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는 들판에 지천으로 나는 풀로써 일명 토끼풀이라고 하지요.
세잎크로바와 네잎크로바가 있는데 네잎보다 세잎이 많아요.
네잎크로버의 꽃말은 행운 이죠. 우리는 네잎크로버를 찾기 위해 수많은
세잎크로버들을 짓밟고 있어요. 그런데 세잎크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행복 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수많은 세잎크로바를 짓밟으며 네잎크로바를 찾고 있으니
그게 행복을 밟고 있는 줄을 모른답니다.
행운은 남의 힘을 빌려서 염원 끝에 오는 것이고,
행복은 얼마든지 자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황당한 행운에 기대지 말고 , 들판에 지천인 크로바처럼 우리에게 지천인
행복을 찾아 보세요.
첫댓글 따오기님 좋은 글솜씨 한 말씀 해 주시와요.........
네잎크로바에 대한 글을 쓰려다가 전화 오는 바람에 그냥 등록을 해 버렸어요. 다시 올리겠습니다. 퀸아리수님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맞아요,,,정말 멋져요
모르는 가운데 세잎크로바가 행복이군요. 행복을 밟고을 찾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하네요
행복아..~미안하다. 허지만 난 널 밟지는 않았데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