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7월7일 조금은 설레이는 맘으로 자동차로 오후 3시쯤 켐프에 도착했다 켐프 첫날의 시작이다 방배정과 정리 정돈등을 마친후 오후4시 부터 6:30분까지 인사소개가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각가지 환우님들이 모였으니 인사소개도 자연히 길어졌다
17:30분부터 18:30까지 저녁 식사시간이다 그런데 식사내용이 완전 성찬이다 입맛당기는 각종 나물과 채소에 현미밥으로 배를 불렸다 그리고 19:00-20:30까지 목사님의 과일 디톡스가 무었인지 앞으로 우리가 먹어야 할 음식들을 이야기 해 주셨는데 그냥 깜놀이다 앞으로3일간은 세끼를 과일로 먹고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저기서 웅성거림이 있었지만 받아들이고 휴식과 풍욕을 하고 하루 일과를 끝냈다
2일째
아침05:40분 기상이다
방에서 풍욕과 물마시기를하는 시간이다
06:30분~07:00까지 아침 기도회
목사님의 설교와 우리 환우님들의 치유를 위한 기도가 이루어졌다
07:00-08:00까지 아침 운동시간
한시간동안
08:00-09:00까지 아침식사시간
아침식사로 어른주먹보다도 큰 사과가 함지박으로 하나가득 나왔다 과연 이걸로 아침이 대체 될까하면서 먹기 시작했다 한나절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양껏 먹을려고 했는데 한개 반으로 끝났음
10:30-12:30까지는 제2강 전인 치유 강의 시간이다 목사님의 여러가지 예들과 환우님들의 마음의 자세를 강의해 주셨다
12:30.13:30 점심 시간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잘 숙성된 과일인 주먹만한 토마토가 나왔다
2개를 먹으니 배가 부르다
13:30-16:00
산책및 자유시간이다
16:00-17:30 냉 온욕 시간
전인치유 강의시간에 배운 냉온욕을 하러 이곳에서 자동차로15분 거리에 있는 수안보 온천으로 모두 가서 냉온욕과 온천욕을 즐기고 돌아왔다
17:30-18:30저녁 식사시간이다
저녁은 살구가 나왔다 5-6개정도 먹으니 배가 불렀다
19:00-20:30 강의 3번쩨의 전인치유 및 담도암 극복자 강의시간이다 마침 암싸에서운영자로계신 추억속에님이 오셔서 투병과정과 치유에대한 강의 그리고 질문답변으로 시간을 마무리 했다
20:30-22:00 휴식,풍욕,취침 순으로 하루일과를 마쳤다
아침전인치유 강의시간에 목사님의 당부말씀이 계셨다 식사시간이외에는 절대로 물 이외의 다른 음식이나 과일식은 먹으면안된다는 것이다
켐프 주위에 먹음직한 사과,부르벨리,살구등많은 과일들이 익어가고 있기때문에 노파심이 생긴것이다
제3일차와 4일차
2일차와 같은 일과시간 이었고 식사도 과일식으로 하고 낮시간 홍화씨제배 농장을 가서 꽃차도 마시고 꽃따기 체험도하고 꽃차도 구입하면서 나들이를 했고 저녁시간에는 박남규 목사님이 방 문하셔서 전인치유의 일환인 영적인 치유라는 제목으로 강의를해주셨고 환우님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셔서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음
제5일차
3일간의 과일 디톡스 치유가 끝나고 아침과 점심은 보호식으로 현미밥과 장아치 몇 조각이 나왔다
아침을 먹기전에 목사님은 한숟갈을 입에서 100번 이상씩 씹어 먹으라는 당부가 계셨다 그리고 저녁은 또 과일식이었다
저녁시간에는 암극복자들의 만남과좌담 토론 시간이다
마침 오신분들이 제가 꼭 만나보고싶은 분들이 오셨으니 기분은 최고였다
암싸사의 키페지기 후랭이님 운영자 추억속에님
전북 계시판지기 유익현님
계시판지기 라이프 김동우님 이렇게4분이 오셔서 차례대로 치유과정과 사례들을 열심히 강의해 주셨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김동우님의 건강 첵크 시간이 길어져 밤11:00시를 넘겨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6일차
오늘은 켐프가 끝나는 시간이다
아침,점심식사 는 보호식으로 먹었는데 양이 조금 늘어난것 같았다 점심 식사후에는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 서로 포응하고 손에손잡고 빙빙 돌기도 하면서 일부환우님들은 눈가가 촉촉해 지기도 하면서 5박6일의 치유기간을 마무리 했다
목사님의 당부말이 계셨다 저녁에 집에가서 오늘 저녁까지는 꼭 과일식으로 하라면서 바나나 한비구니를 내 놓으셨다 각자가 먹을만큼씩 싸들고 오면서 그동안 정들었던 환우님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그리고 식사량은 절대로 과식하지말고 천천히 늘리라고 당부하신다
첫댓글 일일이 끝까지 다 기록할수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미흡한곳이 많씁니다 이해하시고 읽어주셨으면 고맙겠 습니다
글을 길게쓰다보니 거의 끝날 무렵 잠간의 실수로 다쓴글을 날려버려서 2번을 다시 썼습니다
산신령님 2번씩이나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간 되실때 언제든 또 놀러오세요^^
알토팜 가서는 즐거우셨습니까?
저랑 네이버블로그 서로이웃인데 홍화꽃 따가라는 글 보고 마침 연풍이길래 곧바로 연락을 했더니 순간,당황하더군요.
설마 연풍까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지 않았었는 듯.ㅎㅎ
그래서 채취료 이야기가 나왔던 것인데 이번엔 제가 순간 당황했죠.
상황이 그렇게 전개되리라곤 또 염두에 둔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장인숙님의 댓글에 용기를 내어 목사님과 상의를 했답니다.^^
ㅋㅋ 서로 당황하는 모습들이 눈에 선하네요~
그래서 급조된 프로그램이었지만 넘 나 좋았습니다.
한 건 하셨어요^^
에궁~~ 그러셨군요
덕분에 좋은 꽃 데려와 오늘도 씨름하구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일정이 선합니다.
산신령님!!
연풍에서의 우리들 시간이 다시 그리워지네요
선하신 미소를 지으신 울 산신령님 회이팅 입니다
실명으로만 알다가 닉이 나오니까 당췌 뉘신지 알수가 없지라 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16 20: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16 21:12
세야 살아있내. 두뇌가 대단하다 그걸 기역하고 머리좋타.
그냥 산신령이 아니다.
함께 하지 못했어도 사랑뜰의 프로그램을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산신령님의 후기글을 보니 참 반갑네요~
하이이님도 사랑뜰 회원이었군요 이번 켐프가 첫회 인데 참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8월 켐프 열리면 함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산신령 하이이님은 안되요.
하이이님 빠지면 하이이님 다니는 교회
쓰러집니다.ㅠㅠ
@라이파이~ ㅎ 교회뿐인줄 아세요~~~^♡^
집도 그래요...
내가 집비우면 집이 쓰러지는줄 알아요~~~~
구체적인 일정 궁금했는데 확 보이네요
산신령님 안녕하시죠.
직접 만나뵙고 많이 기뻤습니다.
역시 꼼꼼하게 정리을 해주셨네요.
목사님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캠푸생활을 경험으로 많은 환우님들이 더 건강하셔서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산신령님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뵙고 정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네 유익현님 저도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생각지도않게 그렇게 방문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장감이 느껴지는 잘 정리된 치유캠프후기 잘 보고갑니다
중간에라도 참석하고 싶었는데 일이좀 있어서..다음에 기회되면 저도 참석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