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질병에 대한 기도방법이 다르다.
(약 5:13-16) 『[13]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고난(재앙)을 만나고, 즐거운 일을 만나며, 질병을 만났을 때, 각각의 상황에 대하여 대처하는 방법들이 각각 달라야 한다고 말씀한다.
첫째, 고난(재앙)을 당하면 그 자신이 직접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한다(13절上). 목회자나 타인의 중보기도만을 의지하면 안 된다. 고난의 근본원인은 자신의 영적인 상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난의 당사자인 본인이 기도가운데 고난의 원인을 깨닫고 그것으로부터 돌이키지 않는 한 그 누구의 중보기도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 107:10-14)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둘째, 즐거운 일을 만나면 그는 찬송을 드려야 한다(13절下).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 가장 큰 교만이며 죄악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 구원을 보이시는 분이시다(시50:22-23).
(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셋째, 질병을 만나면 목회자(장로)를 청해야 한다(14절). 목회자(장로)가 기름부음과 함께 그를 위하여 기도를 드릴 때, 주께서 그를 일으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혹시 죄악의 문제가 개입되어 있다면 목회자를 통해서 그것을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며 동시에 치유의 은총을 베풀어주실 것이다. 물론 치유를 위해 스스로 기도할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기도해도 안 된다면 목회자를 청해서 기름부음과 함께 치유의 기도를 받아야 한다는 말씀인 것이다.
첫댓글 역쉬~~ 진리는 너무도 심플합니다. 꾸뻑^^
^^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