부근에 정착한 모르몬교 신도들이 만들어 썼다. 당시 1000개 정도가 유통됐고 현재 약 15개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입력 : 2014.04.29 09:43
▲ 미국 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선수들이 27일(현지 시각) 오클랜드에서 열린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경기 시작 전에 연습용 유니폼을 거꾸로 입은 채 국가를 부르고 있다./AP 뉴시스
이들은 클리퍼스 구단주인 도널드 스털링의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한 항의 표시로 유니폼을 거꾸로 착용했다.
입력 : 2014.04.29 09:12
▲ '세계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이 영업 개시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6월 문을 열 예정인 '세계 최고가 식사'는 스페인 이비자에 위치한 오성급 호텔 레스토랑이다. 한 명이 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기 위해서는 우리 돈으로 200만 원이 넘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이 소식은 최근 해외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었는데, '레스토랑 메뉴'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 레스토랑의 총괄 주방장은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중의 한 명인 스타 쉐프 파코 로체로다. 가격은 200만 원이 넘지만, 비용이 아깝지 않은 독창적인 요리를 제공한다고 주방장은 강조했다.
세계 최고가 레스토랑의 풍경은 식당이 아닌 화학 실험실에 가깝다. 살짝 공개된 메뉴 또한 음식이라기 보다는 실험실에서 탄생한 화학 물질에 가까워 보인다. 파코 로체로는 음식을 이렇게 설명한다. "열정, 환상, 향수, 사랑, 공포 등의 감정을 음식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0 많다. 일부는 "극히 일부의 부유층을 위한 호사스러운 식사"라며 거부감을 표시한다. 만 원짜리 레스토랑 메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어떤 재료를 사용할 것인지, 어떤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사진 : 사전 공개된 한 끼 200만원 레스토랑 메뉴/ 음식점 보도자료 동영상 중에서)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29 09:11
▲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고철 덩어리 엔진을 테이블로 재활용 한 네티즌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녹이 잔뜩 슨 엔진, 버리기에도 방치하기에도 곤란한 지경의 엔진은 거실 테이블로 다시 태어났다. 붉은 녹이 가득한 엔진에 은색 페인트를 정성껏 칠한 후 거실에 배치했더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훌륭한 테이블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엔진 테이블의 장점(?)은 술잔을 놓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엔진의 배기통은 자연스럽게 술잔 받침대 역할을 한다. 마치 술잔을 놓기 위해 설계된 작품 같다. 또 엔진의 구멍은 와인 등의 술병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기능도 한다.
버리기에도 애매한 지경의 엔진을 테이블로 재활용한 아이디어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낸다.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4.04.29 09:09
▲ 침실에서 해변, 숲, 대양을 한눈에 내다 볼 수 있는 '태평양 조망 주택'이 화제다. 약 70미터 높이의 절벽 위에 시공된 이 주택은 미국 캘리포니아 빅서의 바닷가에 건설되었다. 이 주택이 위치한 곳은 유명 해변 관광지다. 주택은 절벽 정상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 넓지 않은 규모인 이 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침실이다. 침실에서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온다는 것이 그 이유다.
침실에 누운 채로 끝없이 펼쳐 지는 태평양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정면으로는 태평양이 오른쪽으로는 숲이 아래 쪽으로는 해변이 보인다. 자연 풍경을 해치지 않게 디자인 된 집의 구조 또한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태평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벽 위의 주택'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집"이라며 감탄을 표하는 분위기다.
/PopNews
입력 : 2014.04.29 09:08
▲ 사람들은 세상에 하나뿐이다. 모든 사랑이나 결혼도 세상에 똑같은 판박이가 없는 유일무이한 것들이다. 그런데 사랑의 징표인 반지는 흔하고 흔하다. 조금의 차이가 있겠지만 거기서 거기다.
세상에 없는 결혼반지를 원하는 연인들을 위해, 특별한 지문 반지를 제작하는 업체가 있어 해외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반지를 원하는 이들은 손가락에 잉크를 바르고 종이에 찍은 후 스캔해 그 이미지를 보내면 된다. 14k 백금으로 만드는 반지의 가격은 약 150만 원 선. 지문 결혼 반지는 미국 일리노이에 있는 한 업체가 아이디어를 냈다.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인 편이다. 아이디어가 신선해서다. 한편 계약서를 작성하는 기분이 들어서 바람피우는 일은 적을 것 같다고 말하는 댓글도 보인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29 09:08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 중 일부이다. 사진들은 폭발한 전자 기기들의 모습을 담았다. 폭발 혹은 화재를 일으킨 기기들의 최후(?)는 처참하다. 원래 어떤 모습이었는지 추측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노트북이나 휴대폰은 일반전화까지 사고를 냈다. 침대가 불 탈뻔 했으며 바지 뒷주머니가 타서 뚫는 예도 있다.
사진은 책임 소재를 둘러싼 네티즌 사이의 논쟁으로 이어졌다. 전자 제품 제작사의 잘못도 크지만 소비자들 또한 주의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위험한 개조나 배터리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제조사의 책임이 밝혀지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가는 일도 적지 않다면서 현실을 개탄하는 댓글들도 보인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29 09:07
▲ 사진을 보면 이미지 조작 논란을 유발한 것이 당연한 것 같다. 이 작고 귀여운 토끼 사진은 실사라고 선뜻 믿기에는 너무 비현실적이다.
토끼의 앙증맞은 외모는 특히 검고 큰 눈동자에서 빛난다. 하얀 털은 인형의 털처럼 곱다. ‘인형 같다’는 비유는 흔하다. ‘요정 같은 모습’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이미지는 해외 SNS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포토샵 의혹을 반박한다. 이런 토끼기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많다. 해외 네티즌들은 ‘마음의 평화를 주고 따뜻한 느낌도 선물하는 사진’이라고 평가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29 09:06
▲ 화성의 청록색 석양이 포착되어 화제다.
푸른색과 초록색 물감이 혼합되어 하늘에 뿌려진 것 같다. 청록색 석양은 척박한 화성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비취색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지구인이 보는 석양과는 크게 다르다. 지구의 석양은 태양 주변이 붉다. 반면 화성의 석양은 그 중심이 푸른색에 가깝다.
사진은 미국 동부 시간 4월 1일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것이다. 게일 크레이터의 서쪽 가장자리를 넘어가는 태양은 아름다운 빛을 남기고 있다.
(사진 : 화성 탐사 로봇이 최근 촬영한 화성의 비취색 석양)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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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내용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