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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7.14 09:13
▲ 미국 내부무가 최근 공개한 이미지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의 주인공은 여우. 특별한 것은 이 여우가 물구나무를 섰다는 사실이다. 자기들끼리 있을 때 여우는 물구나무도 선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알래스카에서 촬영된 사진의 ‘파이어 폭스’는 왜 저런 이상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일까. 체력단련 중인가. 아니면 주변 동료들을 압도하기 위한 일종의 시위인가. 사냥을 하다가 흥분한 상태였을 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4 09:07
▲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이 11일 보도해 화제가 된 소식이다.
한 여성의 머리카락에 ‘신’ 나타났다. god라는 글자가 보인다는 주장이다. 미국 미주리 주에 사는 크리스틴 크리시는 암치료를 위해 화학 요법과 방사능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다행히 완치가 되는 ‘기적’을 경험했는데 그녀를 찾아온 기적은 또 하나 더 있었다. 다시 자라난 머리카락이 ‘신’을 뜻하는 영어 단어를 표현(?)하고 있었었다는 것이다. 그 증거는 페이스북에 공개되었다.
크리스틴 크리시는 자신의 병과 싸우면서 절박하게 신에게 기도를 올렸는데, 머리카락 god 글자는 자신의 기도에 대한 신의 응답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4 09:06
▲ 한적한 주택가의 도로를 촬영한 사진이다. 특이한 것은 길이 구불구불하다는 점이다. 레이싱 게임에 나올 것 같은 도로다. 왜 이런 도로를 만들었을까. 한 미국인이 공개한 위 사진은 과속 방지를 위한 ‘특수 도로’를 담았다. 과속방지턱을 도로에 설치하는 대신에 구불구불한 도로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 과속 방지턱이 없으니 차량 운전자로서는 편하겠지만, 서킷 분위기를 찾아 스피드광들이 몰려드는 역효과도 있을 거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4 09:05
▲ 긴 꼬리를 가진 불덩어리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밝게 빛나며 밤하늘을 가로지른 이 불덩어리는 지난 목요일 밤, 호주 빅토리아주와 태즈매니아의 하늘에서 포착되었다.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덩어리는 대부분 ‘운석’이다. 하지만 이번에 포착된 이 불덩어리는 운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불이 붙은 비행체’로 보였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말이다.
길다란 꼬리에 밝게 빛나는 이 불덩어리는 현지 시간 목요일 밤 9시 45분 무렵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3분 동안 이 불덩어리가 보였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불덩어리를 목격한 한 아마추어 천문가는 “운석이 아닌 우주 쓰레기로 보인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최근 소유즈 로켓에 실려 발사된 러시아 기상 위성의 일부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색깔과 모양으로 볼 때 ‘인간이 만든 물건’이 분명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어두운 밤하늘을 가로지른 이 불덩어리가 로켓의 잔해라면, 그 크기는 직경 3.5미터에 길이 1.5미터라고 한 전문가는 분석했다. 호주 불덩어리는 동영상으로도 촬영되어 공개되었다. “충격과 공포 분위기의 영상”이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호주의 밤하늘에서 촬영된 ‘긴 꼬리 불덩어리’)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4 09:05
▲ 투명하고 잔잔한 바다에 무언가가 나타났다. 투명한 바다에 검푸른 잉크를 풀어 놓은 것만 같다. 그 잉크의 양은 엄청나 보인다. 투명했던 바다가 갑자기, 검푸른 색으로 변하고 그 검푸름은 시시각각 모습을 바꾼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사이에서 태연하게 수영을 즐긴다. 눈이 부시게 빛나는 태양, 파란 하늘, 투명한 바다와 그 바다를 검푸르게 만드는 환상적인 풍경의 배경은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이아 해안이다. 넓은 바다를 검푸르게 만드는 것인 멸치류인 ‘안초비’다. 엄청나 규모의 안초비 무리가 해안에 나타났고, 다른 풍경과 겹쳐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육지 가까운 바다에 나타난 ‘거대한 안초비 떼’가 화제다. 수영을 즐기던 이들은 엄청난 규모의 안초비 떼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놀라움도 잠시, 사람들은 안초비 떼 한가운데서 한가롭게 수영을 즐겼다. 그리고 그 광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육지에서 가까운 바다에 엄청난 규모의 안초비 떼가 출몰한 것은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수십 년 동안 이런 풍경에 펼쳐진 것은 처음이라고도 한 주민은 밝혔다. 이날 포착된 안초비의 숫자는 수백만 마리로 추정된다고.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4 09:04
▲ 커다란 덩치의 검은색 개 한 마리가 혼탁한 호수에서 헤엄을 친다. 이 개는 주인의 부르자, 주인 곁으로 몸을 움직인다. 그리고 물에서 나온다. 개는 입에 무언가를 물고 있다. 개가 문 것은 작디작은 새 한 마리다. 사람의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작은 새다.
개는 입에 물었던 새를 주인의 앞에 얌전히 내려놓는다. 새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물에 빠져 위기에 처한 새를 개가 구했다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위기에 처한 새를 구해준 개는 몸을 부르르 턴 후 자기 갈 길을 간다. 사람의 손바닥에 놓인 새는 겁에 질린 모습이다.
새를 구한 개의 이름은 ‘잭’이며 종류를 레브라도로 전해진다. “다른 동물의 생명을 구한 착한 개”라는 평가다.
(사진 : 작은 새를 구한 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1천만 빗방울 음악’.... 빗소리 음악 ‘화제’
입력 : 2014.07.14 09:04
▲ ‘빗소리로 만든 음악’이 화제와 감동을 주고 있다.
1분 46초 길이의 이 음악과 영상은 일본 출신의 예술가인 유고 나카무라의 작품이다. 이 작가는 세상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종류의 빗소리를 모았다.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비슷하지만, 빗방울이 부딪히는 물체는 모두 다르다는 점이 ‘빗소리 음악’의 배경이자 아이디어다.
빗방울이 돌멩이에 떨어지면서 나는 소리, 빗방울이 꽃잎을 적시면서 나는 소리, 빗방울이 부드러운 흙에 스며들면서 나는 소리, 또 달팽이가 비를 맞으면서 나는 소리, 작은 빗방울이 단단한 철을 때리면서 나는 소리 등이 작가가 수집한 다양한 종류의 ‘빗소리’다.
이러한 빗방울 소리는 모두 다르다. 그리고 이를 편집하면 ‘자연의 음악’이 된다. 이 음악에 나오는 빗방울 소리는 총 1천만 번이라고. ‘일천만의 빗방울 소리’가 만든 자연의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평가다 이 영상과 음악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1천만의 빗방울 음악)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13 12:40
▲ 오르세 미술관 충격 소동 '생식기 노출한 관람객'
프랑스의 세계적인 오르세 미술관에서 한 젊은 여성이 자신의 성기를 노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예술 웹사이트 하이퍼알러직(hyperallergic)은 "오르세 미술관의 가장 유명한 명화 '세상의 기원(1866)-구스타브 퀴르베(Gustave Courbet, 1819~1877)'앞에서 골드 드레스를 입은 20대 여성이 갑자기 주저 앉으며 자신의 생식기를 노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상의 기원' 그림 앞에 치마를 입은 한 여성이 다리를 벌리며 앉으며 성기를 노출했고 미술관 관계자들은 달려가 제지했다.
주위엔 남녀노소 관람객들이 이 장면을 지켜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제지 당한 여성은 진지한 표정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주변 관람객들은 그런 그의 모습에 박수를 치며 오히려 환호했다.
이 여성은 벨기에의 행위 예술가로 밝혀졌다.
그는 "'여성의 성기를 그리는 것은 예술이고, 보이는 것은 왜 외설인가'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 퍼포먼스를 기획했다"라며 "이 모든 행위는 퍼포먼스이자 예술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명화 '세상의 기원'은 사실주의 화가 구스타브 쿠르베가 여성의 성기를 적나라하게 그린 그림으로 과감한 묘사에 논란이 많았다.
이상적인 여성 누드화를 그리던 19세기 당시에 쿠르베의 세밀한 여성 누드화는 논란의 대상이었다. 사실적인 누드화에 관람객들은 충격을 받았고 그의 그림 '세상의 기원'은 외설 시비를 겪기도 했다.
이에 쿠르베는 "이상적인 누드화를 그리는 것은 미술계의 위선"이라며 외설 논란에 반박했다. 후에 그의 그림들은 재평가 됐고, 쿠르베는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칭송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13 10:53
▲ 최근 캐나다 사진작가가 한 신혼부부를 위해 찍은 결혼식 사진에 토네이도가 선명하게 찍혀 화제가 되고 있다.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새스커툰에 사는 사진작가 콜린 니스카가 지난 5일 촬영한 한 신혼부부의 결혼식 사진. (사진출처: 니스카의 페이스북)/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7.11 08:57
▲ 아주 작은 동물이 아주 작은 케이크를 볼이 터져라 먹었다. 이 동물들은 생일 축하용 고깔모자를 머리에 썼다. 생일 테이블엔 사람 손톱 크기의 생일 선물 박스가 준비되었다. 또 생일을 축하한다는 문구가 적힌 알록달록한 색종이도 마련되었다.
‘고슴도치(호저)와 햄스터를 위한 생일 파티’가 화제다. 두 마리의 햄스터와 한 마리의 호저를 위한 파티는 준비부터 특별했다. 아이들의 소꿉장난 용기로 보이는 매우 작은 용기를 사용해 케이크가 만들어졌다.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여성은 땀을 뻘뻘 흘리며 때로는 돋보기를 사용해 케이크를 만든다. 작은 케이크지만, 그 모양만큼은 여느 케이크 못지않다. 화려한 색깔과 정교한 장식이 인상적이다.
파티에 참석한 햄스터와 호저는 열심히, 열정적으로 케이크를 먹는다. 생일 파티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다. 파티를 준비한 이는 흐뭇한 표정으로 파티를 즐기는 동물을 쳐다본다. “귀엽고 호화스러운 생일 파티”라는 반응이 많다. “작은 동물을 사랑하는 주인의 큰 마음이 놀랍다”라고 어떤 이들은 말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11 08:55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자신을 오리로 착각한 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리들이 모여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개도 찰싹 달라붙어 있다. 같이 놀라달라는 뜻일까. 개는 자신을 오리로 착각해 함께 행동하는 것 같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해석한다. 개는 다른 오리들처럼 밀착해 한 무리를 이루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한편 개가 오리들을 신기하게 여겨 관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무관심한 오리와 집요한 개가 어울린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대부분 ‘재미있다’거나 ‘귀엽다’고 평가하는데, 일부는 ‘관심도 못 받는 강아지가 불쌍하다’며 슬픔의 표현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1 08:55
▲ 드넓은 땅은 파란색 암석으로 뒤덮여있다. 저 멀리 붉은 석양은 아름답기보다는 공포스럽고 음울하다. 산맥의 실루엣도 어두운 분위기다.
그런데 사진 근경에 붉은색 웅덩이(?)가 보인다. 해외 네티즌들은 ‘붉은 용암 샘’이라고 부른다. 바위가 녹아 생긴 붉은 액체가 고여 있다는 것이다.
사진은 러시아의 사진작가 촬영한 것은 장소는 캄차카반도이다. 2012년의 화산 대폭발로 초토화된 지역에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죽음의 땅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냐’ ‘용암이 고인 샘이 신비롭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감탄한다.
/PopNews
입력 : 2014.07.11 08:54
▲ 몸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액세서리가 등장해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탈리아의 한 디자인 스튜디오는 얼음 목걸이와 얼음 팔찌 등 다양한 얼음 주얼리로 무더위를 이겨내라고 제안하며, 샘플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장신구를 얼음 트레이 넣고 얼리면 된다. 예술적 감각이 있는 사람은 얼음 색깔을 내거나 물속에 장식물을 넣어 얼릴 수도 있다. 줄이나 끈을 이용해도 된다. 아무튼 간단히 만들어지는 이들 얼음 주얼리는 몸 한 곳을 집중적으로 식혀줘 더위를 잠시 잊게 만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단점도 있다. 얼음 목걸이는 5분 만에 사라진다는 점이다. 짧은 순간이지만 착용자는 물론이고 보는 사람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얼음이 녹고나면 땀이 많은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는 단점도 지적된다.
/PopNews
입력 : 2014.07.11 08:53
▲ 많은 이들이 이성의 첫 인상을 ‘얼굴’로 결정한다. 얼굴이 한 사람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지표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굴 즉 미모로 한 사람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이다. 얼굴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향을 극복하자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최근 영국 런던의 과학 박물관에서 열렸다. 남녀 각각 30명이 참가한 ‘단체 미팅’ 행사였다.
이 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머리에 커다란 종이 봉투를 뒤집어 썼다. 봉투에는 앞을 보기 위한 또 숨을 쉬기 위한 두 개의 구멍이 뚫렸다. 남녀 모두 상대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미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팅에 참가한 이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것일까? 각자 봉투에 자신을 표현하는 문구를 적었다. 사람들은 봉투에 적힌 문구를 보고 상대를 평가한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간다. 봉투에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문구가 적혔다. 이렇게 쓴 사람들도 있다. “신장이 3개입니다”, “손 모델이 꿈입니다” 등등.
런던의 앱 개발사가 주최한 이 행사에 참가한 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얼굴보다 따뜻한 대화 능력, 아이 콘택트 등 사람들 대하는 기본자세가 아주 중요했다”는 것이 이 이벤트의 교훈(?)이다. 또 ‘외모보다 위트가 더욱 섹시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종이 봉투 단체 미팅은 미국 뉴욕에서도 열릴 예정이라고.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11 08:53
▲ 사과를 베어 먹는 것처럼 수박 한 통을 다 먹어 치우는 남자가 등장했다.
미국 LA에 사는 커다란 덩치의 이 남자는 수박 한 통을 마구 먹는 한 편의 영상으로 최근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 남자는 수박을 껍질째 먹는다. 칼로 수박을 자르지도 않는다. 수박을 손에 들고 입으로 베어 먹는다. 사과를 먹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시간이 지나면 커다란 수박 한 통이 조금씩 없어진다. 그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보는 사람이 다 괴롭다. 괴물 같은 식성을 과시한 이 남자는 각종 먹기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로 전해진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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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