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늑약이 강제였다는 것을 알리는 고종의 친서(밀서)

[흐르는 강물처럼]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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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 일제가 대한제국을 합병하려 할 때 쓴 술책이

한국사람들이, 특히 임금인 고종이 일본과의 합병을 원한다고 

국제사회에 사기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제가 한국사에 대해서 연구를 해보니 

임진왜란 때 각지에서 자발적인 의병이 일어나는 등

한국인들은 국가에 위험이 닥치면 자발적으로 나서서 나라를 지키려하는 경향이 대단히 강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만약 한국을 강제로 합방하려한다면 

대다수 한국인들이 극력 독립운동에 나설 것이고 

그러므로 한반도를 점령한다 해도 끊임없는 독립운동이 일어나서 

그들이 곤란한 상황에 닥칠 것이라 생각해서

그래서 대표적으로 이등박문(이또 히로부미)같은 자들이 짜낸 계략이 

마치 고종이 스스로 원해서 일본과 합방하는 것이라고 대내외적으로 사기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랜시간 대한제국 고위직 신하들을 여러명 포섭하여 친일파로 만들었고

그들이 고종에게 '인(人)의 장막'을 쳐서 고종의 진짜 뜻이 국민들에게 전해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래서 고종은 한국의 독립을 원하는 진심을 국민들에게 전할 방법이 없었고

비밀리에 친한파 미국인 헐버트에게 밀서를 주어 

세계 여러나라 정상들에게 일제가 강제로 한국을 침략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리려 했지만 실패했고

그 친서(밀서)들이 미국 컬럼비아대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합니다.

(이준 열사 등 3인이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간 것은 헐버트 이후의 일입니다.)

고종의 비밀특사 헐버트

고종 친서 원본.."을사늑약은 무효" 항일 활동

최효안 기자  2016.11.17.

<앵커>

그런데 오늘(17일)은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한 '을사늑약'이 체결된 지, 111년째 되는 날입니다.

당시 고종이 열강에 보낸 친서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고종의 항일 활동이 담겨 있는데, 고종 친서의 원본을 최효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 컬럼비아대 도서관 내의 희귀문서실.

고종이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담아 독일, 프랑스 등 9개국에 보낸 친서들입니다.

이 친서에서 고종은 을사늑약이 왜 무효인지를 명확하게 밝힙니다.

[일제가 위협해 강제로 이뤄진 것이며]

[나는 정부에 조인을 허가한 적이 없으며]

[이는 국제법을 위배한 것이므로 무효입니다.]

[신희숙/미 컬럼비아대 동아시아 한국학사서 : 고종황제께서는 외국에 친서를 보낼 때는 (본명을) 쓰시는데, 고종황제 이름이 여기 나와 있고요.]

[탐 맥커천/미 컬럼비아대 희귀문서실 전문사서 : 이 친서의 영문은 아주 정중하고 공손하고 분명한 문체입니다. 주장하는 핵심을 아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친서들은 고종의 비밀특사인 호머 헐버트가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전달하려 했지만, 일본의 농간으로 회의가 1년 연기돼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친서들은 일본의 역사학계 일각에서 여전히 고종이 앞장서서 늑약을 맺으려 했다는 식민사관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역사의 진실을 밝혀주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이재성, VJ : 박승연)     

최효안 기자hyoan@sbs.co.kr

http://v.media.daum.net/v/201611172110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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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협에서 나온 유물 중 일부 

이순신장군이 12척(또는 13척)의 배로 나라를 구한 곳으로 유명한 명량해협 수중 발굴에서 나온

고려청자 등 유물 중 일부라 합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012112605666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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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STATUS]

감사합니다^^

[mBABO]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