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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 56회 친구들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시와 문학 진선미의 동화(18)...고염
이숙희 추천 0 조회 88 06.12.16 23:0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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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17 00:01

    첫댓글 고염나무->고욤나무:감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감나무와 비슷한데 잎은 작고 긴 타원형임. 5월에 꽃이 피고, 장과(漿果-多肉果의 하나. 살과 물이 많고 그 속에 작은 種子가 있는 열매)는 10월에 암자색(暗紫色)으로 익음. 과실은 식용 및 약용임. = 군천(君遷-두글字 다 나무木변임. 컴퓨터에 안나오는 漢字라서... )

  • 06.12.17 13:48

    고염(?)..정말 맛있는데....시골출신들에게는 누구나 추억이 있을거야!! 얼마 전까지 내가 사는 장호원에도 딱 한그루가 있어서 아침운동다니면서 떨어지면 주워서 맛(?)을보곤 했었는데..그 나무를 베어내고, 그자리에 담장이 생겼더라구..글구.감나무의 사촌뻘이 고염나무가 아니고..원래 감나무가 없단다 그럼 어찌 감나무가 그렇게 많으냐구?? 그건, 고염나무에 접을 붙혀서 감나무가 된다고 어른들 한테 들은 이야기야...정말 맞는지모르지만 ..어릴적 부터 듣고 자랐다 암튼, 추울때 살짝 언듯한(?) 고염 무척 먹고 싶다!!

  • 06.12.18 16:35

    맞어. 감씨를 심으면 고욤나무가 된다. 고욤나무 가지에 감나무를 접붙이면 감나무가 되는거지. '고염'이 아니고, '고욤'이랑께..??

  • 작성자 06.12.17 17:50

    우리동네에서는 아마...가장크고 튼튼한 고염나무였고 다른집들은 감나무들만 몇그루씩 있었던듯 싶다. 그래서 우리집에서나 흔하게 맛볼 수 있던 겨울의 먹거리가 아니었나 싶으네~~~나는 옛날옛날??에 먹어보고 아직 구경을 한번도 못해본거 같아....용님이 말에 의하면 고염이 원조고 감나무가 사촌?이구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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