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P>
<P>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P>
<P>오늘도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P>
<P>찬물에 목욕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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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국제 근육병 장애인 협회 야유회를 화원유원지 에서 열린다고해서 </P>
<P>지하철을 타고 1 호선 대곡역에 내립니다 </P>
<P>장애인 1 분이 휠체어를 타고 650 번 버스를 기다립니다</P>
<P>저상버스가오면 밀어 달라고 학생에게 부탁하나 저상버스가 오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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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를기다리다 내가 장애인 활동보조라 물어보니 화원ㅇ유원지 까지 간다고 해서</P>
<P>나들이콜 ( 장애인 택시 ) 을 불러 같이타고갑니다</P>
<P>차비는 1.300 원 입니다</P>
<P>고령 하빈으로가는다리를 놓아 그 밑에서 모여서 인사도 하고 야유회에 협찬과 찬조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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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신분들을 소개 합니다 </P>
<P>나도 일금 10 만원을 찬조 합니다</P>
<P>이어서 물 음료수 계란 떡 수박 등을 활보 선생님들이 준비해서 나누어 줍니다</P>
<P>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점심을 먹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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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원 유원지 사문진 나루터 근처에 달성군 에서 운영하는 하나 뿐인 </P>
<P>식당입니다 두부김치 정구지 부침 쇠고기 국밥 등으로 점심을 먹습니다</P>
<P>큰 솟에 끓인 국이라 매우 맛이 좋습니다</P>
<P>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다 노래 자랑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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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래자랑 1 등 상품은 큰박스에 들어있는 이동식 가스레인지 입니다</P>
<P>박광배 활보 님이 1 등을 합니다</P>
<P>이동식 가스레인지 박스를 열어보니 1 회용 라이타 입니다</P>
<P>그래서 모두 웃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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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든정리를 마치고 집으로 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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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원 유원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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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원읍 성산리에 위치한 이곳은 서북쪽의 절벽을 끼고 굽이치는 낙동강 물이 유유히</P>
<P>흐르고 있고 아랫쪽은 강물을 따라 늘어진 버드나무 포풀라 나무의 짖은 그늘이 </P>
<P>드리워진 유원지 로서 그 경치가 아름답기는 경상도 에서 제일가는 곳이라 </P>
<P>할만큼 하다 이곳의 가장 우뚝선 장소인 성산에는 토성이 있는데 시굴조사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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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채집된 토기자료를 통해 볼대 토성의 축조 시기는 4 ~5 세기 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P>
<P>또한 산성의 모양이 잔과같이 생겼다 해서 이곳을 배성 또는 잔뫼라 하기도 하는데 </P>
<P>성산 이라는 명칭도 산에성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P>
<P>조선시대에는 성화대로 지금은 팔각정이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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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자방아 ( 화장실 앞에 있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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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자방아는 가축의 힘을 이용하여 곡식을 도정하는 기구로서</P>
<P>농촌 에서 널리 사용되었다</P>
<P>연자방아의 구조는 둥근 바탕 돌위에 숫돌을 세워 가축이 끌면서 </P>
<P>돌아 가도록 되어 있는데 암돌과 숫돌 사이에 곡식을 넣어 돌리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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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찰에 의해 곡식의 껍질이 벗겨진다 </P>
<P>연자방아의 건물은 회전이 용이 하도록 대부분 원형으로 되어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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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P>
<P>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것을 원하노라</P>
<P>( 고후 3 ; 17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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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육선생님께서 국제근장협 봄나들이 행사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시는 길에도 낯선 장애인을 돌보아 주시고 한참 즐거운 시간에도 그분을 돌봐줘야하는 스트레스도 받으셨지요. 저희협회에서는 이용자 위주 활보샘들을 위주로 봄나들이를 준비했던바 처음오시는 분들에게 다소 소홀했음을 반성합니다. 미리 자원봉사자도 좀 배치하고 휠체어도 야외의자도 준비를 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되짚어봅니다. 제가 이 협회 회장직을 맡았지만 아직은 모든것을 맘대로 할수 없는 입장이라 다소 부족했던 점은 참고하여 다음부터는 좀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날 오셔서 후원해 주신것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육선생님께서 국제근장협 봄나들이 행사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시는 길에도 낯선 장애인을 돌보아 주시고 한참 즐거운 시간에도 그분을 돌봐줘야하는 스트레스도 받으셨지요.
저희협회에서는 이용자 위주 활보샘들을 위주로 봄나들이를 준비했던바 처음오시는 분들에게 다소 소홀했음을 반성합니다.
미리 자원봉사자도 좀 배치하고 휠체어도 야외의자도 준비를 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되짚어봅니다.
제가 이 협회 회장직을 맡았지만 아직은 모든것을 맘대로 할수 없는 입장이라 다소 부족했던 점은 참고하여 다음부터는 좀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날 오셔서 후원해 주신것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