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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8.25 09:09
▲ 미국 해안을 뒤덮은 수십억 마리의 파란 바다 생물이 해외 언론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생물은 자포동물문 히드로충에 속하며 종이름이 ‘벨렐라 벨렐라’이다. 해파리처럼 생겼고 사람 손 크기이며 바다에 떠서 살아가는 이 바다 생물은 사람에게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로 해변에 떠밀려와 시민들과 과학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과학자들은 ‘상륙’한 개체수가 수십억 마리가 될 것이라고 본다.
벨렐라 벨렐라가 나타난 해변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워싱턴까지 넓게 퍼져 있다. 이 파란 바다 생물들은 바람을 타고 움직인다. 때문에 과학자들은 최근의 현상은 수온이 높아지고 해풍이 발달해서 생긴 결과라고 추정한다.
/PopNews
입력 : 2014.08.25 09:08
▲ 신부가 던진 부케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든 두 여성이 화제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는 사진에서는 두 명의 여성이 부케를 잡기 위해 경쟁하다 쓰러져 있다. 부케 꽃은 산산이 흩어져버렸다. 주변에서는 웃음 혹은 탄식이 터져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둘은 욕심을 부리다 넘어지고 부케까지 잃고 말았다.
코미디 같으면서도 비극 같은 현장이서 사진은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하게 잡아 끈다.
/PopNews
입력 : 2014.08.25 09:07
▲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포옹을 자주 한다. 호랑이나 사자가 사람과 포옹하는 상황을 촬영한 이미지도 많다. 그런데 기린과 사람의 포옹도 가능할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의 사진으로 떠오른 이미지에는 사람과 기린의 포옹 순간이 포착되어 있다.
사람과 기린의 허그는 사람이 높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사람은 기린의 목덜미를 손으로 쓰다듬고 기린은 얼굴을 사람 어깨에 얹었다. 이 다정한 사진에서 특히 주목받는 것은 기린의 표정. 눈을 감고 행복해하는 것 같다. 허그를 통해 안식과 위로를 얻는 것처럼 보인다. 차분하면서 행복한 기린의 얼굴 표정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25 09:07
▲ ‘초콜릿 레고’가 화제다.
손바닥 안에서 녹을 수 있고 또 레고 작품을 만들다 먹을 수도 있는 이 특별한 레고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디자이너인 아키히로 미즈키가 만든 것이다. 액상 상태의 화이트, 블랙 초콜릿 등을 레고 틀에 넣은 후 이를 굳혀 탄생된 레고다. 겉모양은 일반 레고와 똑같다. 하지만 입에 넣으면 달콤한 초콜릿이다.
‘초콜릿 레고’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 “레고 장난감을 만들 수 있을 지 의문”이라는 것이 이 레고를 본 이들의 말이다. “완성품을 만들기에는 너무나 달콤해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다.
작품 완성 전의 레고 부품도 달콤해 보이지만 ‘완성품’ 또한 먹음직스러워 보인다는 평가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25 09:05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마릴린 독’이라 불리면서 인기를 누리는 개의 모습이다.
사진은 애견 판매점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 개는 그야말로 ‘쉬크’하다. 자신을 봐달라거나 쓰다듬어달라고 애걸하지 않는다. 무관심한 듯 시선을 돌렸다.
개는 자세가 특히 이색적이다. 마릴린 먼로를 연상하게 된다는 네티즌들이 많다. 그만큼 요염한 자태라는 말이 된다. 한편 개가 사색한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다. 턱을 받친 개는 깊은 사색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개는 신기하고 귀여우면서도 웃음을 준다. 다양한 해석을 낳는 특이한 견공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25 09:05
▲ 미국 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를 통해 촬영된 사진 한 장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큐리오시티의 화성 표면 사진 한 장이 시끄러운 이유는 ‘뼈처럼 생긴 물체’ 때문이다. 황량하고 건조한 화성의 풍경을 담은 사진에는 모래와 암석이 등장한다. 그런데 사진 한복판에 이상한 물체가 보인다. 다른 암석과는 그 형태가 확연히 다르다. 암석이 아닌 생명체의 뼈처럼 보인다.
NASA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성에서 죽은 외계인의 흔적이 아니냐?”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화성 생명체의 증거”라는 주장도 있다. 공룡의 뼈와 비슷하다는 분석도 눈길을 끈다. 화성에 한때 공룡과 비슷한 생명체가 살았다는 것이 일부의 말이다.
한편, NASA의 전문가는 외계인의 뼈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일반적인 암석이 침식, 풍화 작용 등으로 인해 모양이 변한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하지만 여전이 이 ‘뼈 사진’을 둘러싼 논란은 뜨겁다.
(사진 : 논란에 휩싸인 NASA의 화성 사진)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25 09:04
▲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만에서 카약을 즐기던 이가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카야커를 깜짝 놀라게 만든 것은 ‘고래 꼬리’였다. 느닷없이, 눈 앞에서 버스 크기의 혹등고래 한 마리가 불쑥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다행이 고래는 카약을 치지 않았다. 하지만 코 앞에 나타난 거대한 고래 꼬리를 본 이는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질렀다. 탄성과 공포가 뒤섞인 비명이었다.
‘코 앞의 고래 꼬리’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촬영자는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이렇게 설명한다. “수십 센티미터 앞에 고래의 등이 있었다”. “평생 겪기 힘든 환상적인 경험”이라는 것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의 말이다.
고래가 나타나기 전, 바다에는 수백 마리의 바다사자가 떼를 이루고 있었다. “푸른 바다, 수백의 바다 사자, 거대한 고래가 만든 경이로운 자연”이라는 것이 영상을 본 이들의 감상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22 09:09
▲ 지난 16일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 동물원에 ‘경사’가 있었다. 서부 로랜드 고릴라 한 마리가 태어난 것이다. 예쁘고 귀여운 얼굴 자랑하는 이 암컷 고릴라의 이름은 18살 엄마 고릴라 은졸레가 낳은 두 번째 새끼. 아빠는 25살이다.
1.8kg 가량의 새끼 고릴라는 태어나자마자 시련을 겪었다. 엄마 고릴라와 24시간 내에 유대감을 형성하지 못한 것. 그래서 현재는 수의사 등이 돌보고 있는 상태. 고릴라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비결이다. (사진 : 동물원 페이스북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22 09:08
▲ 실사 고양이가 만화 캐릭터 고양이로 변신하는 데 성공(?)해 화제다. 미국의 한 네티즌이 공개해 큰 화제가 된 이미지 속의 고양이는 눈과 혀가 가로로 넓다.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 고개를 흔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촬영된 고양이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처럼 변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사진 촬영을 거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거나 ‘사진기의 광학 원리를 이해한 것 같다’고 말한다. 사진 촬영 때 왜곡되는 고양이가 많이 있지만 화제의 고양이는 불완전한 사진기 덕분에 특별히 귀여운 모습을 갖게 돼 인기가 높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22 09:07
▲ 조각용 칼 하나, 종이를 이용해 탄생된 ‘종이 조각 예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은 칼 한 자루와 종이 한 장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머드 화이트다. 이 여성 작가는 바람에 흩날리는 여성의 머리카락, 각기 다른 모양새의 새의 깃털, 방금 전 바람에 날려온 듯한 나뭇잎 등을 정교하게 묘사한다. 새의 깃털은 금방이라도 파닥일 것처럼 보이고 머리카락 또한 바람을 머금은 듯 풍성하고 섬세하다. “칼로 새긴 작품이 붓으로 그린 그림보다 훨씬 정교하며 섬세하다”는 평가다.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작품을 선보인 머드 화이트는 ‘종이 조각 예술’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녀의 작품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동물, 나뭇잎, 사람 등 작품의 소재는 다양하지만 그녀의 작품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람, 물, 영혼의 움직임을 포착해 묘사한 작품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22 09:07
▲ 캐나다 출신의 모험가이자 베이스 점퍼인 48살의 로니 비소넷.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스 점퍼 중 한 명이었던 이 용감무쌍한 남자는 지나 2004년 불의의 사고를 겪었다. 미국 아이다호에 위치한150미터 높이의 다리 위에서 점핑을 시도했다. 그의 1100번째 베이스 점프였다. 점핑 도중 낙하산 줄이 로니 비소넷의 발에 엉켰다.
이로 인해 그의 낙하산은 제대로 펴지지 않았고, 그는 시속 113킬로미터의 속도로 강에 추락했다. 이 사고는 그에게 큰 장애를 남겼다. 목뼈, 척추 등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고, 그 결과로 걸을 수 없으며 왼손을 움직일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이후 로니 비소넷은 휠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와 그 결과는 이 남자의 열정을 앞서가지 못했다. 로니 비소넷은 휠체어를 타고 베이스 점핑을 시도한다. 휠체어를 타고 낙하산 점핑을 시도하는 불굴의 의지와 열정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란다. 또 많은 이들이 그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위험을 잘 알고 있지만 점핑을 향한 열정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이 이 남자의 말이다.
로니 비소넷은 450미터 높이의 타워, 350미터 높이의 교량에서 베이스 점핑에 성공했다. 또 휠체어 스카이 다이빙만 1,500회 성공했다고.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22 09:06
▲ 30살의 여성 모델이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 밝혔다. 란제리, 수영복 모델로 유명한 지나 로세로는 최근 출생의 비밀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나 로세로는 건강한 몸매와 밝은 표정으로 모델 업계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그녀는 최근 “나는 남자로 태어났었다”라고 밝혔다. 평범한 소년으로 태어났지만 성 정체성 혼란을 겪었고, 17살에 성전환 수술을 받아 여성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고백이다.
지나 로세로는 어린 시절부터 큰 혼란을 겪었다고 밝혔다. 다른 아이들이 공을 차고 놀고 있을 무렵, 자신은 바비 인형, 옷 꾸미기 놀이 등을 즐겼다는 것이다. 혼란에 빠진 지나 로세로는 17살에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21살에 모델이 되었다. 그리고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렇지만 그의 과거를 영원히 숨기기는 싫었다. 그리고 그 비밀 아닌 비밀을 일반에 공개했다. 자신과 같은 혼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용기를 주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성전환 사실을 공개한 여성 모델의 용기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22 09:05
▲ 거미, 지네, 집게벌레, 전갈 등을 합친 것 같은 괴상한 생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한 장의 사진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하고 괴상한 모양의 생물이 나온다. 이 사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다. 사진이 촬영된 장소도, 촬영자의 부연 묘사도 보이지 않는다. 사진만 존재한다.
하지만 사진 속의 생명체는 그 모양만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러 동물을 합친 것 같은 모양새가 마치 ‘외계 생명체’ 같다는 것이 그 이유다. 누군가의 ‘장난’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길고 뾰족한 꼬리, 날카로운 집게, 무언가에 눌린 것 같은 납작한 몸통 등은 ‘공포와 호기심’을 주기에 충분하다.
괴물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해석은 여러 모로 분분하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22 09:06
▲ 집채만한 풍선 집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집 세 채가 서 있는데 가운데 집이 좀 이상하다. 크기나 모양은 흠잡을 데 없는데 ‘재료’가 좀 의심스럽다. 풍선 집이다. 해외 네티진들을 놀라게 만든 것은 이 집이 2층으로 대단히 규모이기 때문.
아빠가 아이를 위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저렇게 화려한 선물을 받은 아이가 부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편 숨어 있는 아이를 찾기도 힘들 것 같다면서 부작용을 걱정(?)하는 네티즌도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21 09:17
▲ 한 미국인 네티즌이 공개한 아빠와 딸의 뒷모습 사진이 화제다.
‘딸 바보’ 아빠는 분홍색 가방을 멨다. 곱게 차린 딸은 오늘 처음으로 유치원 가는 날이다. 어린 딸을 유치원까지 데려다주는 아빠의 마음은 어떨까. 기대도 되고 걱정도 클 것이다. 아빠는 딸의 손을 꼭 잡고 있다. 무거울까 가방도 자신이 멨다.
특별할 게 없는 사진인데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빠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런 은근한 감동이 이 사진의 매력일 것 같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21 09:04
▲ 캐릭터가 꿈틀꿈틀 살아 움직인다. 뽀빠이, 미키마우스, 니모 등 유명 캐릭터다. 이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사람 입술’을 중심으로 탄생되었다는 점이다. 사람이 입술을 움직이면 캐릭터도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살아 숨을 쉬며 움직이는 캐릭터’라는 평가다.
이 캐릭터 작품은 영국 런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라 젠킨슨의 작품이다. 이 아티스트는 사람의 입술 주위에 캐릭터를 그렸다. 사람이 표정을 바꾸면 캐릭터의 표정도 확 변한다. 사람이 웃으면 캐릭터도 웃고, 사람이 얼굴을 찡그리면 캐릭터도 울상을 짓는 식이다.
입체적이고 창의적이며 살아 숨쉬는 ‘입술 아트’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낸다. 젊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정연수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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