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역자가 된 특이한 뿌리모양의 단소입니다...
처음에는 뿌리아래쪽 끝은 내공을 뚫지 않고 칠성공 으로만 음정을 해결해 보려 했었는데....다른 음정은 그럭저럭 맞는데 평취 태음은 뻗어 나가지 못하고 낮아서 결국 나중에 끝까지 뚫고 말았습니다.
끝까지 내공을 뚫지 않고도 적당한 위치에 칠성공을 뚫어주면 음정이 잘 맞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도 연주용 단소로는 좀 그렇겠지요? 연습용이나 장식용으로 쓸려면 모를까 ..^^
장식용으로 쓸만 하네요,,^^


첫댓글 자연을 단소제작에 그대로 전해주시는군요. 자연도, 장용재님도 대단하십니다. 늘 구경 잘 하고 있답니다. 님 덕분에 이방에 들어오는 재미가 솔솔.....
단소 불다가 등 가려우면 긁개로 써도 좋겠네요.ㅎㅎ
ㅋㅋㅋ
참 재밋게 생겼네요, 그동안 많은 사진들을 보아왔는데 흥미롭습니다. 혹 서울과 먼 곳에 있으시나요? 실물도 좀 볼 수있을까요?
아쉽게도 서울과는 좀 먼곳에 살고 있습니다..실물도
구부러진것 외에는 
것 없습니다. 
아~ 예, 잘 알겠습니다.
혼자 얼마나 웃고 가는지 모릅니다...ㅋㅋㅋ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