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 통치라고도 하며
영하 25도까지도 견뎌내는
한국의 토종 선인장이란다.
우리 상식으로는
선인장은 열대 지방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알고 있는데
거참 희안하게도
애는 영하에서도
안 얼어 죽는 희기종이란다.
그애가 겨우내
몸사리를 하더니
얻그제 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 꽃을 보고
예쁘다고 들어가는 사람마다
조금후에는 여지없이 소리를 지른다.
눈에 보일 듯 말듯한 가시가 겁을 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하는
자생의 원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첫댓글 천년초 잘 보고갑니다..^^
몇해전 집에서도 꽃이펴 수정하여 열매를 먹었는데 요즘은 영 ...사진 한장 가져갑니다 이뻐서
넘 이쁘네유... 즐감했읍니다...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