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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앤드루(왼쪽) 왕자와 버지니아 로버츠가 2001년 영국 런던의 밀회 장소에서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데일리메일
반기문(왼쪽)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2월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의 에볼라 치료소에서 의료진과 악수 대신 팔꿈치를 치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유엔 공보실)
▲ 일본 나가노 기소고마가다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해발 3천미터에 육박하는 산정상이다. 밤하늘은 깨끗하다. 달은 휘영청 밝다. 신비로운 구름바다가 보이며 저 아래 도시 불빛도 사진에 담겼다. 촬영자는 달빛에 이끌려 정상으로 향했고 이 아름다운 사진을 얻었다고 한다. 보름달 달빛이 산 정상을 밝게 비추었다. 산 정상은 달빛에 반짝거린다. 깨끗하고 맑은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미국 뉴멕시코에 있는 ‘화이트 샌즈 국립 기념지역’이다. 최근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으며 주목 받는 이 사진은 착각을 일으킨다. 차가운 겨울 한없이 넓은 설원을 보는 것 같다. 또 파란색 바다 속 풍경이 아닌가 착각할 수도 있다.
사진은 겨울 설원이 아닌 뜨거운 사막의 풍경을 담았다. 하늘이 바다처럼 보이는 것은 구름이 가득 차 일렁이기 때문이다.
/PopNews
▲ 영화 매트릭스에 나올 교통사고 현장이 포착되어 해외 네티즌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차의 앞부분을 기둥이 관통했다. 자동차가 하늘을 날다가 떨어지면서 관통된 것일까. 영화 매트릭스가 설정한 가상 시뮬레이션 세상에서나 가능한 상황인 것 같다.
한편 한 네티즌은 자신이 사고를 당한 사람이며 상황을 설명했다. 차로 나무 기둥을 받았는데 기둥이 부러지면서 떨어져 차에 꽂혔다는 것이다. 이 사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요크에서 최근 일어났고 한다.
이 설명이 사실이라면 자동차가 하늘을 날다가 떨어지지는 않은 것이 된다. 그럼에도 이런 드라마틱한 또는 특수효과적인 상황이 일어난 게 대단히 놀랍다고 해외 네티즌들을 반응한다.
/PopNews
▲ 미국 항공우주국이 공개한 동영상에 설명하기 힘든 불빛이 나타나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 거기로 떠올랐다.
국제우주정거장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왼쪽 상단에 갑자기 밝은 불빛이 나타난다. 불빛의 모양은 타원형이고 색은 하얗다. ‘1월 1일 우주 불빛’으로 불리는 빛의 정체는 무엇일까.
지나던 혜성의 모습이라는 주장이 있다. 우주 파편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리고 2015년 첫 번째 UFO 이미지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눈사태를 만난 무스가 발견되었다. 스노우 모바일을 즐기던 사람들은 눈에 파묻힌 무스를 발견하고 전력을 다해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했다. 주둥이를 제외한 거의 온몸이 눈에 묻혀 있던 무스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사람들에 의해 구조된 무스는 전속력으로 산 아래도 뛰었다. 다친 곳은 없어 보였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말이다.
‘사람들에 의해 구조된 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연말 미국 알래스카 해처 패스에서 일어났다. 세 명의 남자가 스노 모빌을 즐기고 있었는데, 눈에 파묻힌 무스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을 목격한 이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무스를 꺼냈고, 이 동물은 목숨을 건졌다. “사람의 손길이 없었으면, 무스가 큰 위기에 처했을 것”이라고 당시 구조에 참가한 이는 밝혔다. 위기에 처한 무스의 사진은 SNS를 통해 공개되었고, 주목을 받았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아기들이 자지러지고 소스라친다. 깜짝 놀라 몸을 떠는 듯이 움직이고, 몹시 놀라 몸이 주춤하면서 움츠러든다. 아기들은 무엇 때문에 이토록 깜짝 놀랐을까? 그 이유는 ‘방귀’다. 타인의 방귀도 아닌 자신의 방귀 소리에 놀란 것이다.
‘자기 방귀 소리에 놀라는 아기들’이 인기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의 아기들은 요람에서 잠을 자거나 얼굴에 음식을 잔뜩 묻히고 밥을 먹거나 혹은 바닥에 누워 있다. 아직 걸음도 걷지 못하는 아기들이다. 아기들이 깜짝 놀라고 이를 지켜보는 어른들은 크게 웃는다. 자신의 방귀 소리에 놀라는 아기들을 보는 어른들은 즐겁다. 하지만 아기들은 진짜로 깜짝 놀란다. 어떤 아기는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한다.
“재미있고 유쾌한 영상”이라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영상 속의 아기들은 그리 즐거워 보이지는 않는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서울=뉴시스】웬만한 것은 다 먹는 중국인을 위해 호랑이, 낙타 등 동물을 현장에서 도살해 판매하는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차이나왕 등에 따르면 중국 광둥(廣東)성 잔장(湛江) 경찰 당국은 1급 보호동물인 야생 호랑이를 밀렵해 불법 판매한 사건을 적발했다. 중국 광둥성 레이저우(雷州)에서 호랑이가 판매되고 있는 모습(오른쪽), 허난성(河南省) 쉬창(許昌)시의 한 음식점 우리에 낙타가 갇혀있는 모습. (사진출처: 중국 런민르바오 웨이보)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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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브라질에서 흉기가 머리에 박힌 채 입원한 남성의 X선 사진. 브라질에서 흉기가 두개골에 3시간 넘게 박힌 채 병원을 찾은 남성이 기적적으로 살았다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남동부 피아우이주(州) 아구아브랑카에서 오토바이 택시 기사인 후아셀로 누네스데 올리베이라(39)가 지난달 28일 한 술집에서 열린 파티에 있다가 싸움에 휘말렸다. 그는 누군가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 3차례 과 머리 1차례 모두 4차례 찔렸다. 그 중 가슴을 찌른 흉기는 폐를 관통했고 머리를 찌른 흉기는 왼쪽 눈 옆에 박혔다. 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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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1일(현지시간) 미러지에 따르면 영국에서 키우던 금붕어를 살리기 위해 '300파운드(약 51만4100원)'라는 거금을 쓴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노퍽주에 사는 이 남성은 자신이 키우던 금붕어가 정상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자 동물병원으로 데려갔고, 비용이 300파운드가 들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난 후 흔쾌히 수술을 받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금붕어는 약 50분 동안의 수술 끝에 치료에 성공했고, 주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사진=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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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에서처럼 생활이 가능하며 설원 속의 북극곰을 구경할 수 있는 캐나다의 이동식 호텔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데일리 메일 등 언론은 캐나다 매니토바주 북부 지역에서 이동하는 '툰드라 로지 롤링' 호텔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출처: 야후 여행채널)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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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새해 을미년 양띠 해를 맞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에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뉴시스
(사진= 청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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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깃덩어리를 움켜 잡기 위해 허공으로 떠오른 호랑이의 모습을 포착한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프랑스의 웹 개발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촬영한 것으로 여겨진다. 영상에는 동물원에 살고 있는 호랑이들이 나온다. 울타리 밖에는 자동차에 탄 사람들이 있다. 울타리 안에는 호랑이 두 마리가 보인다. 사람들이 먹이를 허공으로 던졌고, 호랑이 한 마리가 이 먹이를 잡기 위해 공중으로 치솟은 것이다.
호랑이의 점프 순간, 영상은 느린 속도로 편집되었다. 호랑이의 움직임과 점프력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무중력 공간을 유영하는 우주인의 몸짓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다. 공중에서 고깃덩어리를 잡아 입에 문 호랑이는 뒷발로, 사뿐하게 착지한다.
큰 몸집을 가진 맹수의 유연하고 민첩한 점프. 많은 이들이 “놀랍다”고 말한다.
정윤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새해를 맞은 1일 0시 대만 타이베이(臺北)에 위치한 약 509m 높이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에서 신년맞이 불꽃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신화 뉴시스
2005년 시작 이래 대만의 대표 신년 행사가 된 해당 불꽃놀이에는 이날 시민 116만명이 몰렸다. 218초 동안 폭죽 2만4000여발이 터졌다
▲ 새벽 시간,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폭파’ 시키려던 절도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용의자의 계획대로, ATM은 폭파되었다. 하지만 폭파 과정에서 발생한 화염과 충격으로 용의자는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 당시의 CCTV도 공개되었다. 폭발 당시, 현금 자동 입출금기 바로 앞에 서 있던 용의자는 얼굴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또 폭발의 충격으로 뒤로 자빠졌다. 놀란 용의자는 폭발 직후 바로 도망쳤다. 돈은 한 푼도 챙기지 못했다.
이 사건은 최근 호주 노던준주에서 일어났다. 얼굴을 가린 한 남자가 현금 자동 입출금기 앞에서 수상한 행동을 취했다. 이 남자는 성냥과 비슷한 도구를 사용해 불을 붙였는데, 바로 직후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크게 불꽃이 일었고, 검은 연기도 났다. 남자는 뒤로 넘어졌다. 놀란 남자는 맨발로, 허둥지둥 달아났다.
돈도 챙기지 못하고, 부상을 입은 이 용의자의 영상은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멍청하고 무모한 도둑”이라는 반응이 많다.
정윤수 기자 /PopNews
▲ 수작업으로 제작된 고급 손목시계를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영국의 고급 중고 시계 전문 회사가 제작한 것이다. 영상 속에 나오는 시계는 롤렉스의 ‘서브마리너’다. 백 개 이상의 정밀 부품이 정교하게 결합된 방수, 방압 기능을 갖춘 손목시계다.
영상에 나오는 이는 종교 의식을 행하듯 시계를 다룬다. 분해 전 손을 깨끗하게 씻고 경건한(?) 마음으로 시계 분해 작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술 기구와 비슷한 다양한 종류의 공구가 동원된다. 기술자는 이 시계를 수작업을 통해 일일이 분해한다. 분해, 세척 작업이 마침내 끝난다. “기계이지만, 살아있는 생명체 같다”는 것이 영상을 본 이들의 말이다. 기술자는 다시 시계를 조립한다.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가격은 약 8천 달러로 전해진다. ‘정교하게 조립된 뛰어난 기계’라는 점을 강조하는 영상이다. 백 개 이상의 정밀 부품으로 구성된 정교한 기계인 것이다. 작은 기계의 정밀함과 정교함에 많은 이들이 감탄한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고속으로 달리던 버스 기사가 핸들을 놓고 일어나 춤을 췄다. 버스 기사의 춤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다시 핸들을 잡는가 싶더니, 흥을 참지 못하고 다시 일어나 어깨를 들썩이는 동시에 몸을 흔들었다. 운전 기사가 춤을 추는 동안, 버스는 혼자 도로를 굴러갔다. 버스 탑승객들은 이 광경을 보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버스 승객들은 흑해 지역 전통 댄스 음악을 즐기고 있었는데, 음악에 심취한 기사도 춤을 춘 것으로 보인다.
‘버스 기사 댄스’ 영상은 승객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결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버스 기사의 신원이 파악되었다.
이 사고는 최근 터키 이스탄불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운전 도중 춤을 춘 이는 관광객들은 태운 미스 버스 운전사였다. 당국은 버스 기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한편, 우리 돈 8만 원에 달하는 벌금 처분을 내렸다. 운전 기사는 “실수였고, 모든 이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스 버스 기사로 10년을 일하는 동안, 이런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해외 SNS에서 재조명 받으면 화제가 된 이미지다. 사진은 토성의 B 링 구조를 세밀하게 포착했다. 링 가장 바깥쪽 구조가 다른 부분과 이질적이다. 무엇인가 두툼하게 퇴적되어 있다. 두껍게 눈이 쌓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 부분의 크기는 상당하다. 3.5km에 달하고 링 부분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사진은 2010년 카시니 우주선이 촬영한 것인데 다시 조명을 받으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한 미국인이 공개해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이다. 차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큰 나무가 쓰러졌다고 한다. 큰 불행을 일으킬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기적 같은 일이 일일어났다. 차는 크게 찌그러졌지만 운전자는 거의 부상을 입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사고를 당할 확률과 무사할 확률을 함께 고려하면 운전자는 기적의 존재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복권 당첨보다 어려운 확률’이라며 축하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황금빛으로 빛나는 야경이 뛰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다페스트에서 촬영한 이 야경 사진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헝가리 국회 의사당이다. 19세기 말 15년 동안 국가적 역량을 다해 지은 이 건물은 다뉴브 강과 어울리며 부다페스트 야경의 백미를 이룬다. 국회 건물 중에서 규모는 세계 두번째인데 건축미에 관해서는 단연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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