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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5.29 11:08
▲ 차투론 차이상(가운데) 태국 전 교육장관이 27일 수도 방콕 외신기자 클럽에서 군부를 공개 비난하는 기자회견 도중에 소총으로 무장한 군인들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AP 뉴시스
태국 군부는 기존 정치 세력을 억누르며 군정(軍政) 이행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입력 : 2014.05.29 09:05
▲ 친구들이 피자 한 조각을 남겨 놓았다고 말했다. 박스를 열었다. 분명히 한 조각이 남기는 했다. 그러나 내용물이 없었다. 충격과 배신감이 몰려왔다. 한 미국의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이다. 친구들의 장난에 큰 실망을 했다면서 ‘만행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분명 한 조각을 남긴 건 맞는데, 테두리만 남았을 뿐이다. ‘친구 관계를 당장 끊으라’며 강력 대응을 요구하는 네티즌들도 보인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9 09:05
▲ 외계 생명체가 들어 있는 태반이라도 되나. 영화 에이리언의 연상 시키는 ‘물건’이다.
화제의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지구 아이슬란드이다. 서부 피요르드에 있는 간헐천의 폭발 직전 모습을 포착했다. 이 온천 거품에는 ‘교유기’라는 뜻의 이름이 붙어 있다. 교유기는 우유를 저어 버터로 만드는 기계이다.
사진 속 간헐천은 매 7분마다 폭발해 30미터 높이까지 물이 치솟는다. 지하에서 압력과 고온을 얻은 물이 터지듯 분출되는 것이다. 그 에너지는 지구속의 화산 활동에서 나온다.
/PopNews
입력 : 2014.05.29 09:04
▲ 미국에 예술성(?)이 뛰어난 우박이 떨어져 화제다.
현지 주민이 사우스다코타 지역에 27일 떨어진 우박이라면서 공개한 이미지는 해외 SNS에서 큰 주목을 받는다. 빼어난 솜씨로 만든 정교한 예술 작품처럼 보인다. 보석같다고 평가도 적지 않다.
한편 이 예술성 높은 우박이 무섭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많다. 저 우박을 맞으면 상당한 통증이 몰려오고 잘못하면 부상도 입을 것 같다는 것이다.
화제의 우박은 흔치 않다. 파괴력과 예술성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자연의 작품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9 09:03
▲ 미국의 한 스톰 체이서가 번개 맞는 장면을 촬영했다면서 동영상을 공개해 28일 해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스톰 체이서는 ‘폭풍을 쫓는 사람들’로 번역할 수 있는데, 토네이도 등을 근접 촬영하는 것을 직업 혹은 취미로 삼는 이들을 뜻한다.
스콧 쉐퍼드는 현지 일자 화요일 미국 사우스다코타 페어번 인근에서 폭풍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는 차 안에 앉아 팔을 창밖으로 내고 아이폰으로 주변 풍경을 담던 상태였다. 순간 낙뢰가 떨어졌다. 번개는 그의 팔을 강타했다고 한다. 동영상을 보면 큰 소리가 난 직후 노란 연기가 피어올랐다.
번개는 그의 몸을 타고 도로에 구멍을 파면서 땅속으로 사라졌다. 자동차는 고장난 견인했다고 한다. 다행히 번개 맞은 남자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한다.
정말 팔에 번개는 맞았을까. 그러고도 계속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을까. 여러 가지 의구심과 함께 화제를 낳는 스토리다.
/PopNews
입력 : 2014.05.29 09:03
▲ 2살 난 어린 딸을 전문 치어리더 취급(?)하는 아빠가 화제다.
건장한 체격의 이 남자는 아직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어린 딸과 해변으로 나갔다. 색안경을 쓴 이 남자는 색안경을 쓴 딸을 공중으로 확 던진다. 놀랍게도 딸은 전혀 놀라지 않는다. 공중 회전을 한 딸은 아빠의 손바닥 위에 서서 균형을 잡는다. 전문 치어리더의 움직임으로 보이는 곡예 수준의 기술을 선보인다.
아빠의 손바닥 위에서 균형을 잡은 딸은 두 팔을 높이 들고 자신의 치어리더 기질을 마음껏 뽐낸다. 아빠와 딸이 함께 만든 완벽한 균형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치어리더로 대성할 수 있는 자질을 가졌다”는 목소리가 드높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9 09:02
▲ 침대 위에서 잠을 자던 여우가 발견되었다. 침대 위에서 눈을 크게 뜨고 사람을 쳐다보던 여우의 모습은 카메라에 촬영되었다. 이 여우는 놀라지도 않고 느릿느릿 계단을 내려가 후 사람의 집을 떠났다. 놀란 것은 집 주인인 사람과 사람의 집에서 살던 애완견이었다.
침실에서 자던 여우가 발견된 곳은 영국 에식스 롬포드에 위치한 한 가정집이다. 여우는 일요일 아침에 발견되었다.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에 차를 마시고 있던 부부는 애완견이 시끄럽게 구는 소리를 들었고 방으로 갔다. 이들이 본 것은 침대 위에 누운 여우였다.
이 여우는 집을 조용히 나갔다. 동물 전문가는 “야생 여우가 사람의 집에 들어온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음식 때문에 사람의 집에 들어올 수는 있어도, 침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황당한 사건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말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9 09:01
▲ 먹을 수 있는 팝콘으로 만든 ‘팝콘 그릇’의 모습이다.
이 팝콘 그릇은 최근 SNS 및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한 네티즌이 팝콘으로 그릇을 만들었고, 이 과정을 사진에 담아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
팝콘 그릇의 주요 재료는 팝콘과 화이트 초콜릿이다. 기존의 그릇을 ‘틀’로 삼아 팝콘을 깔고, 여기에 접착제 대신 화이트 초콜릿을 붓으로 발라 모양을 만들었다는 것이 제작자의 말이다. 팝콘 그릇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견과류 등의 간식을 담는 용기로 사용할 수 있고, 또 배가 고프면 그릇 자체를 뜯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그릇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솜사탕 UFO? ‘빙산 위의 신기루’ 촬영돼
입력 : 2014.05.28 08:58
▲ 지난주 캐나다 뉴펀들랜드에 보나비스타 만에서 하얀 비행체가 촬영되었다. 이 비행체는 빙산 위에 떠 있었는데 하얀 빙산과 비슷한 모양이어서 ‘빙산 UFO’ ‘솜사탕 UFO'로도 불린다.
안개는 없고 시야는 깨끗했다. 하늘에 뜬 빙산 또는 솜사탕은 빙글빙글 돌았고 모양도 바뀌었다. 이 비행 물체의 정체는 뭘까.
캐나다 CBS 뉴스는 기상학자의 설명을 빌어 이 하얀 비행체가 신기루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당시 바다 표면의 온도가 낮아 수면에 가까운 공기는 차가워졌다. 위층은 따뜻한 상태였다. 수면에 가까운 공기는 밀도가 높아지고 그 위층의 공기는 밀도가 낮아진다. 이런 역전 현상 때문에 대기에서 ‘렌즈 효과’가 발생했으며, 저 멀리 바다에 떠있던 빙산이 공중에 뜬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빙산 UFO는 사실은 빙산 신기루였던 것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8 08:57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진위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일으킨 이미지다. ‘4층 버스’라 불리는 이 자동차는 실존하는 것일까. 실존한다면 정말 사람을 태워 달릴 수 있을까.
실용성은 아주 낮아 보인다. 달리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귀여운 모습덕분에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4층 버스는 만화에나 나올 것 같이 다정하고 코믹하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8 08:57
▲ ‘꽃으로 만든 여성들’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탐스러운 장미꽃으로 발레리나의 우아한 자태를 표현했다. 기품 있는 드레스도 하얀 꽃이다. 최근 영화에 등장한 ‘악녀’도 어두운 색의 장미로 재현했다. 모두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아티스트의 작품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꽃송이를 이용해 만화적인 세계 혹은 우아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감각과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8 08:56
▲ 버스 운전을 멈추고 우는 소녀를 달랜 스웨덴의 버스 운전사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운전사는 최근 스웨덴에서 버스를 몰던 도중 갑자기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차를 세웠다. 버스가 멈춘 이유는 교통 사고 때문이 아니었다. 한 소녀가 길가에서 울고 있었는데, 이 광경을 목격한 운전사가 소녀를 달래기 위해 버스를 멈춘 것이다.
길바닥에 주저 앉아 울고 있는 소녀, 소녀에게 위로를 건네는 버스 운전사. 그리고 이 둘을 둘러싼 평화로운 시골 풍경. 이 광경은 버스 승객에 의해 촬영되었고, 삽시간에 SNS 등을 통해 퍼졌다. 10살 소녀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울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고통을 겪는 소녀를 위로하는 버스 운전사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사진은 언론을 통해서도 소개되었다. 또 소녀와 운전사는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났다. “고통에 처한 사람, 울고 있는 이를 위로하는 것은 사람의 본성이다”라고 운전사는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8 08:55
▲ 김밥을 이용한 ‘예술 작품’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의 한 여성이다. 이 여성은 김밥, 정확히 말하면 김밥의 속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김밥의 속 재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이용해 비명을 지르는 현대인의 초상, 부처의 얼굴, 공룡 등의 작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것이다.
김밥의 이미지는 절단면에서 보인다. 김밥을 싼 후, 이를 칼로 절단하면 이미지가 나타나는 식이다. 화려한 색깔과 선명하고 독창적인 이미지가 놀랍다는 것이 김밥을 본 이들의 말이다. 이 여성은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입에 쏙 넣기에는 다소 아까운 김밥’이라는 평가다.
(사진 : 뭉크, 베르메르의 작품을 김밥으로 표현한 작품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8 08:54
▲ 밝고 화사한 보라색의 해파리가 발견되었다.
보는 이들은 물론 해양생물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 해파리는 최근 호주 퀸즐랜드의 해안에서 발견되었다. 해파리를 발견한 이는 인명 감시원으로 일하는 어부였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사한 보라색의 해파리가 해안에 밀려왔다는 것이 발견자의 설명이다.
저녁 식사용 접시 크기의 이 해파리의 색깔은 선명하고 밝고 화사한 보라색이다. 해파리의 사진을 본 전문가들도 깜짝 놀랐다. “새로운 종류의 해파리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과학 소설에서 튀어나온 듯한 해파리”라는 반응도 있다.
‘보라색 해파리’는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에 올랐다. “외계 행성에서 온 듯한 해파리”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사진 : 호주에서 발견된 보라색 해파리)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28 08:54
▲ 수영장의 수면 위로 하늘과 산과 바다가 비친다. 풀장이 끝없이 펼쳐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풀장의 자연의 일부이며, 풀장에 들어가면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무한 풀장’은 해외 SNS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화제의 사진들은 카리브 해의 나라 세인트루시아에 있는 한 리조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각 객실마다 크기와 분위기 그리고 조망이 다른 풀장이 딸려 있다고 한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27 09:28
▲ 경북 포항시는 26일 포항시 남구 대보항 등대길에 세계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를 조성했다.
포항 트릭아트는 기네스북에 오른 중국의 148.63m 보다 긴 160m로 독도와 호미곶 상생의 손, 어촌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그렸다.
트릭아트는 평면의 그림이 실제인 것처럼 보이도록 음영법과 원근법 등을 조화해 그린 작품이다.
포항시는 대보항 트릭아트의 세계 기네스 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뉴스1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5.27 08:52
▲ 탄탄한 근육질에 날씬한 몸매는 현대 여성들의 꿈이다. 그런데 한 미국 여성이 몸짱을 포기하고 행복해졌다면서 그 인증 사진을 SNS에 공개해 화제다.
해외 인터넷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사람은 미국 산타 모니카에 거주하는 여성 네가 포누니.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유명한 그녀가 공개한 사진은 2009년과 2004년의 몸을 비교해 보여준다. 보통은 살찐 모습이 ‘비포’이고 살 빠진 모습이 ‘애프터’이지만 사진은 거꾸로다.
설명에 따르면 2009년 포누니의 체중은 54kg에 체지방은 12%였다고 한다. 매일 신경이 곤두서서 몸매 관리에 노력했다. 매일 2시간을 운동했으며 음식 앞에서는 매 순간 칼로리 계산에 바빴다. 당시 연인 관계의 관계도 상당히 좋지 않았다고 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도 약했다고 한다. 그녀가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은 깡마른 몸을 보는 때 뿐이었다. 체중과 칼롤리와 체지방 등 숫자가 그녀의 삶을 독재자처럼 지배했다.
2014년에는 체중이 61kg이고 체지방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17~18%이다. 하루에 15에서 30분 정도 운동한다. 맛있는 것을 충분히 먹는다. 여행을 다니면서도 지역 음식을 다 맛본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시간 나는 대로 운동을 한다.
근육을 잃고 살이 찐 20014년의 포누니는 자신이 활동적이며 강하고 건강하다고 자평한다. 절제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체중과 근육에 대한 지나친 강박에서 벗어나면 큰 행복이 있다고 그녀는 주장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7 08:52
▲ 그 어떤 신부가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결혼식 하객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을 듯한 아름다운 드레스다. 그런데, 이 드레스의 재료는 고급 옷감이 아니다. 드레스는 천이 아닌 휴지로 제작되었다. 휴지 중에서도 화장실 전용 휴지다.
‘화장실 휴지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이 옷은 화장지 브랜드가 주최한 이벤트에 출품된 작품이다. 작품을 만든 이는 총 11개의 화장실 휴지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화장실 휴지와 황금색 테이프, 접착제가 드레스 제작에 사용된 재료의 전부다.
‘아름답고 실용적이며 경제적인 웨딩드레스’라는 반응이 많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7 08:51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사진들이다.
무덤을 장식하고 있는 20톤 무게의 석재에는 날개를 펼친 스핑크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특이한 점은 붉은 립스틱 자국이 도배되어 있다는 사실.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무덤은 프랑스 파리 페르라세즈에 있는데, 전 세계의 팬들이 모여들어 키스로 추모하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작가를 향한 흠모의 마음을 표현한 립스틱 자국들은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런데 1990년대부터 시작된 ‘키스 추모’에는 위험이 따른다. 역사적 유물에 키스 자국을 남기는 등 훼손을 하면 우리돈 1천만 원이 넘는 벌금을 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7 08:50
▲ 한 미국인이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한 이미지다. 구름이 뚫렸다. 원형에 가까운 구멍이 났고 그 위로는 파란 하늘이 보인다. 높은 하늘에 뜬 구름에 가운데가 뚫리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이렇게 낮게 깔린 구름에서 천공을 보기는 쉽지 않다.
사진은 해외 SNS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촬영자가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있는 느낌이었을 것 같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SF 영화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한편 구멍 뚫린 구름은 재앙의 전조가 아닐까 걱정하는 네티즌도 있다. 촬영자에게 두려움이 몰려 왔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7 08:49
▲ 캐나다의 한 예술가는 약 2년 전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보트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 보트가 가라앉으면서 카메라를 포함한 귀중품을 잃어버렸다. 카메라 속에는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 있었는데, 이 예술가는 소중한 사진을 잃어버린 것에 크게 낙담했다.
카메라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후,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사고 지점에서 해양 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수중 연구를 진행하던 중, 수심 12미터 부근에서 카메라를 발견해 건져 올렸다. 이 카메라는 2년 만에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놀랍게도,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는 멀쩡했다. 메모리 카드에 있던 사진들도 당연히 건재(?)했다. 카메라의 주인도 깜짝 놀랐고, 이 사연을 전해들은 사람들도 많이 놀랐다. 카메라의 외부는 크게 손상되었다. 하지만, 2년 동안 바다 속에 있던 사진이 멀쩡하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말이다.
카메라를 발견한 대학 연구팀은 SNS 등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고, 마침내 카메라를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었다고.
(사진 : 보도자료 중에서)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7 08:49
▲ ‘스노우’로 불리는 하얀색 아기 염소. 태어나자마자 동물 보호소로 옮겨진 이 새끼 염소는 뒷다리를 쓰지 못한다. 당연히 걷지 못한다. 걸음마를 하지 못해 풀을 뜯을 수도 없고, 넓은 정원을 거닐 수도 없다. 염소를 불쌍히 여긴 동물 보호소의 전문가들이 염소를 위한 작은 휠체어를 정성껏 만들었다. 털실을 뭉쳐 놓은 것 같은 아기 염소는 휠체어를 타고 잔디밭을 걷는다. 염소는 향기롭다는 듯 풀을 향해 킁킁거리고, 맛있다는 듯 풀을 뜯는다. 또 고맙다는 듯 사람에게 키스를 보낸다.
‘휠체어를 탄 아기 염소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영상은 호주 빅토리아 주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제작한 것이다. 이 염소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염소를 안타깝게 여긴 보호소의 사람들이 특별한 바퀴를 만들었다. 아기 염소는 불편한 뒷다리 대신 바퀴로 걷는다.
말 못하는 동물을 향한 사람의 마음, 사람의 마음을 고맙게 여기는 듯한 염소의 행동과 표정, 사람의 도움으로 세상을 경험하는 아기 염소의 움직임이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염소 영상은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사진 :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7 08:48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는 판다의 모습이다. 이 판다는 특별하다. 강철 옷을 입었다. 해외 네티즌들은 아이언판다라 부른다. 아쉽게도 이 거대한 판다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판다와 아이언맨을 결합한 상상력은 박수를 받는다.
일부 네티즌들은 판다의 체형은 슈퍼 히어로가 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도 한다. 투구를 쓰기 어려울 것 같고 아랫배의 위치가 너무 낮으며 다리도 짧아 민첩한 행동이 어려울 것 같다는 나름의 분석이다. 이 조형물이 판다의 체형 특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 때문에 더더욱 주목을 받는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27 08:47
▲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환상의 정원’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정원은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해 있다. 오랑우탄, 뱀, 강아지, 말, 개구리 등의 동물 및 여신을 형상화 한 이 작품들의 재료는 살아있는 식물이다. 이 예술작품들은 식물 조각 예술의 한 종류로, 정확한 명칭은 ‘모자이크컬처(mosaiculture)’다. 토피아리와 비슷하지만, 그 규모가 훨씬 크고 정교함 및 컬러가 화려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식물을 이용한 예술의 한 분야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동화를 현실에 옮겨 놓은 듯한 작품이라는 반응이 많다. 땅에 배를 댄 채 눈을 감고 있는 ‘여신 작품’에 사용된 식물의 숫자는 총 18,000개에 달한다고.
(사진 : 환상의 동화 같은 식물 예술 작품들/ 보도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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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
다양한 멋진 이야기들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