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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리더스포럼 정기총회 개최.
안동 리더스포럼(Andong Leader's Forum) 정기총회가 1월 30일 낮 12시 안동시 옥동 <왕성한우>식당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김광림 국회의원과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이 축하하는 뜻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천세창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올해 리더스포럼 5대 회장을 맡은 최준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가운데 김 의원과 강 이사장이 자리를 빛내주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역대 회장과 총무가 열심히 일하여 고맙다"며 "나도 임기동안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보영 이사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처럼 시간이 있어서 참석하게 되었다"며 "오랫만에 참석하였으니 오늘 점심값은 내가 부담 하겠다"고 말하자 회원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다. 8년 동안 리더스포럼 부회장 직을 맡고있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은 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를 제의했다. 좀 늦게 도착한 김광림 국회의원은 건배사로 '새마을'을 외치도록 했는데 내용인 즉 '새로운 마음으로 을미년을 위하여' 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건배사 이외에도 보리고개 등 현재 없어진 다섯 가지를 일일이 소개한 후 양(羊)의 뿔과 꼬리가 떨어지는 꿈을 꾼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찾아가 꿈 해몽에서 이성계가 왕(王)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기도했다. 또 양은 착하고 아름다운데다 온 몸을 받쳐 희생을 하는 동물이라고 소개했다.
좌중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 최 회장은 협찬금 50만원을 내 놓았으며 오는 3월엔 포항으로 봄 나들이를 가기로 약속했다. 강 이사장은 회원을 위하여 보드카 흰고래(VODKA BELUGA) 한 병을 가져와서 회원들에게 일일이 술잔을 권하기도 했다.
리더스포럼의 제1대 회장은 김길자(전 교육장), 2대 회장 손재하(전 교장), 3∼4대 회장은 지길순(전 교육장) 등 모두 교육계 출신이 회장을 맡았으나 이번 5대 회장은 비교육계 출신 최준걸씨가 맡았는데 현재 회원은 33명이 있다.
안동병원이 지난 2007년 리더스포럼(학장. 임대용 전 대사)을 개설한 이래 1기 ∼ 7기까지 졸업생 780여명을 배출하였으며 1기생들은 1년 동안 건강교실, 현장수업 특강, 노래교실, 워크샵 발표, 문화기행 등 다양한 수업을 받고 졸업했었다.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왕성한우 식당.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사진.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준걸 신임 리더스포럼 회장.
천세창 총무.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왼쪽에서 두번째).
건배제의를 하고 있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도 총회에 참석하였다.
건배사를 하고 있는 김광림 의원.
러시아 産 보드카.
강보영 이사장이 회원들에게 보드카를 권하고있다.
왕성한우 권태승 사장.
출처~고타야카페-아까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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