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7월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17이 추락했다. 누가 범인일까. 17일 러시아의 국영 방송사들은 우크라이나 전투기가 여객기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을 담은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서구 나라들은 친러시아 반군의 소행이라는 믿고 있는데, 이를 반박하기 위해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 사진은 과연 진실된 것일까.
공개와 함께 사진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는데 특히 러시아의 블로그에 공개된 자료들이 눈길을 끈다.
요점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전투기 기종이 틀리는 것이다. 발표와는 달리 위성 사진 속 전투기는 우크라이나의 Su-27이 아니라 Mig-29라는 것이다. 또 Su-27은 23,000피트까지밖에 비행하지 못하는데 MH17의 추락 당시 고도가 33,000피트였다는 지적도 나온다.
두 번째 지적 사항은 여객기의 로고 위치이다. 사진 속 여객기의 로고는 말레이시아 항공의 로고보다 훨씬 앞쪽에 있다. 보잉사의 로고가 있는 보잉 777기 이미지를 가져다 포샵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미국 항공우주국이 13일 공개한 이미지다.
랜드샛 8은 뉴질랜드 에그몬트 국립공원 내에 있는 타라나키 산을 촬영했다. 하얀 색은 산 정상을 뒤덮은 눈이다. 이 산은 2518미터 높이이고 지구상에서 가장 대칭적인 화구구(火口丘)중 하나다.
사진은 산을 중심으로 짙은 초록 지대가 원을 그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바깥쪽은 옅은 초록이다. 새하얀 색과 짙고 연한 초록이 이루는 조화는 보기 좋지만, 실상을 알고 나면 안타까움도 자아낸다. 초록색이 연한 지역도 원래는 숲이었는데 지금은 목초지다. 가운데 숲은 보호를 받지만 그 바깥의 숲은 훼손된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자연 보존의 필요성 혹은 자연 파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공개했다. 타라나키는 지구에 남아 있는 위기의 자연 낙원 중 하나이다.
/PopNews
▲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해달의 모습이다. 보트를 타고 유유히 물놀이하던 한 미국의 네티즌은 어느 순간 깜짝 놀랐다. 누군가(?) 옆에 붙어 있는 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고개를 돌려보니 해달이 고무보트 옆면을 붙잡고 있었다. 해달은 수영하다 피곤했던지 잠시 쉬고 있었다. 사람에게는 무관심했다. 먼산을 바라본다. 보트 옆에 붙어 피로를 푸는 해달의 모습에서 유유자적 혹은 여유가 느껴진다. 또 딴청을 피우는 듯 넉살을 자랑한다. 오히려 사람을 당황하게 만드는 해달의 뻔뻔함이 귀엽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번지 수를 잘못 찾은 도둑이 화제에 올랐다.
이 도둑은 현지 시간 16일 저녁, 미국 시애틀의 한 가정집 마당을 어슬렁거렸다. 집 주인인 앤드류 마이어스는 감시 카메라를 통해 낯선 이의 침입을 확인했다. 집 밖으로 나온 집 주인은 작은 정원에서 낯선 이를 딱 만났다. 그리고 당장 떠나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하지만 불청객은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딴청을 부렸다. 급기야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은 싱겁게 하지만 완벽하게 끝났다. 앤드류 마이어스가 미국 제82공수사단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앤드류 마이어스는 침입자를 완벽한 격투 기술로 제압했다. 상위 포지션을 점한 후 단 한 번도 이 자세를 잃지 않았다. 그리고 펀치를 마구 날렸다. 침입자는 잔디밭에 등을 깔고 누워 매질을 당했다. 한참이 지나서야 경찰이 도착했고, 이때도 침입자는 누워 있던 상태였다.
이 광경은 CCTV를 통해 촬영되었고, 그 영상은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경찰에 끌려간 이는 34살의 남자로 확인되었고, 경찰은 용의자를 구금했다. 집 주인의 용기와 힘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절도 용의자가 불쌍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너무나 얻어맞았다는 것이 그 이유라면 이유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엄청난 공격성을 가진 양 한 마리가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이 양은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사람을 닥치는 대로 들이 받는다. 이 양을 만난 이들은 나무 위로 도망가기 일쑤다. 폭발적인 공격성을 가진 이 양은 급기야 6톤 중량의 중장비와도 싸웠다. 양의 무지막지한 공격성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질랜드에 사는 이 양은 펀칭 백을 파괴하면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뿔이 달린 머리로 펀칭 백을 들이받았는데, 잠시 후 양의 공격을 받은 펀칭 백은 산산조각이 났다. 최근, 이 양은 작업을 위해 숲에 온 중장비를 마주했다. 굉음을 내며 이동하는 중장비를 잠시 쳐다본 양은 뒷걸음질을 치더니 중장비의 쇳덩어리를 향해 돌진했다. 뿔과 쇠가 만나는 소리가 크게 퍼졌다. 놀란 것은 양이 아니라 중장비 운전자였다.
양은 몇 번이나 중장비를 들이받았다. 6톤 중량의 중장비 운전자는 자신의 장비가 파손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 양의 이름은 ‘람브로’다. “맹수 같은 양”이라는 평가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어디선가 스파이더맨이 툭 떨어지더니 일어섰다. 현관문 앞에는 5살 난 아기와 엄마 그리고 아기의 누나가 있었다. 슈퍼 히어로의 등장에 아기는 어안이 벙벙하다. 하지만 아기의 표정에는 기쁨이 넘친다. 스파이더맨은 놀란 아기를 꼭 안아줬다. 그리고 아기를 번쩍 들어 품에 안고 집으로 들어갔다. 5살 아기는 뇌종양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스파이더맨은 아기의 아빠였다. 병마와 싸우는 아기의 5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 것이다. 아기에게 용기와 기쁨을 주고 싶었다는 것이 스파이더맨으로 분한 아빠의 말이다.
아픈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 아빠가 화제다. 영국 햄프셔에 사는 마이크 윌슨은 프로 베이스 점퍼다. 그의 아들은 약 1년 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앞날을 비관하는 의료진의 진단이 있었지만 아기와 아빠를 비롯한 가족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5살 생일을 맞아 스파이더맨이 되어 아기 앞에 나타났다.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사막이 황금 색깔로 빛난다. 사막은 넓다. 저 멀리 프레임 끝까지 사막이 이어져 있다. 파도가 일렁이듯 모래 언덕이 이어지면서 춤을 추는 것 같다. 모래 언덕 능선은 정교하게 깎아 놓은 조각품처럼 보인다. 얼핏 사진이 평면적으로 보이는 게 이색적이다. 촬영자의 큰 수고 덕분에 이런 사진을 볼 수 있다. 낙타를 잠시 세워놓고 상당히 높은 모래 언덕으로 올라간 후에야 이런 앵글이 얻었다고 한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사는 여행가가 촬영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최근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화제가 된 이미지다. 캐나다인이 출근길에 촬영한 것이라며 소개했다. 도로 끝에 빛이 수직으로 서 있었다.
사진 속 현상은 ‘빛기둥’이라 불린다. 달빛이나 햇빛이 대기에 남아 있는 얼음 조각(크리스털)에 의해 반사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며, ‘크리스털 광선 현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출근길에 운전하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신비한 느낌을 선물하기도 했다는 빛 기둥 현상은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촬영되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설거지가 필요 없는 식기가 나왔다.
먹어 치울 수 있는 식기는 벨기에의 디자이너 두 명이 함께 고안한 것으로, 최근 시제품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식기를 만든 이들은, 친구들을 초대한 파티 후 엄청난 설거지에 질려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리고 감자 녹말, 물, 기름 등의 재료를 섞어 ‘먹을 수 있는 식기’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식기는 맛도 좋고 환경 오염도 유발하지 않는다. 또 과일, 소스, 뜨거운 요리, 찬 음식 등 어떤 종류의 요리도 담을 수 있다고 개발자는 강조했다. 시제품 개발 후 작은 사무실을 얻었고 또 직원도 고용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먹을 수 있는 식기의 정식 명칭은 ‘두 잇(Do Eat)’이다. 벨기에 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등의 나라에서도 이 식기가 판매될 예정이라고.
이규석 기자 /PopNews
▲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작은 강아지가 궁지에 몰렸다. 코너에 엉덩이를 붙이고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강아지를 코너로 몰아 붙은 것은 고양이 새끼들이다. 네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은 강아지의 정체가 궁금해 접근했을 뿐인데, 강아지로서는 두려운 상대를 피할 수밖에 없었다. 사진은 해외 SNS에서 화제인데, 무서움에 떠는 강아지를 동정하는 네티즌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고 말하는 댓글도 적지 않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에스키모 집, 즉 이글루 모양으로 건설된 ‘럭셔리 리조트’가 화제다.
독특하고 참신하고 또 색다른 호화스러움이 특징인 이 리조트는 스위스 발레주의 1,700미터 고지대에 건설되었다. 15채의 이글루 리조트 내부에는 고급 벽난로, 침대, 소파 등이 설치되었다. 이글루 안에서는 알프스 산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리조트 투수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스키장도 이 이글루 리조트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겨울에는 스키, 보드 등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여름에는 하이킹,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고 리조트 측은 설명한다. 이글루 모양의 리조트는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PopNews
▲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성희롱 실험 몰카’가 화제다.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는 몸에 딱 붙은 옷차림을 한 젊은 여성이 10시간을 걷는 동안 100번이 넘는 희롱을 당했다. 그런데 인도 뭄바이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영상이 촬영되었다. 짧은 치마에 몸에 딱 붙는 셔츠를 입은 젊은 여성은 뭄바이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그런데, 아무도 이 여성을 희롱하지 않았다. 아침부터 밤까지 뭄바이의 거리를 돌아다녔지만, 성희롱으로 간주할 수 있는 남자들의 어떤 행동도 없었다는 것이 촬영자의 주장이다.
물론 눈길을 주는 남자들은 있었다. 하지만 그 눈길의 ‘강도(?)’는 매우 약했다. 영상 제작자는 “뭄바이는 안전하다”고 말한다. 한편 인도에서는 올해 초부터 관광객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국제적 이슈가 된 바 있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1.14 15:29 | 수정 : 2014.11.14 15:41
▲ 프랑스의 조각가이자 고인류 복원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데인느가 새로운 ‘작품’을 공개해 13일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1만7천 년 전 인류의 남녀 얼굴을 복원하고 실물 크기 실리콘으로 만들었는데 작품 제작 기간은 7년. 발견된 유골을 근거로 법의학과 인류학 지식과 예술적 기예를 동원해 결과물을 얻었다.
남성 고인류의 경우 키가 188cm에 푸른 눈을 가졌으며 머리는 하얗게 새고 일부 탈모가 진행된 상태이다.
/PopNews
▲ 고양이가 눈밭에 누워 있다. 완전무장 상태라서 추위를 느끼지 않을 것 같다. 해외 SNS 화제거리로 떠오른 이 사진은 보는 사람을 난감하게 만든다. 고양이의 자세가 불편해보여서 동정을 하게 된다. 그런데 사진이 재미있다. 웃음이 난다. 사진 촬영자에게 ‘너무 했다’고 항의를 해야 할지 재미를 줘서 ‘고맙다’고 해야 할지 애매하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흰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고 역시 흰 눈밭이 군데군데 있다. 한없이 펼쳐진 봉우리들은 대체로 검은 색. 오스트리아 최고봉인 그로스글로크너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오스트리아 동부 알프스에 있는 이 산의 높이는 약 3천 8백 미터. 산에 오르는 고통을 극복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감격이 무엇인지 사진이 보여준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스트레이트와 잽 그리고 훅 여기에 발길질 그리고 박치기까지. 격투 기술 향상 기구가 아니다. 온몸을 사용하는 ‘키보드’다.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단련을 하며 동시에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는 ‘키보드’의 모습이다.
‘체력을 키워주는 키보드’는 이스탄불에서 열린 디자인전에 출품된 작품이다. 독일 베를린의 한 디자인 스튜디오가 고안한 것이다. 이 키보드는 자판 대신 복싱, 격투기 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기구가 장착되었다.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을 해서 자판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온몸을 이용해야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디자인 스튜디오 측은 이렇게 말한다. “사무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 체력도 키울 수 있다.” 이 작품은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 특히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PopNews
▲ 여행을 떠나 가장 마음이 설레는 순간은 언제 일까. 위 사진이 여행 기대감 최고의 순간을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화제를 낳았다. 비행기에서 여행지를 내려다볼 때 가장 설레고 기쁘다는 주장은 많은 공감을 얻는다. 사진은 필리핀에 다다른 비행기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엘리베이터에 커플이 서 있다. 엘리베이터에 승객이 타자, 이 커플은 다툼에 들어간다. 일방적인 다툼이다. 남자는 여자를 위협하고 급기야 폭행 일보직전까지의 상황까지 이어진다. 남자는 여자의 어깨를 잡고 마구 흔든다. 험한 말도 내뱉는다.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가정 폭력이 발생한 것이다.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른 척으로 일관한다. 바로 옆에서 폭력이 일어나도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관심을 아예 보이지 않는다.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쳐다보지도 않고 밖으로 나간다.
이 영상은 실제상황이 아닌 ‘실험’이었다. 배우들이 참여한 일종의 몰래카메라인 셈이다. 스웨덴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가정 폭력에 개입하지 않는 또 무관심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53명 중 한 1명의 여성이 남자에게 엄중한 경고를 내렸다. 이 여성은 폭력을 행사하려는 남자에게 “경찰을 부르겠다”고 경고한다.
“가장 폭력에 무관심하고 타인의 고통에 관심이 없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 : 스웨덴에서 촬영된 가정 폭력 실험 영상)
김수운 기자 /PopNews
▲ 프랑스 파리 인근에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테니스장, 축구장 등이 있고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시에 출몰한 호랑이의 모습은 지역 주민의 카메라에 선명히 남았다. 호랑이 발자국도 분명히 찍혔다. 당국은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호랑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중무장한 경찰 등도 호랑이 포획을 위해 출동했다. 주민들에게는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권고가 떨어졌다. 도시에 나타난 호랑이 때문에 발생한 대소동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문제의 호랑이는 현지 시간 목요일 오전 8시 반, 파리 부근에 위치한 몽테브랭의 슈퍼마켓 주차장 너머의 수풀에서 목격되었다. 인근을 지나던 한 여성이 호랑이를 보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진흙에 남은 발자국으로 추정한 호랑이의 몸무게는 70킬로그램이다. 한 살 반 나이 정도의 어린 호랑이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도시에 나타난 이 호랑이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인근의 디즈니랜드에는 호랑이가 없다. 또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는 맹수 동물원이 있는데, 사라진 호랑이가 없다는 것이 동물원 측의 설명이다.
현지 경찰, 소방관 그리고 늑대 사냥 전문가 등이 호랑이 수색 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 몽테브랭 시가 공개한 호랑이 모습)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1.13 11:09
▲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식품산업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한 관람객이 설탕으로 만든 민속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뉴스1
▲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코리아(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찾은 관람객이 설탕으로 만든 공예품을 둘러보고 있다./뉴스1
전세계 28개국 약 748개 식품 관련 기업, 단체 등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6가지 미래 식품 트렌드'를 주제로 관련 전시품목들을 선보인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