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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9.12 09:10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네티즌들의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들며 화제를 일으킨 이미지다.
커다란 피자들이 접시에 놓여 있다. 한 사람 당 하나다. 피자의 종류도 다양하다. 식탁 중앙에는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은 한 미국인이 이탈리아 출신 여자 친구의 집을 방문해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지각색의 맛있는 피자가 준비되어 있어 황홀하고 놀랐다고 한다.
피자 가게에서 파는 것들이 아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 홈메이드 수제 피자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군침을 흘린다. 저 식탁에 앉았을 사람들을 부러워 한다. 또 상당한 양을 먹는 대식가 가족들의 몸매(?)를 걱정하는 댓글도 보인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2 09:09
▲ 품위 없고 치열한 경쟁을 ‘진흙탕 싸움’이라 비유한다.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진흙탕 싸움의 현장을 실제로 보기는 어렵다. 위 사진은 참조 대상이 될만한 이미지다.
아이는 진짜 진흙탕 싸움을 즐긴(?) 것 같다. 진흙탕에서 두려움 없이 뒹굴었을 것이다. 그 결과 아이는 원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 얼굴이 끈쩍한 머드팩을 한 것은 물론이고 머리카락과 옷도 모두 진흙 범벅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아이가 여한 없이 논 것 같다면서 부러워 한다. 또 아이가 사람이 아니라 진흙으로 빚은 조각품 같다고 평가하는 댓글도 보인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2 09:08
▲ 미국 미네소타주에 사는 50살의 그렉 크루거는 지난 20년 동안 집을 뜯어고쳤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집을 고친 이 남자는 자신의 즐거움이나 편안함을 위해 집을 고치지 않았다. 그렉 크루거가 집을 고친 이유는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들을 위해서였다. 그 결과로, 이 남자의 집은 ‘고양이 테마파크’로 변했다.
그렉 크루거의 집 안에는 고양이를 위한 긴 터널, 계단, 은신처 등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천장 아래 고양이 전용 통로가 있고, 복잡하고 정교한 계단 또한 사람이 아닌 고양이 전용이다. 마당 곳곳에도 고양이를 위한 놀이 기구가 즐비하다.
‘고양이의 천국’으로 변한 그렉 크루거의 집은 최근 미국 언론에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이를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진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20년의 세월과 적지 않은 돈 그리고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고양이 테마파크를 그렉 크루거가 건설한 이유는 이렇다. “단지 고양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고양이도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2 09:07
▲ ‘세계에서 가장 깊은 풀장’이 화제다. 이 풀장의 깊이는 40미터다. 섭씨 34도의 따뜻한 온천수가 풀장의 물로 사용되기 때문에 잠수복을 입지 않고도 잠수를 즐길 수 있다.
깊이 40미터의 풀장은 이탈리아 몬테그로토 테르메의 한 호텔에 건설되었다. 올해 초 완공된 이 풀장은 가로 세로 각각 21미터, 18미터다. 넓지는 않지만, 이 풀장의 특징이자 장점은 ‘수심’이다. 깊이 40미터의 풀장에서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등은 물론 각종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고.
‘Y-40’이라 명명된 이 수영장의 모습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땅을 파내려 가는 방식으로 건설된 좁고 깊은 형태의 풀장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란다.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 사실이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넓은 풀장은 칠레 알가로보의 리조토에 지난 2006년 건설된 종류로, 그 넓이는 약 8만 제곱미터다. /PopNews
입력 : 2014.09.12 09:06
▲ 반은 일본인이고 반은 흑인인 여성이 이색 실험을 실시했다. 저널리스트로 일하는 프리실라 유키 윌슨은 상반신이 나온 자신의 사진을 18개 나라의 포토 에디터들에게 보냈다. 그리고 이렇게 요청했다. “예쁘게 바꿔 주세요”. 즉 ‘포샵’을 원한 것이다.
포토샵을 탄생한 결과는 나라마다 확연히 달랐다. 나라별로 포토샵의 스타일이 전혀 다르고 그 느낌도 확연히 다르다. 나라마다 미인의 기준이 다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이색 프로젝트인 셈이다.
쌍꺼풀의 굵기, 피부의 색깔, 머리 스타일 심지어 얼굴의 윤곽까지 각각의 포토 에디터들은 전혀 다른 포토샵 기술을 사용했다. 어떤 나라는 하얀 피부가 미인의 기본이고 또 어떤 나라는 까무잡잡한 피부가 미인으로 대접 받는 것이다. 18개 나라의 포토샵을 통해 나온 얼굴. 그 얼굴의 원천은 같은 사람이지만, 결과는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다.
프리실라 유키 윌슨의 이색 프로젝트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2 08:56
▲ 미국 뉴욕에서 10일(현지 시각) 저녁 9·11 테러 13주기를 기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 ‘트리뷰트 인 라이트(Tribute in Light)’의 리허설이 열렸다./AP 뉴시스
무너진 세계무역센터(WTC) 두 동을 상징하는 두 푸른빛 기둥을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에서 쏘아 올리는 모습이 브루클린 다리 너머로 보인다. 최근 뉴욕의 명물인 이 브루클린 다리를 폭파하려던 것으로 보이는 테러 기도가 적발되는 등 미국은 여전히 테러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12 09:07
▲ 비가 오는 날씨에도 비를 거의 맞지 않고 기분 좋은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아이디어 발명품이 나왔다.
스위스의 한 회사가 개발한 이 발명품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바이크 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은 ‘드라이브’다. 이 장치는 자전거 핸들과 안장 후미 쪽에 걸치고 끼워서 장착한다. 장착 시간은 30초에 불과하다. 자전거 전체를 덮는 우산 같은 모양새다.
무게가 850그램에 불과하기 때문에 휴대성도 쉽다. 또 자전거 탑승자의 얼굴 부위는 창문처럼 투명하기 때문에 시야 확보도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평범한 자전거를 ‘레인 자전거’로 만들어주는 드라이브는 내년 봄 일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 판매가격은 163달러다. 우리 돈으로 약 16만원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11 09:12
▲ 록커가 되기 위해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는 아기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이 아기는 젖병을 입에 물고는 강렬한 사인을 손가락으로 표현했다.
‘두 개의 뿔 사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제스처는 여러 의미를 갖는다. 악마의 기운을 몰아내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그렇게 보면 사인 모양이 상상 속의 악마를 닮았다. 한편 미국 텍사스 아이덴티티를 나타난다고는 설도 있다. 텍사스 대학교의 마스코트는 뿔이 긴 소 즉 롱혼이다. 마지막으로 ‘당신을 사랑해’라는 의미로 이 손가락 사인이 쓰이기도 한다. 특히 해외의 로커와 팬들이 흔히 사용한다.
재미있는 것은 위 사진 속 아기가 갓 태어난 딸이라는 것. 강력한 기운의 여성 로커가 자신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셈이다. 또 아기의 아빠가 일본 오사카 출신의 메탈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한다는 사실도 재미있다. 부전여전인 것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1 09:11
▲ 보통 사람의 집에는 차가 한 두 대 주차되어 있다. 차를 아주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의 주차장은 어떤 모습이다.
미국 워싱턴주 웨스트 벨뷰에 있는 한 저택은 자동차를 위해 지어졌다. 4백만 달러짜리 집에는 두 개의 침실과 화장실 셋이 있다. 집의 주인공은 주차장. 자동차를 오르내리게 하는 엘리베이터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거실 쇼파에 앉아서도 구경할 수 있는 쇼룸 같다. 약 20대의 ‘아름다운’ 자동차들이 가득한 이 주자창은 사람이 자동차를 얼마나 사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물증’일 것이다.
사람 사는 집이라기보다는 화려한 주차장이라고 해야 할 이 저택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도 인기다. 콧방귀를 뀌는 이들도 없지 않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깊은 부러움을 표현한다. /PopNews
입력 : 2014.09.11 09:10
▲ 지난 10일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을 장식한 사진이다. 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상황이 이상하다. 오바마 대통령의 등이 보인다. 누군가와 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한 아이는 떨어져 있다. 이 아이는 쇼파를 향해 얼굴을 던진 것처럼 보인다. 대통령이고 뭐고 지루하고 심심했던 것일까.
사진은 대통령 경호를 하다 그만두는 한 남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대통령의 작별 인사 장면을 담았다. 아이는 부모가 대통령과 대화하는 순간 쇼파에 얼굴을 묻었다. 아이가 심심해서 몸을 던진 것일까. 아니면 실수로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된 것일까. 천진난만한 아이는 너무 지루하고 짜증나 대통령을 무시한 것일까. 발이 걸려 중심을 잃었을 뿐인가. 작은 수수께끼와 큰 웃음을 주는 사진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1 09:09
▲ 가장 단순해서 가장 감동적인 호텔 방의 모습이다. 사방 아무 것도 없다. 침대와 지평선과 하늘이 전부다. 이런 침실에서 잠을 자면 하늘과 바람과 땅이 나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 같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사진은 케냐의 한 리조트 시설이 보도자료로 공개한 것이다. 이 침대는 스타 베드라 불린다. 말 그대로 별을 바라보며, 또는 별과 일체가 되게 하는 침대인 것이다. /PopNews
입력 : 2014.09.11 09:08
▲ 대표적인 주문 배달 음식 중 하나인 피자. 누구나 즐겨 먹는 피자이지만, 때로는 성가신 존재가 될 때도 있다. 한 판의 피자를 다 먹지 못하면 그 뒤의 과정이 골치가 아프다. 커다란 피자 박스가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또 피자를 먹을 때도 문제가 있다. 한 조각의 피자를 먹기 위해 접시 하나를 꺼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단박에 해결한 ‘스마트 피자 박스’가 화제다. 이 박스는 겉으로는 보통 피자 포장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박스를 여는 순간, 기존의 피자 박스는 형편 없는 종류로 보인다. 이 발명품의 정식 명칭은 ‘그린 박스’다. 피자 박스의 상단 부위는 ‘접시’로 활용된다. 손으로 간단하게 찢어 피자를 담아 다른 이들에게 건네면 된다. 피자의 절반을 먹었다면, 박스의 크기 또한 절반으로 줄어든다. 냉장고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변한다는 점이 이 박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점도 이 포장지의 강점이다.
이 박스를 개발한 이는 회사를 차렸고, 몇몇 식품 업체에 이 아이디어가 팔렸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국 뉴욕에 자리를 잡은 이 회사의 ‘스마트 피자 박스’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그 결과는 놀랍다”는 평가다. 이 박스는 수년전부터 유명했는데 최근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소개되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1 09:08
▲ 작은 코를 이용해 물거품을 만드는 아기 코끼리가 인기다.
태어난 지 2주일 된 이 코끼리는 아직은 작은 코를 연신 움직여 물거품을 만들어낸다. 아기 코끼리의 옆에는 커다란 덩치의 엄마가 우뚝 서 있다. 이 코끼리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위치한 동물원에 살고 있다.
인간이 손을 움직여 음식을 먹는 것처럼, 코끼리는 코를 움직이는 법을 배워 물을 마시고 각종 음식을 먹는다. 코끼리에게 코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 출생 후 약 6개월 동안에 걸쳐 코를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는 법을 배운다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 아프리카 코끼리 셈바의 딸인 영상 속의 아기 코끼리는 대단히 빨리 능숙하게 코를 움직이는 셈이다.
커다란 귀를 펄럭이는 동시에 코로 물장구를 치면서 노는 아기 코끼리.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11 09:05
▲ 부글부글 끓는 붉은 용암 근처에 접근한 것은 로봇이 아닌 사람이었다. 파도처럼 넘실대는 용암 근처에서 두 팔을 번쩍 들며 움직인 사람. 인형처럼 보이지만 특수 방열복을 이 사람은 펄펄 끓는 용암 가까이 접근해 보기 드문 영상을 촬영했다.
이 영상은 캐나다 출신의 다큐멘터리 작가 조지 쿠루니스와 영화 제작자 샘 코스먼이 함께 만든 것이다. 조지 쿠루니스와 일행은 바누아투로 날아가 헬리콥터를 타고 바누아투의 활화산으로 갔다. 카메라를 장착한 이 괴짜 모험가는 등산 장비 및 특수 보호 옷으로 무장하고 용암 가까이 접근했다.
그리고 이 과정의 모든 것이 영상에 담겼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 영상은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조지 쿠루니스가 서 있던 장소의 온도는 섭씨 700도에 육박했다. 특수 보호 장비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이 촬영자의 용기에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07 09:31
▲ 【서울=뉴시스】영국에 사는 나이지리아계 흑인 여성이 백인 남편 사이에서 완벽한 흰색 피부의 아기를 출산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밀턴케인즈에 사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캐서린 호워스(32)는 3개월 전 첫 아들인 요나를 출산했고, 혼혈이 아닌 순수한 백인 아들임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미러가 지난 2일 전했다. 이들 가족의 사진.(사진출처: 미러) /뉴시스
입력 : 2014.09.07 09:30
▲ 【서울=뉴시스】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이 제작한 대형 하마 작품이 영국 런던 템스 강에 떠다니고 있다. 호프만이 제작한 대형 하마가 런던 템스강에 등장했다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최근 홍콩, 브라질 상파울루,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본 오사카 등 유명 도시에 자리한 가에 대형 고무 오리를 띄우는 등 대형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설치 예술가다. (사진 출처: CNN 인터넷판) /뉴시스
입력 : 2014.09.07 09:19
▲ 【서울=뉴시스】답이 표시된 답안지. 이번 주 대학입학시험에 응시한 오스트리아 학생들이 시험 시작 몇 분도 안 돼 답이 적힌 답안지를 받아 합격할 것이란 확신이 생겼다고 A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입력 : 2014.09.07 09:19
▲ 【서울=뉴시스】미국에서 애완견으로 키우던 그레이트데인의 위에서 양말 43개가 발견돼 2시간 동안 수술을 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입력 : 2014.09.06 10:38
▲ ‘이탈리아판 세월호’로 불리는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이하 콩코르디아호)를 가까이서 구경하는 관광 상품이 운영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조선닷컴
이번에 선보인 여행 상품은 콩코르디아호가 정박된 지점의 180여m 앞까지 보트를 타고 다가가 둘러보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1인당 요금은 10유로(약 1만3000원)이고 1시간 코스다. 가이드가 보트 안 승객들에게 2012년 1월 13일 사고 당일에 4229명을 태우고 가던 콩코르디아호가 어떻게 하다 암초에 부딪혔고, 선장은 어떻게 행동했는지, 이후 상황은 어떻게 전개됐는지 등을 설명해주는 식이다.(사진=블리츠 제공)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05 09:12
▲ 비극적인 사고를 겪은 이를 위한 ‘소방관의 선행’이 감동과 화제를 주고 있다.
이 소방관의 행동은 단 한 장의 사진, 단 한 줄의 편지에 담겼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 8월 26일, 미국 텍사스에 사는 65살의 남성이 자신의 집 정원에서 잔디를 깎다가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졌다. 심장마비였다. 놀란 부인은 즉시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관들이 출동했고, 남편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소방관들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이틀 후 저 세상으로 떠났다.
이 소식을 접한 소방관은 비탄에 잠긴 부인을 위해 팔을 걷었다. 남편이 다 하지 못한 마지막 일을 대신 한 것이다. 소방관 한 명은 잔디를 깎았다. 남편의 마지막 일이었다. 그 일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적었다. “남편이 잔디를 다 깎지 못한 것이 마음 아파 저희가 마무리 지었습니다. 혹시 더 도울 일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슬픔에 잠긴 이를 위로한 소방관의 행동과 마음은 다른 이들에게도 큰 위로를 준다.
(사진 : 감동과 화제를 주고 있는 미국 소방관)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05 09:11
▲ 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달리는 쾌감은 대단하다. 속도감과 스릴이 산악 라이딩의 중독성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런데 호수 위를 달리면 그 기분은 또 어떨까.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사진은 호수 위를 달리는 라이더를 포착했다. 물론 기적의 사나이는 아니다. 호수가 얼어붙은 덕에 호수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다.
많은 네티즌들이 부러워한다. 깨끗한 얼음 아래 호수 바닥을 보면서 자전거를 타는 경험은 아무나 할 수 없을 거라면서 선망의 마음을 드러낸다. 일부 조심성 많은 네티즌들은 위험할 것 같다면서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크리스털처럼 깨끗한 얼음이 얼어 자전거를 탄 사람이 마치 물위를 달리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진은 미국 미시건 호수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05 09:11
▲ 상어를 보면서 잠을 자는 느낌이 어떨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사진은 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되었다. 아이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잠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에서 잠을 자려는 모양이다.
눈을 뜨면 작은 물고기와 가오리와 상어가 떠다닐 것이다. 눈을 감으면 희미하게 물소리가 들릴 것 같다. 누가 아이디어를 냈을까. 해외 네티즌들은 최고의 이벤트라고 높이 평가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05 09:10
▲ 사람들이 가득찬 축구장이다. 운집한 사람들은 축구 경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런데 카메라는 하늘 위를 선회한다. 촬영 기사(?)의 모습도 보인다. 한 마리의 새다. 새가 카메라를 달고 축구장을 선회하고 있는 것이다.
영상은 축구장을 하늘에서 촬영한 것이어서 이색적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신기한 것은 독수리가 축구장 상공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새가 축구를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독수리는 훈련을 받았던 것일까. 아니면 우연히 카메라를 달고 날아다니게 된 것일까.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동영상은 최근 멕시코의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촬영된 것은 전해진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9.05 09:09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은 사진이다. 몇달 동안 사람이 쓰지 않은 방의 침대 모습이다. 사람이 없자 말벌들이 대신 자리를 잡았다. 말벌들의 생존력 내지 생활력이 놀라운 수준이다. 엄청난 추진력으로 집을 만들어낸 것이다. 말벌도 주목을 받지만 많은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 대상은 사람이다. 이 말벌 집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05 09:08
▲ 프랑스 릴 루베에 위치한 ‘수영장 박물관’이 화제다.
이 박물관에의 중앙에는 널따란 수영장이 있다. 고요한 물이 출렁거린다. 풀장 옆으로 각종 조각 작품이 서 있다. 이 조각 작품들은 수영장 속으로 금방이라도 뛰어들 기세다. 투명한 물이 출렁거리는 수영장 옆에 전시된 예술 작품들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이 수영장은 마을의 골칫거리였다. 이 건물은 1930년대 초에 건설되었는데, 건물이 너무 낡아 붕괴 위험에 처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수영장을 철거하지 않았다. 수영장을 박물관으로 바꿨다. 수영장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래된 수영장은 박물관으로 변신했다.
박물관이 문을 연 첫 해, 약 8만 명이 이 박물관을 찾았다. 마을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그리고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화제의 건물이 되었다. “박물관 수영장의 풍경이 참으로 독특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9.05 09:09
▲ ‘캠핑 텐트 안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인기다.
이 사진들은 사진작가인 올레그 그리고리예프가 타지키스탄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것이다. 작가의 숙소는 텐트다. 사진들은 텐트 안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고된 여행 후, 캠핑 텐트 속에서 야영을 했고, 아침에 눈을 뜬 후 자신의 눈에 드러난 타지키스탄의 아침 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호수와 하늘, 아침의 빛을 받아 반짝 반짝 빛나는 산 그리고 텐트 밖으로 나온 자신의 다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 사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풍경과 하나가 된 ‘작가의 발’이다. 붕대를 감은 작가의 발은 고된 여행의 흔적이다. 여행은 힘들지만, 그 대가는 아름답다.
“부럽다. 편안하다”는 것이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배낭, 신발, 커피잔, 버너 등도 이 사진 시리즈를 구성하는 중요한 소품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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