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ld Faithful은 옐로우스톤 심볼이 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간헐천
1시간 기다리는 동안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올드 페이스풀 주위의 온천을 구경하고 오후 12시 45분에
뿜어져 솟아오르는 온천수를 경이롭게 봤어요.
하루에 17-21회, 65~90분간격으로 4만리터의 온천수가 40~60m 높이로
4분간 솟아오른다고 해요.

Tower Fall 소리를 시원하게 들으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시는 아주머니, 반갑게 선주도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어요.

타워 폭포에서 걸어서 15분 강가에서 가족 사진
올라오는 길에 아이는 힘들다고, 그래서 에너지 충전으로 초코렛 하나 사주니
입가에 웃음이 가득 ~~~~~ ㅎㅎㅎㅎㅎ
8월 2일 일요일,
거사가 일어나서 텐트 문을 소리에 시계를 보니 4시 12분
더 자야했는데.....
텐트 밖, 건너편에서 소리가 납니다
떠나는 소리, 정리하는 소리가 조용하게 들여옵니다.
6시에 일어나서 나와보니 건너편 필리핀 가족 두 집이 떠나고 없었고
조용합니다.
어젯밤에도 곰이 안왔다갔다고 혼자 둘러봅니다.
어제 저녁에 아이스박스와 음식은 안전하고 튼튼한 음식보관함에 넣어뒀지요.
숲 길을 걸어서 가는 거리, 화장실까지의 걸음이 즐겁습니다.
화장실 세면대에서 세수하고 아이폰 배러리 충전을 합니다
아침밥은 어젯밤에 먹고 남은 찬밥을 쪄서 인스턴트 북어국에 계란을 3개 넣어서 팔팔 끓여서
구수하게 김치와 깻잎장아찌 김하고 먹고 어제처럼 9시에 차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
물과 점심 도시락, 스낵을 작은 아이스박에 담아서
지도를 펼치고 숲에서 떠나는 여행
정말로 행복합니다.
오늘은 캐년 캠핑장에서 북쪽으로 ~~~~~~
북쪽 입구에서 다시 서쪽으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그 길이 크로즈 되어
갔던 길을 다시 되돌아오면서 강가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고 시원한 강물에서 놀았어요.

캠핑장에서 18마일을 북쪽으로 달리면서 주위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도착한 곳은 Mammoth Hot Springs
석회질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 오묘한 색깔이 눈길을 끌었어요
계단식 석회암층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북쪽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루즈벨트 문

요상하고 굵은 소리가 뿜어져나오는 온천 이름은 공룡온천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년,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는데 우리는 위에서만 보고 보고 .....

옐로스톤 호수; Surface elevation7733ft, Maximum depth410ft.
아이가 옐로스톤 오션이라고 이름을 바꾼 곳이에요^^
서울의 15배 정도의 넓이라고 하니...
아이와 호수에 발 담그고 놀고, 검은 흙과 돌을 모아서 나뭇가지 주워서
벽을 쌓고 놀았어요..

강가로 가고 있는 버팔로를 두 번씩이나 만났어요.

맘머스 핫 스프링스, 비지터 센타 앞에서 사슴이 잔디를 먹고 있네요.

먹이를 찾아 숲에서 내려온 검은 곰도 발견 했어요.

흙을 밟는 캠핑장 산책로가 싱그럽고...

낮에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여행 하고 저녁에 들어와서 불을 피우고 저녁식사를 하고
밤에는 텐트 안에서 책 읽다가 딱 맞는 침낭에 들어가서 잠을 자고 .....
이 숲에 276개 사이트의 텐트촌이 넉넉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죽은 나무로 불을 피울 수가 있어서 장작 2박스를 사서 솔방울과 나무를 숲에서 주웠어요.
Canyon Campground에서 3박 4일 가족과 즐겁게 지내고
3일 월요일 아침에 캠핑장을 떠났어요.

West Thumb Geyser Basin에서 황 냄새 많이 맡고
Lewis Lake 옆으로 달려서 남쪽 입구에서 옐로스톤과 Bye 했어요.
첫댓글 너무 아름다운 풍경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동이 남는 여행 사진을 다시 보니 정말 행복합니다
함께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사진 올려주셨다는 ㅋㅌ소식듣고, 와우 방콕에서 곧장 옐로스톤으로^^!
어젯밤 오셔서 피곤하실텐데 따끈따끈 소식 감사드려요! 캠핑하는 집들께선 이렇게 사시는고나...
여기저기 온천수 증기만 보아도 아래 용암세상은 얼마나 뜨겁게 부글부글하고 있을지...
지리가 아니라 시간을 몇천년 거슬러가신거 같아요. 게다가 바다같은 호수라니, 뭐든 규모가 엄청나군요!
즐거운 가족캠프 여행소식 선주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보원님 같이 못 데리고가서
여행 사진 얼른 올렸지요^^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지형들이 어마어마 했어요.
검색해 보니 위험지역으로 연구를 많이 한다고해요.
가까운 곳으로 캠핑 떠날 때 꼭 같이 가요 보원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애들 어릴때 많이 다니세요.^^ 즐거운 기행문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맞아요. 아이와 어릴 때 많이 다녀야지요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소식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경이로운 풍경이 다시 떠올라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여행기 감사합니다. 멋진 곳이 넘 많아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처음 가 본 곳이라 가슴부터 발끝, 머리끝까지 좋았었네요
지금도 그 기분 그대로,오래 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캠핑하시면서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
수형님도 네바다 사막을 횡단하셔셔 옐로스톤에 가셨군요.
그 감회 알 것 같습니다.
광활한 대지의 기운.......
가까이에서 멀리까지 온 몸에 받는 그 짜릿함
생각하니 벅찹니다^^
캠핑을 가족이 좋아하니 해먹도 마련한지 몇 해
땅위에서 셋이 붙어 누워 비비도 웃다가 혼자 여유를 즐기네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그렇게 웅장하고 경이로운 곳도 발견된지가 그리 오래되진 않았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곳곳의 사진을 통해 상상하며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정심화님 옐로스톤의 규모가 정말로 굉장했고 처음 발견한 사람의 사진을
선물가게 앞을 지날 때 많이 보았어요.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선주도 감동이고 그 기운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사진을 보니 다시 그 때의 감동과 기쁨이 되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와우~~~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자연의 경이로움입니다... T V 에서도 본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