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포도나무 같은 예루살렘 |
1 |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
2 |
"사람의 아들아, 포도나무가 다른 어떤 나무보다, 숲의 나무들 사이에 있는 덩굴보다 나은 게 무엇이냐? |
3 |
거기에서 무엇을 만들 재목이 나오겠느냐? 아니면 무엇이라도 걸어 둘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
4 |
보아라, 그것은 땔감으로 불에 들어간다. 양쪽 끝은 불에 타 버리고 가운데는 그을렸으니 그것을 무엇에 쓰겠느냐? |
5 |
그것이 옹글 때에도 무엇 하나 만들 수 없었는데 하물며 불에 타고 그을렸으니 무엇을 만들 수 있겠느냐? |
6 |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말한다. 숲의 나무들 사이에 있는 포도나무를 땔감으로 불에 집어넣듯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들도 그렇게 하리라. |
7 |
나는 그들에게 얼굴을 돌리리라. 그들이 불에서 빠져나온다 해도 불이 다시 그들을 삼켜 버리리라. 이렇게 내가 그들에게 얼굴을 돌릴 때에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되리라. |
8 |
그들이 배신을 하였기에 나는 그 땅을 황무지가 되게 하리라. 주 하느님의 말이다.” |
첫댓글 새롭게 시작하는 화요일입니다. 행복하세요.
마르티누스님도 행복한 화요일 보내셨지요?
평화로움 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