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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0.16 09:08
▲ 미국 항공우주국이 지난주 공개한 이미지다. 토성 북극의 6각형 폭풍을 더욱 세밀하게 보여준다. 이 폭풍은 ‘토성의 허리케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비교하면 지구인들이 보는 허리케인과는 차이가 크다.
폭풍의 눈은 200km에 달한다. 지구상의 허리케인에 비하면 10배 이상이다. 폭풍 외곽의 구름은 무려 시속 800km의 속도로 날아다닌다. 여기저기를 휩쓸고 다니는 지구 허리케인과는 달리 토성의 허리케인은 극지방에 머문다는 점도 다르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오싹해진다. 거대한 규모에 압도된다. 과학적 호기심과 함께 공포감도 유발하는 것이 토성 북극의 폭풍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6 09:07
▲ 영국 엑세스의 바닷가에 등장한 방갈로 시설이다. 4.2m * 3.3m 크기의 이 작은 집의 크기는 가격은 우리 돈 4천2백만 원 정도. 간이 화장실은 갖춰져 있으나 수도시설은 없다. 밀물 때는 계단을 이용해 나오기 어렵다. 고립과 고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시설이라는 설명이다.
이 시설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용자의 편의를 조금도 생각하지 않아 실패할 상품이라는 평가가 많다. 반면 불편하고 작아서 오히려 강점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홀로 저 방에 앉아 바다를 보고 있으면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갖게 되고 외로움이 밀려올 것 같다는 것인데, 도시 생활에서는 느끼기 힘든 감상이다.
(사진 :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6 09:06
▲ 비엔나 도나우 강에서 촬영한 이미지다. 고요한 분위기이지만 많은 해외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물안개가 자욱한 배경으로 교량이 보이고 물새는 날아오른다. 안개 속에 끝부분이 숨어버린 교각, 물에 흐리게 반사된 다리의 모습 등이 보일 듯 말 듯하다. 달뜬 마음을 가라앉히는 힘을 갖고 있는 이미지라는 평가가 많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6 09:06
▲ 굉장히 부드러운 것 같은 강아지다. 곰 인형 같은 강아지다. 약간 심술이 난 것처럼 보이는 얼굴 표정 때문에 더욱 귀엽다.
해외 소셜 미디에서 주목받는 강아지는 통통한 모습과 검고 부드러운 털이 인상적이다. 또한 크고 넓은 얼굴도 귀엽다. 몇몇 네티즌들의 분석에 따르면 화제의 강아지는 ‘검은 차우 차우 강아지’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0.16 09:05
▲ 26년 동안 같은 자동차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한 독일인 남성이 마침내 고향에 돌아왔다. 지난 1990년, 부인과 함께 메르세데스 300GD에 몸을 싣고 아프리카로 떠난 독일인 군터 홀토프는 최근 고향인 베를린으로 돌아왔다. 이 남자는 77살이 되었고, ‘오토’라는 이름의 자동차는 약 894,000킬로미터를 달렸다. 물을 만나 페리선을 탄 횟수는 113회이다.
26년 동안 독일인 부부와 자동차는 215국의 나라를 방문했다. 아프리카의 사막, 히말라야 산맥이 보이는 산악 도로, 소떼가 점령한 브라질의 도로, 에펠탑이 올려다 보이는 파리의 도심, 코끼리와 함께 달려야 하는 인도의 도로 등이 담긴 사진이 기념으로 남았다.
같은 자동차를 타고 계속된 26년의 세계 여행 동안 이들은 호텔에서 한 번도 잔 적이 없다고 밝혔다. 자동차에서 자는 등 알뜰한 여행을 했다는 것이다. 또 사진을 촬영하는 다른 여행객과 함께 세계 일주를 같이 하기도 했다.
세계 여행 동안 부부의 든든한 발이자 집이 되어 준 ‘오토’는 그 어떤 자동차보다 세계 각국을 많이 다닌 차량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부부와 자동차는 혹한의 시베리아, 대지를 태워버릴 듯하게 뜨거운 호주의 사막도 겪었다. 또 해발 5천 미터가 넘는 히말라야의 도로도 달렸다. 홀토프의 부인은 지난 2010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이 독일인 남자는 여행을 멈추지 않았고, 최근 마침내 긴 여행을 끝냈다.
같은 자동차를 타고 전 세계를 돈 독일인 여행객의 사연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0.16 09:04
▲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두 가지 일을 하며 바쁘게 사는 다니엘 아일라는 최근 크게 화가 났다. 이 남자는 거리에서 구걸을 하는 할머니에게 돈을 줬다. 2달러, 3달러, 4달러 등 1주일 동안 같은 할머니에게 총 15달러를 적선했다는 것이 남자의 말이다. 그런데, 다니엘 아일라는 최근 분노와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먹을 것을 아껴가며 준 돈을 받은 구걸 할머니가 2014년 식 최신형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새 차를 탄 할머니를 목격한 다니엘 아일라는 손가락질을 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할머니는 결코 반성하거나 미안한 감정을 표시하지 않고 맞섰다. 이 광경은 영상을 통해 촬영되었다. 문제의 영상은 SNS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파문에 휩싸였다. TV 방송도 관심을 가지고 취재를 나갔다. 문제의 78살 할머니는 여전히 구걸을 하고 있었다. 돈도 잘 벌었다. 이 할머니는 취재를 나온 방송사 직원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심지어 주먹을 날리는 동작도 취했다.
문제의 영상을 본 이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할머니의 상황을 이해한다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훨씬 많은 이들이 영상에서 크게 화를 내는 남자의 심경에 동조한다. “최신형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구걸을 하는 78살 할머니를 보면 화가 난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6 09:04
▲ 작전을 펼치는 특수부대원들 사이로 긴장감이 흐른다. 이 미국 해병대원들은 지난 2013년 아프가니스탄 헬몬드 주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었다. 집 안을 수색하던 대원들은 집 밖으로 나오는 중이었다. 이들은 조심스럽게 햇빛 속으로 몸을 움직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발의 총탄이 벼락처럼 날아왔다. 그리고 이 총탄은 해병대원의 머리를 정확히 맞췄다. 탄환에 맞은 군인의 머리가 휘청거렸으며, 주위의 동료들은 “저격수가 있다”면서 극도로 긴장했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전쟁터의 긴장감과 공포 그리고 충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영상이라는 평가다.
다행히, 탈레반 저격수의 공격을 받은 미군은 상처를 입지 않았다. 헬멧 덕분이었다. 저격수의 솜씨가 너무나도 정확했고, 헬멧을 정통으로 조준하는 바람에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은 것이다. 저격수가 조금만 잘못 조준을 했어도, 이 군인은 목숨을 부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6 09:04
▲ 말의 몸통과 머리, 박쥐의 날개, 뱀의 꼬리를 가진 ‘괴수 사진’ 한 장이 해외 네티즌들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SNS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사슴을 추격하는 괴수의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사진 속의 괴수가 아메리카 대륙에 출몰해 사람들과 가축을 죽인다는 전설의 괴수 ‘저지 데블’과 흡사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저지 데블’은 뱀의 꼬리와 박쥐의 날개 그리고 말의 몸과 머리를 가졌다는 전설 속의 괴수다. 문제의 사진이 언제 어디서 촬영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저지 데블이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1700년대 초반이다. 이후 이 괴수를 봤다는 사람들이 종종 등장했고, 또 사진 심지어 영상을 통해서도 비슷한 형상이 보고된 적이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저지 데블’은 그 모양이 매우 선명하다. 전설을 통해 내려오는 괴수의 특징을 골고루 갖췄다. 착시 효과, 조작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전설의 괴소, 저지 데블의 존재를 확인했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5 09:03
▲ 바다에 떠 있는 얼음 덩어리인가. 남극 대륙에서 촬영한 풍경 사진인가. 사진은 히말라야의 풍광을 담았다. 산봉우리들이 구름을 위로 솟아나 있다. 마치 수평선이나 지평선에서 촬영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촬영자가 비행기를 타고 있었기 때문. 구름을 뚫고 날아오르자 산봉우리들이 나타나 반겼던 것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5 09:03
▲ 첨단 수트를 입고 하늘을 날고 악당을 물리치는 아이언맨은 만화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1960년대 미국의 GE가 여러 유형의 착용 로봇을 개발 시도했다.
미군이 개발비용을 들여 제작한 외골격 로봇은 사람의 움직임을 따르고 700kg까지 들 수 있었다고 한다. 비록 불완안정성과 전원 공급 문제 등으로 인해 개발이 더 이상 되지 않았으나 아이언맨의 조상으로 남을 만한 프로젝트였다.
해외 네티즌들은 강력한 포스의 외골격 로봇을 감탄을 표한다. 특히 가공할 힘을 발휘할 것 같은 로봇 팔뚝이 인상적이라는 평가. 만화나 영화보다 현실 속에 더욱 극적이고 놀라운 것이 많이 숨어 있는 게 사실인 모양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0.15 09:01
▲ 러시아의 사냥꾼이 친구와 함께 사냥을 갔다. 곰을 발견한 이 사냥꾼은 총구를 겨눴고 총탄을 발사했다. 그리고 곰에게 상처를 입혔다. 하지만 곰을 제압하지는 못했다. 찾지도 못했다. 자신의 자동차로 돌아온 사냥꾼은 망연자실했다. 상처 입은 곰이 사냥꾼의 자동차를 박살냈기 때문이다. 사냥꾼의 자동차는 처참한 모습으로 변했다. 범퍼가 산산조각 부서진 것은 물론이고 앞 유리창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자동차 내부는 더욱 처참하게 변했다. 앞 좌석이 밖으로 튀어나왔다. 곰의 흉포함과 분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 사냥꾼은 최근 러시아 중부 한티만시 자치구의 숲으로 사냥을 나갔다. 사냥꾼은 곰에게 한 발의 총탄을 발사해 상처를 입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곰을 죽이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추적 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결국 곰을 발견할 수 없었다. 결국 사냥을 포기하고 자동차로 돌아왔는데, 그들이 발견한 것은 곰의 ‘복수’였다.
자동차 근처에는 곰의 발자국이 선명히 찍혀 있었다. 그리고 자동차의 안과 밖은 곰이 분노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곰의 분노와 힘 그리고 사냥꾼을 향한 복수심을 확인할 수 있는 생생한 영상”이라는 평가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0.15 09:40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지난여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으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방문해 난민들의 호소를 듣고 있다.
반 총장은 지난 2009년과 2012년 등 이 지역에 분쟁이 날 때마다 현장을 찾았다. 유럽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지난 1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가자지구 재건 회의를 열고 54억달러(약 5조7000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가자 내부로 건축 자재의 반입이 허용되는 등 재건 사업도 시작됐다. /AP 뉴시스
입력 : 2014.10.15 09:06
▲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에 13일 참석해 주교들과 함께 가정 문제에 대해 논의하다 고민에 잠겨 있다. 그의 뒤에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 마리아 그림이 걸려 있다./AP 뉴시스
가정 문제를 다루기 위해 지난 5일 바티칸에서 소집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는 13일 동성애와 동거, 이혼을 포용하고 인정하자는 취지의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입력 : 2014.10.15 09:01
▲ 14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시나붕 화산 분화구에서 화산재와 용암이 터져나와 구름처럼 산을 휘감고 있다.
이번 분화의 강도는 크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월 분화 땐 17명이 숨지고 3만3000명이 대피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하며, 활화산이 127개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불의 고리는 올 들어 미국 캘리포니아 지진과 일본 온타케산 분화, 페루 강진 등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AP 뉴시스
입력 : 2014.10.15 09:01
▲ 곧게 뻗은 돌기둥 같다. 띄엄띄엄 세운 인공 구조물로 보이기 쉽다. 그러나 화제의 사진 속에서 우뚝 서 있는 것은 바오밥 나무들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촬영한 바오밥 나무들은 어두운 색조 덕분에 신비한 분위기를 띤다. 사진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바오밥 나무가 지구상에서 가장 독특하고 낯선 모습의 나무’라는 데 이견이 없는 편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5 09:01
▲ 계획하고 의사소통하고 책임을 나눈 후 팀워크를 발휘하는 것은 인간 고유의 능력일까. 개들도 공동을 목적을 이루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하고 힘을 합친다.
화제의 동영상은 개들의 팀워크 정신을 보여준다. 풀에 공이 빠졌다. 개 한 마리가 건져 올리기 쉽지 않다. 흠뻑 젖을 각오를 해야 하는 것이다. 영상 속의 두 마리 개는 아이디어를 냈다. 한 마리가 다른 개의 꼬리를 물었다. 앞의 개는 고개를 숙여 풀 속의 공을 입으로 문다. 그 때 뒤의 개는 꼬리를 잡아 당겨 앞의 개가 물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다.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많다. 개의 지능도 지능이지만 협력하는 마음은 사람보다 낫다고 말하는 댓글도 보인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5 08:58
▲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의 명장면이 ‘레고 영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레고로 만든 영화의 명장면 영상은 ‘사랑은 비를 타고’로 시작된다. 그리고 ‘ET’, ‘오즈의 마법사’, ‘타이타닉’, ‘티파니에서 아침을’, ‘드라큘라’, ‘샤이닝’ 등의 고전 작품은 물론 최근 영화라 할 수 있는 ‘라이프 오브 파이’까지 명장면이 OST와 함께 이어진다.
영화의 명장면을 레고로 간결하게 재현한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끈다. 널리 알려진 영화의 한 장면을 레고로 꾸민 편집 기술에 사람들은 놀란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이 있다. 이 영상을 만든 이가 15살의 학생이라는 사실이다. 레고 영화의 감독이자 제작자는 스코틀랜드에 사는 15살의 모건 스펜서다. 이 학생은 레고를 이용해 2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해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적절한 음악의 사용, 영화를 대표하는 장면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포착한 시선 그리고 이를 이어 붙인 편집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것은 물론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가 많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15 08:58
▲ 태어난 지 2주일 만에 따뜻한 물에 들어간 토끼가 있다. 처음 목욕을 하는 아기 토끼의 표정은 어리둥절해 보인다. 하지만 어쩔 줄 몰라 하는 몸짓과 얼굴은 귀엽기 짝이 없다. 앞발로 물장구를 치고 세수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토끼의 몸짓에 사람들은 크게 웃는다.
‘처음 목욕하는 토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기다. 이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물에 들어간 토끼는 처음에는 얼떨떨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이내 목욕을 즐긴다. 앞발로 첨벙첨벙 물을 끼얹고 세수도 한다.
토끼를 지켜보던 주인은 아기 토끼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토끼는 계속해서 목욕을 즐긴다. 토끼의 첫 목욕, 토끼의 반응, 토끼의 몸짓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0.15 08:59
▲ 호주 출신의 ‘철인’이 턱걸이 세계 기록자로 이름을 올렸다.
‘호주의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케인 엑스테인은 최근 미국에서 턱걸이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섰다. 철인으로 불리는 이 남자는 12시간 동안 4,210번의 턱걸이에 성공했다. 이전 기록인 4183개를 가볍게 깼다.
그는 처음 4시간 동안 1,440회의 턱걸이에 성공했다. 그리고 5시간이 흐르자 케인 엑스타인의 턱걸이 횟수는 1,800회에 달했다. 그리고 마침내 12시간 만에 4,210회의 턱걸이에 성공한 것이다. 기록 경신의 결과는 손바닥에 고스란히 남았다. 송진이 하얗게 묻은 철인의 손바닥은 온통 까졌다. 피도 흘렀다. 하지만 이 남자의 표정은 변함이 없었다.
12시간 동안 4120회의 턱걸이 기록은 이전의 12시간 세계 기록은 물론 24시간 턱걸이 기록까지 깬 것으로 확인되었다. ‘턱걸이의 최강자’를 본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시한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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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