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것은 중국의 움직임
여기서 하나 주의를 환기하지 않으면 않될것은 중국의 동향.
중국이 「분재의 본가는 우리 중국이다」하고 세계유산등록에 움직일지도 모른다는 점.
이점에 있어서는 이번 밀착 기사 에서 취재했든 정치가 분들도 당연 인식 하고 있는 걸로 보였고
그런 저런 이야기도 나왔다.
실제, 분재의 뿌리는 중국이다. 역사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단,그 뿌리는 중국이라 해도 현재의 일본분재와 중국의 그것과는 상당히 다른 차이를 보여준다.
중국의 분재는 일본에서 말 하는 분경이고 일본분재에 있어서 분경은 일본류로 세련된 모습이다.
중국은 세상에 으뜸이라는 중화사상에 젖은 나라.
때문에 그들의 입장에서는 일본의 분재도 중국에서 시작된 분경의 한 종류로 보는 견해도 있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중국의 움직임은 재빠르다. 발전도상에 있는 경제대국으로써 자존심을 걸고서라도 「세계유산에 등록
할 건이면 중국의 분경」우선이라 생각해도 이상 할 것은 없다
그러나 중국에게 세계유산 .분재를 뺏긴다면 전후 60 여년에 걸친 선인들의 고로는 무엇으로 남았는가
분명,해외에 분재를 정착 시켰다는 결과는 남기는 하겠지만 고생끝에 솔개에 채이는 먹이감 같은 사태는
피하고 싶다.
실제 지금의 중국의 분재열기는 굉장하다 닿으면 화상이라도 입을 것같은 열기에 차있다.
돈의 힘으로 일본의 명분재, 명분을 블도쟈로 퍼 담듯이 사들이고 있다.
그래,지금 중국의 명망있는 분재애호가며 업자가 꼬르고 있는 것은 「일본의 분재」이군요.
그들에게 있어서는 지금 가치있게 보이는 것은 일본의 분재다.
단,중국의 분재애호가에 있어서는 일본의 분재도 중국분경의 한 지류이고 세계속에 인정받고 있는
것이 일본발 BONSAI라 해도 그것을 중국문화의 일종이라고 주장하기를 주저하지않는다.
이점, 분명한 구별을 짓는 의미로서도 중국에 세계유산등록을 넘겨주어서는 안되겠다.
계속
첫댓글 잘 읽어 봤습니다.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아 분재에 대한 인식이 좋은 쪽으로 바뀌었으면 좋으련만...^*^
엄청난 분재계의 흐름인 듯 합니다.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