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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6.22 10:52
▲ 독일 바이에른주(州) 알프스 산맥에 있는 리젠딩 동굴 근처에서 19일 산악구조 대원들이 동굴 탐험가 요한 베스트하우저(52)를 구조해 헬기로 옮기고 있다./AP 뉴시스
베스트하우저는 지난 8일 리젠딩 동굴을 탐험하던 중에 깊이 1km 지점에서 낙석에 머리를 맞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동료의 구조 요청을 받은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등 6개국 산악구조 대원과 의료진 수백명이 베스트하우저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협조했다.
입력 : 2014.06.22 10:46
▲ 이라크 수니파 반군의 공격에 대비해 시아파 지원병들로 이뤄진 민병대 '평화여단' 단원들이 19일 이라크 남부 나자프의 이슬람 사원 인근 도로에서 복면을 쓰고 행진하고 있다./AP 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에 고문단 300명을 파병하겠다"고 밝혔다.
입력 : 2014.06.22 10:37
▲ 오스트리아 빈에서 19일 모처럼 해가 나자 한 젊은 여성이 3층 창밖으로 하반신을 내놓은 채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뉴시스
이 같은 모습을 구경하기 위해 지나던 차량 운전자들이 차를 세우는 바람에 큰 교통혼잡이 빚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사진=英 오렌지 뉴스 웹사이트)
입력 : 2014.06.22 10:34
▲ 사진은 지난 12일 로고진 부총리가 러시아 군 T-90A 탱크 조종석에 앉아보려 하다가 비만인 체형 때문에 탱크 입구에 그대로 걸린 모습./뉴시스
러시아의 방위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비만 체형으로 탱크에 탔다 갇혀 굴욕당해 화제가 됐다.(사진=러시아 워트뉴스(WOT-news))
입력 : 2014.06.20 11:35
▲ 브라질 축구팬들이 18일 살바도르에서 브라질과 멕시코의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을 앞두고 응원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신화 뉴시스
팬들은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면서 자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브라질월드컵은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하는 브라질 음악을 즐길 기회이기도 하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6.20 10:06
▲ 아프가니스탄 경찰이 19일 파키스탄 접경 지역인 낭가하르주 토르캄에서 일어난 무장단체 탈레반의 폭탄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AP 뉴시스
이날 탈레반 대원들은 나토군의 트럭을 겨냥해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차량 30여대가 파괴됐으며, 탈레반과 아프간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낭가하르주 관계자는 “탈레반 대원 가운데 3명은 사살되고 1명은 자살했다”고 밝혔다.
입력 : 2014.06.20 09:02
▲ 야생 곰이 텐트로 놀러 왔다?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던 한 남자가 거대한 덩치의 곰을 만났다. 사람이 친 텐트 옆으로 다가온 갈색 곰은 캠핑 의자를 유심히 살폈다. 또 텐트 옆에 선 채로 강의 풍경을 감상이라도 하는 것 같은 행동을 취했다.
코 앞에서 곰을 만난 이는 강이 흐르는 알래스카의 들판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 이 장소는 곰의 숫자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곰이 텐트 가까이 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는 설명이다. 또 텐트 주인은 당황하지 않고 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약 1분 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촬영자의 페이스북 및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수십만 명의 이들이 이 영상을 봤다. "텐트에 놀러 온 것 같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곰의 모습을 영상에 담은 드류 해밀턴은 알래스카 야생동물보호청에서 기술자로 일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20 09:01
▲ 2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0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
'250억 아파트'가 화제다. 미국 뉴욕에 최근 지어진 이 아파트의 넓이는 약 280제곱미터에 불과(?)하다. 침실이 3칸이며 욕실은 3.5칸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 가격에는 '조망'이 포함되어 있다. 전용 테라스에 나가면 센트럴파크가 한눈에 들어온다. 공원을 정원처럼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인 셈이다. 테라스에 나가지 않고서도 즉, 침실과 거실에서도 센트럴파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의 내부는 최고급이다. 대리석 욕실 및 최고급 호두나무 바닥이 인상적이다. 최첨단 공조 시스템과 주방 기기 등도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 아파트가 가장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아파트의 구체적인 모습도 궁금하지만, 250억 원이라는 돈을 지불하고 이 아파트를 구입하는 이들의 면면이 더 알고 싶다는 이들도 있다.
(사진 : 뉴욕 250억원짜리 아파트에서 바라본 센트럴 파크 풍경/ 부동산 회사 보도 자료 중에서 )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20 09:01
▲ 자동차 내부에서 폭탄이라도 터진 것 같다. 저 귀여운(?) 개가 저지른 만행이란 말인가.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에는 이런 제목이 붙어 있다.
“어서 와요. 내가 차 실내 장식을 바꿔 봤어요.”
주인은 개를 자동차에 남겨두고 잠시 다녀온 모양이다. 그 사이 개가 엄청난 사고를 치고 말았다. 자동차에 혼자 남아 있던 개가 자랑스럽게 인간 주인을 바라본다. 사랑이 넘치는 눈빛이다. 폭탄을 맞은 황폐한 실내와 개의 귀여운 표정이 드라마틱한 대비를 이룬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미치도록 밉고도 천진한 개’라는 평가가 많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20 09:01
▲ 위 화제의 사진은 주유소에서 뒤집혀 있는 차를 담았다. 주변 사람들이 어리둥절하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도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사고가 난 것일까? 기름 값을 내지 않자 힘센 직원이 뒤집어 놓은 것일까? 차가 드러누워 반항을 하는 것인가?
자세히 보면 자동차는 뒤집힌 것처럼 보일 뿐이다. 실제 주행에 필요한 바퀴는 도로에 닿아 있고 하늘을 향한 바퀴는 장식용 혹은 눈속임용인 것이다. 아주 특별한 튜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변 사람들을 잠시나마 놀라거나 재미있게 만든다.
/PopNews
입력 : 2014.06.20 08:59
▲ 물 위에 떠 있는 슬리퍼 사진이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맑은 물 위를 슬리퍼가 걷고 있다. 삼선이 선명한 슬리퍼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기적의 슬리퍼’로 불린다. 투명 인간이 슬리퍼를 신고 이동 중이라는 분석(?)과 함께 물 위를 걸은 예언자의 신발이라는 농담 섞인 평가가 나온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신원이 알려지지 않는 사진 촬영자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간단한 설정으로 웃음을 주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진의 진위도 논란거리다. 완벽하게 물 위에 뜬 모습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포샵의 의심도 사고 있는 것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20 08:59
▲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식당에서 ‘라면 피자’가 실제로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휘티어 시의 주택가에 있는 한 피자 전문점이 라면 피자를 만드는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먼저 라면을 수직으로 갈라 얇게 만든다. 직접 만든 피자 소스에 담근 후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리고, 페페로니 등 토핑을 올려 오븐에 굽는다.
오븐에서 꺼낸 라면 피자는 녹은 치즈와 구워진 라면의 맛있는 냄새를 풍긴다고 한다. 또 겉은 바삭하지만 소스가 스며든 속은 부드럽다는 설명. 군침을 돌게 만드는 초간단 라면 피자는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구미를 당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20 08:58
▲ 걸음마를 막 뗀 것으로 보이는 아기. 이 아기 단단히 화가 났다. 화풀이의 대상은 함께 사는 애완견이다. 애완견의 품종은 불독이다. 불독의 덩치는 아기보다 더 크다. 하지만 개를 대하는 아기의 태도와 표정에는 두려움은 전혀 없다.
소파에 누워 편안한 휴식을 취하던 불독은 갑자기 야단을 치는 아기의 행동에 반응한다. 아기는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황당하고 신기하기까지 한 언어로 불독을 혼 낸다. 손가락으로 불독을 툭 건드리기까지 한다. 아기의 야단은 한동안 이어진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야단에 불독은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마침내 아기의 야단을 무시하고 옆으로 푹 쓰러진다.
황당하고 신기한 말로 불독을 혼 내는 아기가 나오는 영상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의 이유는 '귀여움'이다. 아기도 귀엽고 묵묵히 야단을 듣다가 '무시'를 선택하는 불독도 매력적이라는 반응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6.19 09:01
▲ 화장실 휴지로 웨딩드레스를 만들면 어떨까.
미국에서 열린 ‘화장실 휴지 웨딩드레스 콘테스트’에서 상위에 입상한 작품들의 모습이다. 맨 위가 1백만 원의 상금을 받은 최우수상 작품이다. 17 롤의 화장지와 풀과 테이프를 이용해 제작했다.
그외 다양한 미적 감각을 자랑하는 화장실 휴지 웨딩드레스들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화장실 휴지 웨딩드레스 콘테스트’는 결혼 비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사진 : 보도 자료 중에서 )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9 09:01
▲ 미국 뉴욕시의 한 여성이 ‘아빠’와 함께 세계 여행을 다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를 비롯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가로 일하는 지나 양이 부친을 잃은 것은 2년 전이다. 51세의 아버지는 암으로 사망했다. 17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에 이민 온 아빠는 미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고생을 했다. 특히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헌신을 했다고 한다. 허드렛일을 포함해 하루에 12시간, 일주일에 6일 일했는데 이런 생활이 20년 넘게 지속되었다.
PGA 골프 선수 자격을 획득한 아버지의 꿈은 미국 투어를 다니는 것이었다. 그러나 가족을 위해 일해야 했기 때문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해외는 물론 미국 국내 여행도 다니지 못했다.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은 딸은 일을 그만 두고 아빠가 다니고 싶었던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아빠의 실물 사진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사진을 촬영했고 그것을 블로그에 올려 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나 양의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배경이 한국이다. 2012년 8월 미국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는 1960년 2월 생이다.
/PopNews
입력 : 2014.06.19 09:01
▲ 우리나라의 동화를 보면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도사’들이 가끔 등장하는데, 해외 SNS에서 인기를 누리는 위 남자도 비슷한 능력을 가졌다. 남자는 뜨거운 햇살이 있고 시원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닷가로 들어갔다. 그는 순식간에 행복한 순간과 하나가 되는 마술을 부렸다.
아이디어가 빛난다는 평가가 많다. 고개를 돌리고 몸을 벽에 붙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남자의 퍼포먼스는 짧지만 행복한 착시를 일으킨다. 반면 남자가 불쌍하다면서 멋진 휴가를 상상하기만 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9 08:59
▲ 쌍둥이 토네이도가 포착되었다. 지구 종말을 보는 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거대하고 강력한 두 개의 토네이도는 모든 것을 집어 삼키려는 듯, 사람이 만든 집을 산산이 부쉈다. 집들은 돌무더기처럼 변했다. 회색의 구름이 대지를 휩쓸었고, 쌍둥이 토네이도는 밤이 새도록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국 서부, 중부 지역에서 토네이도는 그리 드문 자연 현상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 포착된 쌍둥이 토네이도는 극히 드문 현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두 개의 토네이도가 동시에 나타난 지역은 미국 네브라스카 필거다. 이 쌍둥이 토네이도는 현지 시간 월요일 저녁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십 채의 가옥이 처참하게 파괴되었고, 이 토네이도는 화요일 아침까지 사그라지지 않았다.
토네이도로 인해 5살 어린이를 포함한 두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십 명의 사람이 다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상의 종말이 온 듯한 공포감 그리고 신기한 광경이 펼쳐졌다”는 것이 쌍둥이 토네이도 영상을 본 이들의 말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9 08:58
▲ 스웨덴에 살고 있는 23살 여성이 해외 인터넷 및 SNS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 여성은 얼마 전까지 다소 통통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23살로는 보이지 않는 외모였다. 40대 아줌마처럼 보였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이 여성은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을 결심했고, 이 결심을 실행에 옮겼다. 그런데 그 결과가 놀랍다. ‘20년 젊어진 여성’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자신도 모르던 매력이 드러난 것이다.
이 여성이 운동을 통해 감량한 체중은 약 20킬로그램으로 전해진다. 또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얻었다. 허리와 엉덩이의 변화는 놀라울 정도라는 것이 감량 전후 사진을 본 이들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운동을 통해 외모가 확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 사람들의 말이다. 또 성형이 아닌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바꾼 이 여성의 노력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이 변시의 비법이었는지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현대 의학 기술의 개입을 의심한다는 것이다.
(사진 : 운동으로 몸을 바꾼 스웨덴 출신의 23살 여성)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9 08:58
▲ 아기가 칭얼댄다. 칭얼대던 아기는 엉엉 운다. 아기를 달래기 위해 아빠는 아기 침대로 들어갔다. 몸을 웅크리고 아기 침대에 누운 아빠는 정성과 사랑으로 아기를 달랬다. 아빠의 품에 안긴 아기는 거짓말처럼 울음을 멈추고 새근새근 잠을 잔다. 아빠는 만족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문제가 시작된다. 아기 침대에서 나와야 하는데, 아기는 아빠를 놓아주지 않는다. 아빠는 난감한 표정을 짓고, 침대에서 빠져 나오려 애를 쓴다. 하지만 아기는 여전히 아빠를 놓아주지 않는다. 아빠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지만, 아기는 쿨쿨 잠을 잔다.
‘아기 침대에 갇힌 아빠’가 인기다. 칭얼거리는 아기를 달래려 침대에 들어간 아빠는 결국 나오지 못한다. 이 남자는 ‘딸 바보 아빠’로 불린다. 딸을 향한 사랑, 사랑의 부작용(?)이 동시에 느껴지는 재미 있는 영상이라는 평가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고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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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