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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감상실 이사_박영근
미소 추천 0 조회 133 06.05.14 11: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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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5.14 11:18

    첫댓글 이승에서의 마지막 발표작인가 봅니다^^ 육신만 이사한것이 아니라 詩까지 하늘나라로 이사시켜버린 시인이시여~ 저 드넓은 우주의 안방에 드셨는지요... 시인보다 더 지독한 시인을 꿈꾸는 지상의 가난한 글쟁이들을 내려다 보시면서...편히 쉬소서

  • 06.05.14 14:15

    그가 쓴 시들은 너무도 무거워서 아마 시인이 들고 갈수 없었을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상에 남아 두고두고 우리 읽을수 있도록...

  • 06.05.14 18:47

    그 사내는 홀로 눈을 맞으며/천천히 벌판을 질러갈 것이다...... 나도 너도 또, 그 누구도 질러갈 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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