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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롱스드럭스챌린지' 2R 단독선두김인경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 블랙호크 골프장(파72.6천18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김인경은 이날 1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 기분좋게 출발한 뒤 3번과 5번, 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이는 안정된 기량을 선보였다. 김인경은 그러나 후반들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전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나머지 8홀을 파 세이브하는데 그쳐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무명의 2년차 몰리 팬크하우저(27, 미국)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선두와 1타차로 단독 2위에 올fk 김인경을 위협했다. 세계 랭킹 1위인 로레나 오초아(27, 멕시코)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4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3위로 뛰어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강략한 신인왕 후보인 청 야니(19,대만)와 '디펜딩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27,노르웨이)은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 5위를 이름을 올려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김주미(24,하이트)와 정일미(34,기가골프)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고, 전날 공동 5위에 올랐던 이정연(29)은 4타를 잃어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4위로 밀려났다. 한편, 이선화(22, CJ)와 오지영(20)은 컷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hksong2@cbs.co.kr |
이보리 “무명 보릿고개 끝”..깜짝 선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가비아-인터불고 마스터스(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무명’ 이보리(25·벤호건)가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보리는 10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경산CC(파 73·6778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합계 7언더파 66타를 적어낸 이보리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신지애(20·하이마트)가 3라운드 때 작성한 6언더파 67타를 1타 줄이는 코스 레코드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03년 KLPGA에 입문한 뒤 2부 투어와 1부 투어를 오갔던 이보리는 2006년부터 1부 투어에 자리를 잡고 그해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던 선수. 올 시즌에는 지난 5월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깜짝 활약으로 선두에 나서 생애 첫승의 기회를 잡은 이보리는 “올 시즌 컷을 통과한 대회가 몇 개 안 되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모든 대회의 컷을 통과하자는 마음으로 뛰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와 기분이 좋다”라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욕심내지 않고 지키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15번홀(파 3, 155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으며 홀인원을 기록한 김현명(23·슈페리어)이 6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1타차 2위에 올랐고 김보미(26)가 5언더파 68타로 3위에 오르는 등 무명 선수들의 돌풍이 거셌다. 우승 후보 ‘0순위’로 손꼽히는 선수들도 1라운드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지난달 열린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하반기 6개 대회에서 톱 10에 3번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로 신인왕을 넘보고 있는 김혜윤(19·하이마트)이 4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 그룹에 포진했고 시즌 4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하늘(20·코오롱)과 서희경(22·하이트)도 나란히 3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0위에 올랐다. 지난주 끝난 삼성금융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을 차지했던 안선주(21·하이마트)도 2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권에 올라 남은 라운드를 기약했다. /easygolf@fnnews.com 이지연기자 |
이정연·김주미 ‘부활샷’..LPGA ‘롱스드럭스…’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했던 ‘투어 7년차’ 이정연(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20만달러)’ 1라운드에서 오랜만에 침묵을 깨는 활약을 펼쳤다. 이정연은 1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댄빌 블랙호크CC(파 72·618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디펜딩 챔피언’ 수잔 페터슨(노르웨이) 등 6명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에 이름을 올린 이정연은 그동안 미뤄왔던 생애 첫승에 대한 희망을 부풀렸다. 이정연은 지난해 사이베이스클래식 2위, 미켈롭울트라오픈 3위에 오르는 등 ‘톱 10’에 6번 들며 상금랭킹 20위(71만 3084달러)에 올라 한국 자매들의 상승세를 주도했던 선수. 하지만 올 시즌엔 엘보로 인해 시즌 개막전인 HSBC챔피언스에서 공동 25위에 올랐을 뿐 16개 대회에서 9번 미스 컷을 당하며 상금랭킹 123위(6만 3324달러)에 머무르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폭발력을 보여주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린 이정연은 “시즌 내내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연습을 할 수 없었고 자신감도 떨어졌었다”라며 “오랜만에 좋은 경기를 펼쳐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6년 SBS오픈 우승자로 지난 4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고 하반기 시즌부터 LPGA 투어에 복귀했던 김주미(24·하이트맥주)도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11명과 함께 공동 18위 그룹에 포진해 부활을 알렸다. 한국 자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올 시즌 21개 대회에서 ‘톱 10’에 5번 들었던 ‘투어 2년차’ 김인경(20·하나금융). 김인경은 보기는 2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5언더파 67타,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쳐 생애 첫승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한편 대회 선두로는 6언더파 66타를 적어낸 마리아 요르트(스웨덴)와 미셸 레드먼(미국)이 나섰다. 출산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마리아 요르트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맹타를 휘두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투어 17년차’로 전성기가 지난 레드먼은 오랜만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반면 지난주 열린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째를 신고했던 ‘미국의 희망’ 폴라 크리머는 이글과 버디를 1개씩 잡아냈지만 더블보기 2개, 보기 1개를 곁들여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며 공동 67위까지 밀려났다. /easygolf@fnnews.com 이지연기자 |
이글… 버디5… 김인경 '첫승 시동' [서울경제 2008.10.10 17:19:59] 5언더로 1타차 공동 3위 또 한명의 '세리 키즈' 세대 김인경(20ㆍ하나금융)이 미국 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첫날 화끈한 마무리로 우승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투어 2년차 김인경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CC(파72ㆍ6,18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5개에 이글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선두 마리아 요르트(스웨덴)와 미셸 레드먼(미국ㆍ이상 66타)에 1타 뒤진 공동 3위.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인경은 16번째 홀까지 2언더파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2개 홀에서 3타를 줄여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8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이글을 기록한 그는 마지막 9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US여자오픈 공동 3위 등 올 시즌 5차례 '톱10'에 입상한 김인경은 페이스 유지가 생애 첫 우승까지 과제로 떠올랐다. 2002년 투어 진출 이후 우승이 없는 이정연(29)도 4언더파로 선전을 펼쳐 청야니(대만), 디펜딩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2언더파 공동 18위, 2주 연속 정상을 노리는 폴라 크리머(미국)는 2오버파 공동 67위로 출발이 좋지 않았다. 선두 요르트는 임신 5개월째라 화제가 됐다. 박민영기자 |
-신한동해골프- 이글 칩샷 최경주 "2연패 가자"기사입력 2008-10-10 19:20
용인=연합뉴스) 권 훈 기자=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칩샷 이글 한방으로 수렁에서 탈출했다.
함께 경기를 펼친 배상문(22.캘러웨이), 강성훈(21.신한은행)도 "화가 날 법도 한데 너무나 차분하게 경기를 치러 과연 대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탄했다.
신인왕 레이스 선두 강성훈, 그리고 박재범(27.우리골프), 전태현(41.캘러웨이), 박부원(44) 등이 7언더파 137타로 선두그룹에 나섰다. |
최경주는 10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파72ㆍ7544야드)에서 열린 제24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를 달렸다. 비록 '톱10'을 벗어나긴 했지만 공동 선두에 오른 5명에 불과 2타차여서 생애 첫 대회 2연패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10번홀로 출발한 최경주는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5번홀(파3)에서 약간 왼쪽을 보고 친 샷이 고무래(벙커를 고르는 데 쓰는 도구)를 맞고 OB 구역으로 들어갔다. 라운드 후 그의 표현대로 '억울'한 OB였다. 그나마 4m짜리 더블보기 퍼팅이 홀로 들어간 게 '불행 중 다행'이었다. 후반 들어 1번홀(파4)에서 8m짜리 짜릿한 버디 퍼팅을 성공한 최경주는 6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더했다. 평범했던 최경주의 라운드를 특별하게 만든 것은 마지막 홀(파5) 칩샷 이글이다. 15m 거리에서 54도 웨지로 홀을 보고 공격적으로 친 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간 것. 국내 '젊은 피'들도 힘을 냈다. 강성훈(21ㆍ신한은행) 김형성(28ㆍ삼화저축은행) 박재범(26ㆍ우리골프) 등 20대 영건들이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박부원(44) 전태현(41ㆍ캘러웨이)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또 배상문(22ㆍ캘러웨이)을 비롯해 김대섭(27ㆍ삼화저축은행) 강경남(25ㆍ삼화저축은행) 김위중(28ㆍ삼화저축은행) 허원경(22ㆍ삼화저축은행) 등은 나란히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오태식 기자] |
"선배님 인상 푸세요" |
서울=뉴시스】
위창수가 이틀 연속 타수를 줄였다.
위창수(36, 테일러메이드)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 칸테라GC 리조트코스(파70, 6896야드)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 공동22위에 올랐다.
전날 3언더파 67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던 위창수는 대회 둘째 날에도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이틀 연속 타수 줄이기에 성공했지만 순위는 공동22위로 다소 내려앉았다.
10번 홀에서 2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위창수는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선보였다.
12번 홀 파, 13번 홀 버디로 자신의 스코어를 이븐파로 추스르는데 성공한 위창수는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이틀 연속 언더파의 희망을 이어갔다.
후반 라운드 들어 2번 홀에서 버디로 시작한 위창수는 5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지만 이어진 6번 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이후 남은 3홀을 파로 마친 위창수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가 됐다.
위창수는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 단독선두로 뛰어오른 크리스 스트라우드(미국)에게 5타 뒤진 공동22위이지만 매 순위마다 1타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대회에 함께 출전한 양용은(36, 테일러메이드)과 박진(31, 던롭스릭슨)은 부진한 경기를 펼친 끝에 컷 탈락했다.
나란히 공동111위로 2라운드를 맞은 양용은과 박진은 각각 4오버파와 2오버파를 기록,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하위권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오해원기자 ohwwho@newsis.com
위창수, '발레로 텍사스오픈' 2R 공동22위기사입력 2008-10-11 09:04
서울=뉴시스】 |
J골프, 13일부터 가을 개편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레슨 프로그램이 보다 강화된 것이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이병용의 핸디캡 프로젝트'와 '리얼골프다큐, 슈퍼모델 VS 미스코리아'가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HD로 제작된다. '이병용의 핸디캡 프로젝트'는 매직스윙의 이병용 프로가 핸디캡별로 직접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레슨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는 남녀 각 3명씩, 총 6명의 수준별 핸디캡 보유자로 구성되며 유태웅, 최은주, 경준, 서길자 등의 연예인과 일반인 골프 마니아가 함께 출연하다. 레슨 참가 전 18홀 라운딩과 레슨 종료 후 18홀 라운딩을 통해 핸디 개선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리얼골프다큐, 슈퍼모델 VS 미스코리아'는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가 4개월간 골프를 배워 100타 깨기에 도전하는 레슨 프로그램으로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정형화된 스탠딩 레슨이 아닌 레슨 프로들과 출연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휴먼 다큐 형식으로 이뤄진다. 100타가 되기까지의 핵심 레슨은 물론 심리적인 과정까지 보여준다. 슈퍼모델팀에는 1997년도 슈퍼모델 1위에 입상한 김소연과 2위의 김태연이, 미스코리아팀에는 2002년 미스코리아 금단비와 2005년 미스코리아 신수희가 각각 대표로 나선다. 레슨 프로로는 안선주, 안시현 프로의 스승인 정해심 프로와 KPGA 정회원이자 현재 YIM 골프 아카데미 원장, 임상혁 프로가 맡았다. J골프의 대표 레슨 프로그램인 'J골프 Live 레슨 70(매주 화ㆍ수요일 밤 9시 30분/진행자: 김해천, 최여진, 고덕호, 한설희 프로)'과 '프리미엄 Live 레슨 70(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진행자: 이신, 이선희 프로)'도 가을을 맞아 특집편을 제작한다. 두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6명의 프로가 필드에 나와 일반 갤러리들과 함께 라운드 및 토크 레슨을 갖는 것. 라운드 레슨은 두 명의 프로와 두 명의 아마추어(남, 여 각각 1명씩)가 팀을 이뤄 포섬(foursome, 4명이 2명씩 조를 이뤄 1개씩 공을 번갈아 치며 겨루는 매치플레이)으로 진행되며 토크 레슨에서는 6인 프로들의 골프철학, 골프 노하우 등이 공개된다. 특집은 10월 14일부터 2주간 매주 화ㆍ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07년 신설 후 국내 유일의 연예인 구단 대항전으로 꾸준히 인기를 끈 '스타구단 골프리그'도 '2008 우원회원권배 스타구단 골프리그'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단장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출연자는 이재룡, 윤다훈, 길용우, 김정현, 김지선 등이다. 한편 J골프는 동계 시즌에는 주 시청 시간대가 빨리지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시청자들이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3일부터 핵심 프로그램 시간대를 30분 앞당겨 밤 9시 30분으로 편성한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
요미우리 자이언츠 센트럴리그 우승 확정기사입력 2008-10-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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