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에 가까운 착륙 기술을 선보인 미국의 전투기 조종사가 화제다. 미국 해병 소속으로 해리어 전투기에 탑승했던 윌리엄 마호니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해병대 장교이자 전투기 조종사인 윌리엄 마호니는 지난 7일 지중해에서 자신의 AV-8B 해리어 전투기를 조종하고 있었다. 항공모함 갑판에 착륙 준비를 하고 있던 이 조종사는 전투기의 랜딩 기어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인지했다. 앞 바퀴가 고장 났는데, 그 상태로 착륙하면 전투기의 동체가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큰 사고가 생길 위험이 있었던 것이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해리어 전투기였지만, 앞 바퀴 고장은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한 것이 항공모함 착륙장의 ‘스톨(받침대)’였다. 전투기의 앞 바퀴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을 가정, 비상착륙을 위해 제작해 놓은 장치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윌리엄 마호니는 전투기의 앞부분이 스톨에 정확히 떨어지도록 착륙했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만든 장치를 활용해, 비상 상황을 극복한 조종사의 침착함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조종석에서는 스톨이 보이지 않았다고 조종사는 밝혔다. 이 영상은 미국 해군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공개되었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아기의 태평양 화장실 ‘화제와 논란’
PopNews
입력 : 2014.06.27 07:48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논란도 낳은 사진이다. 어린 남자 아이가 바다를 향해, 즉 해상 방뇨하고 있다. 뒤에서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의 두 손을 잡고 있는데, 활짝 웃는 표정이다.
시드니 항구를 배경으로 한 이 사진은 특별한 상황을 담은 것은 아니다. 어린 아이가 갑자기 화장실을 가겠다고 하면 부모는 도리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처리를 해줘야 하니, 전 세계 어디서나 이런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진은 특별한 구석이 있다. 아이가 위태로운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엄마가 웃는 것으로 봐서는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아슬아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해외 네티즌들은 걱정과 우려를 표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강렬한 물빛.... ‘마다가스카르의 붉은 강’
PopNews
입력 : 2014.06.27 07:47
▲ 생명력이 강한 고목의 뿌리를 연상시킨다. 괴물의 손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한다. 붉은 색이 강렬하다. 해외 인터넷 화제의 사진으로 떠오른 ‘마다가스카르의 붉은 강’ 모습이다.
강의 색깔이 쉽게 볼 수 없는 색깔이어서 원색인지 의심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사진 속의 강은 마다가스카르 섬 북서해안 베치보카 강이다. 525km 길이의 강은 북서로 흘러 봄베토카 만으로 흘러나간다. 이 강의 가장 큰 특징은 색이 붉다는 점이다. 붉은 오렌지색으로도 볼 수 있다. 이런 색은 침전 토사가 많기 때문이다. 강물에 휩쓸려 온 막대한 양의 토사들은 일부는 바다로 향해 빠져나가고 일부는 만에 쌓이게 된다.
자연의 강렬한 기운과 뜨거운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 이 붉은 강은 사진작가는 물론 위성 및 우주정거장에 있는 우주인에 의해 자주 촬영된다. /PopNews
학대 받다 사람에 마음을 연 개
PopNews
입력 : 2014.06.27 07:47
▲ 사람에게 버림을 받은 개 한 마리. 이 개는 자동차 아래 공간을 집 삼아 홀로 몇 달을 보냈다. 털은 뭉쳤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커졌다. 검정색 푸들로 추정되던 이 개는 차마 눈 뜨고 보지 못할 정도의 몰골을 갖추게 되었다. 관리되지 않은 털은 뭉쳐 걸레 뭉치처럼 번했고, 이 개는 홀로 세상과 맞서면서 사람을 극도로 두려워하게 되었다.
위기에 처한 개를 구조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 사람들이 나섰다. 구조 작업에 나선 사람들은 뜰채를 이용해 개를 가까스로 포획했다. 개는 사람의 손길을 거부했지만, 결국엔 잡혔다. 개는 보호 장갑을 착용한 사람의 손을 물고 또 물었다. 하지만 잡힌 후에는 모든 것을 포기한 것처럼 사람의 손길을 순순히 받아 들였다.
동물 병원으로 후송된 개를 대상으로 이뤄진 첫 번째 작업은 아무렇게나 자란 털을 손질하는 것이었다. 걸레처럼 뭉친 털을 손질하자, 이 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개는 공포와 두려움으로 벌벌 떨었다. 사람들의 손길을 거부하고 눈길도 마주치지 않았다. 세상, 사람들과의 교류를 완강히 거부하는 모양새다.
미국 캘리포니아 컴튼에서 구조된 이 개는 2주일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자기보다 훨씬 덩치가 큰 다른 개들과 장난을 친다. 사람들을 향해 꼬리를 치고 또 친다. 사람에게 버림 받아 생긴 공포와 두려움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전혀 다른 개로 태어나 사람에게 마음을 연 것이다. 개의 변신 과정을 담은 약 6분 길이의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와 감동을 낳고 있다. ‘테오’라 명명된 이 개는 현재 평생을 함께 할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동물단체 보도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25개국 미녀 포토샵 프로젝트’ 눈길
PopNews
입력 : 2014.06.27 07:46
▲ 세계의 각 나라마다 미녀의 기준은 다르다. 어떤 나라는 눈이 큰 것이 미녀냐 추녀냐를 결정짓는 가장 큰 기준이다. 어떤 나라는 머리 스타일이 미녀를 판가름하는 가장 큰 관건이다. 또 어떤 나라에서는 피부 상태가 미인의 기본 조건이기도 하다.
25개 나라의 미녀 기준을 한눈에 보여준 ‘25개국 미녀 포토샵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의 모델로 나선 이는 같은 인물이다. 자신을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라 소개한 이 여성은 각 나라의 문화, 미적 기준에 맞게 자신의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포토샵 작업을 펼쳤다. 미국, 독일, 영국, 베트남, 칠레,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의 ‘미인 기준’에 맞게 자신의 얼굴을 바꾼 것이다.
“세상 사람들, 각 지역마다 다른 미의 기준”, 또 “미인의 모습은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포토샵 사진이라는 평가다. /PopNews
악어 위에 올라간 소년, 악어를 밟은 아이 '눈길'
PopNews
입력 : 2014.06.27 07:44
▲ 살아 있는 악어 위에 올라가 활짝 웃는 아이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사진을 보면, 7살 전후의 아이가 악어를 밟고 서 있다. 뒤에는 구경꾼들이 있는데 멀리 떨어져 있다. 악어 위에 올라간 아이나 구경꾼들 모두 밝은 표정인 것이 이채롭다.
‘인증 사진을 위해 목숨을 건 경우’일까.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악어가 모형이나 박제 아니냐고 의심한다. 반면 이미지를 공개한 이는 어린 시절 촬영한 사진으로 분명 살아 있는 악어였다고 강변한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배 부르고 게으른(?) 악어의 경우 귀찮아서 움직지 않는다며 사진의 진실성(?)을 옹호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5m 백상아리 낚시 보트 강탈 사건 '공포‘
PopNews
입력 : 2014.06.27 07:46
▲ 약 5미터 크기의 거대한 백상아리가 낚시 보트를 습격했다. 이 상어는 낚시꾼들이 탄 보트 주위를 약 20분 동안 맴돌았다. 상어가 노린 것은 보트에 묶인 미끼 가방이었다.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상어는 가방을 뜯어 먹었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상어의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했다. 보트가 없었다면, 사람들은 죽은 목숨이었다.
낚시 보트를 습격해 미끼를 강탈(?)한 백상아리가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 상어는 최근 미국 뉴저지의 바다에서 촬영되었다. 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바다는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보트에 탑승한 낚시꾼들은 평화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었는데, 상어의 출몰로 이 평화는 깨졌다. 보트 주위를 맴돌던 상어는 거대한 주둥이를 쩍 벌리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촬영되었다”는 것이 영상을 본 이들의 말이다. 상어의 크기는 약 5미터에 육박했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하하호호....활짝 웃는 행복한 동물들’ 인기
PopNews
입력 : 2014.06.27 07:45
▲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동물 사진이 인기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이 동물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천진난만한 표정, 웃고 있는 듯한 눈동자와 입매, 엉뚱한 행동 등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 동물 중 가장 흔한 것은 개와 고양이다. 깜짝 놀라 눈을 치켜 뜬 고양이에게서 어린 아이의 표정이 읽힌다. 또 사람에게 발톱 손질을 맡긴 개에게서는 노인의 표정이 보이다. 활짝 웃는 고양이, 껄껄 웃는 듯한 개 등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대표적인 동물들이다
개와 고양이 외에도 코알라, 앵무 등도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동물들이다. 많은 이들이 이 동물 사진을 보며 위안을 얻는다. (사진 : 화제의 ‘행복한 동물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양파 껍질에 그린 그림.... 음식 위 그림들 ‘감탄’
PopNews
입력 : 2014.06.26 09:18
▲ 바람이 불면 사라질 것 같은 얇고 작은 양파 껍질 위에 세상이 그려진다. 손가락으로 집어 먹기에도 작은 아몬드 위에 총천연색 풍경이 담긴다. 기온이 약간만 높아도 녹아 내릴 것 같은 초콜릿 위에 웅장한 모스크가 들어선다. 조금만 강하게 붓질을 해도 뭉그러지기 십상인 바나나의 과육에 거센 파도를 뚫고 항해하는 범선이 등장한다.
먹기에도 작은, 보는 것도 힘들 정도로 작은 공간에 정교하고 화려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가 화제다. 터키 출신의 예술가 하산 칼레는 작은 공간에 정교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예술가는 붓을 이용해 작품을 만든다. 또 화려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도 비슷한 종류의 작업을 하는 다른 작가와 다른 점이다. 화제의 예술가는 터키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경을 주로 그린다. 벽에 걸 수 있는 대형 캔버스를 통해 볼 수 있는 화려함과 웅장함을 작디 작은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감탄한다.
이 터키 예술가는 ‘음식 위에 그린 그림’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땅콩, 아몬드 등 작품의 재료가 되는 음식들의 크기도 놀랍지만, 그 재질(?)도 눈길을 끈다. 얇디얇은 양파 껍질, 녹거나 부서지기 쉬운 초콜릿, 바나나 등에도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고 화려한 그림을 그려 넣기 때문이다. 신기한 작품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PopNews
첫댓글 좋은소식 감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