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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한 곡 나의 노래.... 새벽편지 Thoughts of you
songbird 추천 12 조회 1,060 14.06.10 00:01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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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0 04:08

    첫댓글
    각각 고유의 빛깔과 향기로..
    방방을 채워주시는 고수 귀인들의..
    빛나는 족적들을 기쁨으로 만나 뵈면서..
    다시금 아트힐의 깊은 내공과 저력을..
    확인하는 요즘입니다..

    아시..죠?
    새로운 지존으로 등극하신 이화월백님과 더불어..
    songbird님께서도 그 대열에 합류하셨다는 것을.....

    아!
    기분 좋은 멋진 아침입니다.^^



  • 작성자 14.06.11 00:07

    맑은 구름 님.^^
    언제나처럼
    새벽길 헤치고 오시는 님.^^

    새벽길 푸른 바람이,
    아름다운 들꽃들이 반기지 않던가요?
    어서 오시라 길을 비켜주며...^^

    기쁨으로 맞습니다.
    어느 때 보다도 더...^^

    각기 자기 고유의 모습이 있듯이
    여행 다녀온 저의 모습입니다.

    오랜만의 여행도 아니건만
    어쩌면 떠날 때마다
    따라오는 그리움인지... 이번은 더 했지요.

    많은 분들이 주시는 사랑에 감동하면서요.^^

  • 작성자 14.06.11 00:08

    아직도 철들지 않는 여린 감성 탓이겠거니...하면서도
    그 애틋한 마음을 그냥 넘길 수 없었지요.
    더구나 그림도 아닌
    시와 음악을 새롭게 다루면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난 것 같은 환희에 젖어
    저의 감성이 ‘새벽편지’의 출렁이는 샘물처럼
    맑고 푸르게 한없이 솟구치는 마음... 이해하시려나요?^^

    무언가는 꼭 보답을 해 드리고 싶었지요.^^

    조물락 조물락 만들어서
    꼬마 장미꽃으로 장식도 해가며 정성을 드린...^^

    그러면서 혼자 행복한... ‘출렁이는 샘물’이었습니다.

    새벽빛으로 오신 그대에게
    가득한 사랑 드리오니....^^

  • 작성자 14.06.11 00:08

    웃으시나요? 아직도 철들지 않은 아이 같다고...^^
    아시잖아요,
    저의 꾸밈없고 숨길 줄 모르는 성격.^^

    하기야 님이 때로는 저보다 더 많이 큰 어른 같은 걸요.^^

    아무 것도 모르는 나를 또
    부끄럽게도 어느 반열에 올려놓으시고...ㅎㅎ...
    님 다운 멋진 언어 묘사를 보면서
    혼자 많이 웃었지요. 내가 그렇게 까지나...^^

    음악은 누구나 다 좋아하듯이 저도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제가 조금 신경을 쓴다면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꾸미는 것일 뿐...

    시를 감상하자면
    성악 쪽 보다는 조용한 기악곡 쪽이고
    심오한 듯한 깊이의,
    또는 무언가 좀 색다른 음악이랄까,
    혼자 감상하는 음악들은 피하는 편인...

  • 작성자 14.06.11 00:09

    또한 시가 음악과 어울려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그러다 보니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는 하지만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지요.^^

    컴맹인 저로서는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닌...
    아직 서투르고 부족하지만
    나름 많은 생각을 하며 만들어갑니다.
    님의 성원에 힘을 얻으며...^^

    고마워요, 맑은 님.
    무겁고 버거운 과찬을 감사히 받습니다.^^

    푸르고 아름다운 6월,
    님 또한
    언제나 맑고
    푸르고
    고우시길...^^

    그대에게 쓰면서
    홀로 맞는 이 아름다운 밤,
    한없이 따뜻하고 포근하고...

    나만을 위한 밤인 양
    행복합니다,
    맑고 고운 님.^^

  • 14.06.10 07:11

    참으로 대단한 호페입니다...이를 멋지게 꾸며주신 송버들님 생큐`~! ㅎㅎ 언제나 좋은 날 보내세요~!

  • 작성자 14.06.11 00:12

    좋은 님.^^
    반갑습니다.

    늘 들려주셔서 아침인사 겸
    다독여주시는 님을 모르지 않건만
    이번만큼은 더 반가워
    두 손을 높이 흔들며 달려와 마중합니다.^^

    저도 모릅니다.
    내가 왜 이렇게도 아트힐을 사랑하며
    그리워하는지...^^

    길을 떠나면 깨닫게 되지요.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매일매일 마주하는 아트힐,
    아름다운 음악에 마음 쏟으며 댓글 달던 일상이
    그렇게 그리움으로 다가올 줄이야....

  • 작성자 14.06.11 00:12

    내내 가슴 한켠에
    따뜻한 무엇이 들어있는 양 애틋한 마음,
    혼자 아름답고
    혼자 따스한 그리움이지요.

    귀에 꼽혀 있 듯한 음악 탓일까,
    아트힐 음악이 거의 대 부분인...
    그래서 한 옛날 듣던 앨범을 들어보니
    그 마음은 마찬가지 달라지지 않았지요.

    저의 여린 마음 탓도 있겠지만
    그래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애틋함... 그린다는 건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건 아닌... 소중한 감정이지요.
    아직 철들지 않았대도 어쩔 수 없는...^^

  • 작성자 14.06.11 00:14

    저는 이렇게 혼자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은 님.^^
    웃으신다 해도 할 수 없지요.^^ ^^ ^^...

    내 삶은
    내 가슴,
    내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 수 있다면 행복한 것 아닌가요?^^

    그래서 만든 게시물입니다.
    모든 님께 드리고 싶어서....

    송버들이가 좋은 님께도 고이 바치는...^^

    받으셔요~, 환히 웃으시면서...^^

    나 혼자의 마음이래도
    괜찮습니다.
    나 혼자 짝 사랑 한 대도... 그래도 좋은 걸요.^^

    내가 기쁘고
    내가 행복하니까요.^^


  • 작성자 14.06.11 00:16

    혼자 웃습니다, 내가 쓴 글을 보면서...^^

    그래도
    주시는 말씀처럼
    저, 언제나 좋은 날이어요,
    아트힐 우리 님들과 함께...^^

    언제나 감사한 좋은 님.
    다시 감사드립니다.
    좋은 꿈 꾸시고요~.^^

  • 14.06.10 07:37

    Thoughts of you~ 어둠에서 깨어나는 새벽~~ 안개속에 밝아오는 우리의 형상들~~~ *ㅡ _ ㅡ**

  • 작성자 14.06.11 00:17

    드놓은하늘 님.
    먼저 방긋이 웃습니다.
    님처럼 어여쁘게...^^

    어쩜 동화에 나오는 고운 아가씨처럼
    그토록 어여쁘신지요.^^

    님의 댓글을 보면
    화사한 웃음이 먼저 나오지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어떤 땐 오롱조롱 꼼지락 대는 아이콘들의 어여쁜 행진에
    이해가 안 되어 한참을 재미있게 드려다 보며
    공부(?)를 하며 웃습니다.ㅎㅎ...

    그런가 하면 때로는 진지한...

    오늘은 눈을 지그시 감으시고
    의미 있는 함축적인 댓글에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

  • 작성자 14.06.11 00:28

    다양한 모습을 지니신 님이시네요.
    반가운 인사 건넵니다.^^

    음악과 시를 아울러 같이 표현하셨네요.

    “어둠에서 깨어나는 새벽~~
    안개 속에 밝아오는 우리의 형상들~~~”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 뭔가 현실적인...^^
    조금은 갸우뚱 하게 되지만... 그래도...

    어여쁜걸요, 님의 모습은...
    밝고 명랑하고 잘 웃는... 꿈도 많은...^^

    저도 예쁘다고 나 자신을 굽어봅니다.
    새벽에 꿈꾸는 소망일뿐이지만...^^

  • 작성자 14.06.11 00:18

    모두가 아름답고 밝은 소망으로
    새벽을 맞는 우리라고 믿습니다.

    믿음은 기쁨을 주고
    또 이루어지게 되고...
    행복해 지지요, 맞죠, 하늘 님, 드높은 님?^^

    패랭이 꽃, 벌개미취, 라이락..
    한 아름 꺾어서
    님께 드려요.
    들꽃보다 더 어여쁜 님께..
    .
    새벽의 고운 소망, 가득 실어서요~~.^^

    드리는 이 마음,
    행복이고 사랑입니다.

    드려서 기쁩니다, 드높은하늘 님.^^

    고운 꿈
    많이 꾸셔요,
    푸른 새벽이 가까이 오리니...^^

  • 14.06.10 21:12

    선한부자가된 느낌입니다..마음의 평온함, 자유를 만끽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6.11 00:20

    드림 내수골 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주신 귀한 손님.
    어디다 모실지...

    라일락 꽃향기 가득한 창가로 모십니다.
    보랏빛 꽃이 아름다운...^^

    제 마음에 핀 꽃이지요.
    드리고 싶어서
    정성 드려 예쁘게 가꾸어 꽃을 피웠습니다.
    향기도 좋은가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살아가면서
    참 소중하게 다가오는 나날입니다.

  • 작성자 14.06.11 00:21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이처럼 아름답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드리고 싶고
    같이 나누고 싶고...
    따듯한 마음, 고운 사랑이지요.

    그래서 님도 이렇게 찾아주신 것 아닌가요?^^

    같이 한다는 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님을 뵈면서 다시 실감합니다.^^

    저의 기쁨도 가득 드려요, 드림 님.^^

    감사합니다.
    “선한 부자가 된 느낌”

    깊고 풍요로운 마음, 평온함, 자유...
    저에게 주시는 그 이상의 좋은 말씀이 또 있을까.

  • 작성자 14.06.11 00:22

    아름답지요?^^
    흔들림 없는...
    진실 되고 풍요로운 감성의 깊은 울림.

    평소에도 첼로 연주를 좋아하지요.
    깊고 진실한 음색 같아서...

    믿음직스러우면서
    사려 깊고
    따듯하게 감싸 안아주는 듯
    부드러운 사람을 연상시키는...

    더 솔직 하자면... 으음.... 그런 마음의 남자!^^ ^^

    그렇지 않나요?^^

    평소에 느껴온 첼로에 대한 생각입니다.
    처음 발설을 하네요. 내 평생에 처음으로...^^
    가슴에 담아둔 소중한 비밀(?)을 들킨 것 같아
    얼굴까지 붉히면서...^^ ^^....

    역시 웃으시고 계신 님이 보이는 듯...^^ ^^...
    저처럼요.^^

  • 작성자 14.06.11 00:22

    꿀벌들과 꽃피는 한 시절의 보람을 만끽하시며
    또 이렇게 찾아주시는 님.
    저 또한 기쁜 마음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깊은 감사와 함께....

    드림 내수골 님.
    아름다운 새벽의 고운 꿈 많이 꾸시길요.^^

    소망, 사랑, 가득히 드리오니...^^

  • 14.06.11 00:36

    좋은 여행이셨겠지요?

    가슴 한켠의 뜨거움때문에 밤을 뒤척이다가
    밤하늘 맑은 별빛에
    부끄러워진 적이 있지요
    맑아져라 맑아져라
    마음에게 말해보았지요
    지금은 비가 내립니다
    빗소리가 만들어내는 아늑함속에
    첼로와 플룻의 음향이 더욱 부드럽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6.11 01:42

    노랑나비 님.
    제 가슴이 왜 이리 뜨거워오는지...

    언제나 오시려나 기다리며
    문전만 자꾸 돌아보던 저였습니다.

    오셨나요?!

    가슴을 설레며
    빗속을 뛰쳐나가 님을 맞습니다.

    제가 여행 떠나던 날도
    그랬었지요.

    어긋날 뻔 했던...

    감사한 인연이기에
    제가 님을 뵈올 수 있었고
    한없이 기쁘고 들뜬 마음으로
    떠났던 여행입니다.

    님이 저를 배웅해 주신 것 같은 마음,
    얼마나 행복했던지...!

    언제나 따뜻한 그리움으로 떠돌던 여행이었지요.

  • 작성자 14.06.11 01:42

    많이 그리웠습니다.
    님과 같이 나누며 지내던 날들이
    멀리 떠나고 보니... 미처 몰랐던 아름다운 그리움이었지요.

    울창하고 푸른 자연 속에서
    자연처럼 행복한 여행이었지만
    다른 세상을 본 듯한...

    삶의 고달픈 현실을 그냥 스치기엔
    너무도 가슴 아팠던 기억도 있습니다.

    가난이 무언지,
    이런 삶도 있는지...

    그 속에서 멋모르고 자라는
    그 맑은 눈망울의 어린 아이들이 잊혀지지 않는...

    많은 것을 느끼며 떠돌다 왔습니다.

  • 작성자 14.06.11 01:43

    안녕하셨나요, 노랑나비 님?
    반갑고 따뜻한 마음으로 인사 올립니다.^^

    지난 번 오실 때에도 비가오더니
    이 밤도 바와 함께 찾아 주셨네요.^^

    소록소록 내리는 고운 빗소리보다
    더 아늑하고 아름다운 글에
    제가 행복해 집니다.

    오늘 밤은 빗소리와 함께 뒤척일 것만 같은....

    님과 마주한 이밤이 이토록 아름답습니다.
    부드러운 음율이 끝없이 흐르고...

    일어나려다 님을 뵙고는
    그냥 이렇게 밤을 지내고 있습니다.

    푸른 새벽이 곧이어 오겠지요.

  • 작성자 14.06.11 01:46

    출렁이는 맑은 샘물 가득 퍼서
    패랭이 꽃 한 잎 띄워
    새벽별이 반짝이는
    푸른 새벽길로 나섭니다.

    들꽃들이 피어나고
    바람이 싱그러운... 푸른 새벽 길.

    꿈을 꾸는 마음은
    이렇게 행복합니다.^^

    느끼시나요, 저의 마음이... 꿈이...^^

    밤에 쓰는 편지는 자칫...
    날이 밝으며 후회하려나도 싶지만
    그래도 아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은 밤입니다.

    님도 아름다운 꿈으로
    새벽을 맞으시길....^^

    많이 행복합니다.
    노랑나비 님.^^
    깊은 감사와 함께...^^

  • 14.06.13 02:24

    songbird님
    아트힐 어디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하나
    희망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진정으로 진정으로
    그대를 생각한다는...
    그대를 사랑한다는...

    songbird님이
    우리 님들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그 사랑의 진심이
    얼마나 애틋한지...
    그 정성이 얼마나 가득한지를...

    첼로의 부드러운 선율이
    애절한 음율이
    풀륫의 여린 울림이

    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우리 가슴에
    은은한 파장을 일으키며 속삭이네요

  • 14.06.13 02:25

    님의 아름다운 정성이
    우리를
    얼마나 감동시키는지 아시나요

    일상에 부대끼는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님의 아름다운 음악과
    감성적인 따뜻한 시

    님이 아트힐에 있음으로 해서
    그 음악과 시를
    만날 수 있지요

    님에게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그대 생각의 선율이
    이 가슴을 따뜻하게 두드리며

    님과 만나는 이 시간
    시각의 흐름을 잊게 하는
    첼로의 선율이...
    풀륫의 여린 울림이
    깊은 어둠을 헤치고
    새벽을 열어가네요

  • 14.06.13 02:29

    songbird님은
    아트힐의 아름다운 보석이지요
    짙은 어둠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
    그 아름다움에...
    그 가득한 정성에 ...

    님의 나의 노래 새벽편지....
    이 작품에 얼마나 정성을 기울었는지를 한 눈에 보았습니다.

    img선택, 배경색, 폰트색상까지도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느지를...
    님의 마음이 잘 표현된 수작이네요.

    님의 아름다운 선물에
    고마움을 몇자 적는다는게
    그만 두서 없이 길어졌네요

    songbird님의
    우리 님들에 대한
    한 없는 사랑과 정성에
    신의
    큰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하면서...

    고운 꿈 많이 꾸시고
    이 밤 행복하소서.

  • 작성자 14.06.14 00:13

    적문 님!
    적문 님---!!

    한줄 씩 읽어 내려가다가
    눈물이 앞을 가려
    더 이상 읽지를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 크나 큰... 태산만 같은...
    이 뜨겁게 밀려오는 감동을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저는 알지를 못합니다.
    그냥 눈물만 하염없이 흘릴 뿐....

    감사하다는 말로도 한량없이 부족하고
    가슴에 손을 얹고
    무릎을 꿇어 엎디어도 다 하지 못하는 이 마음,
    눈물만 흘릴 뿐입니다.

  • 작성자 14.06.14 00:14


    기다렸지요,
    꼭 오실 분이라 믿어 기다렸는데...!

    안 오시는 줄 알았지요.
    내 정성이 부족했나보다... 했지요.
    무척도... 무척도 서운 했지요.

    이 바보가...!

    죄송합니다.
    얼굴 들지 못하는 부끄러움입니다.

    바닥 모를 깊은 심연으로 들어와
    나의 모두를 껴안는
    감사함입니다.

    가슴 가득 껴안는 행복입니다.

    아름다운 시를 읽는 듯...
    이 진실한... 정성이 가득히 깃든
    맑은 샘물 출렁이는 님의 ‘새벽편지’!

  • 작성자 14.06.14 00:15

    아름다운 적문 님의 마음을,
    가득한 사랑을
    제가 감히 받습니다.

    이 못난 사람이...
    이 부족한 사람이...!

    읽고... 또 읽고...
    전신을 전율하며 끝없이 여울져 흐릅니다.
    내 마음 깊은 곳,
    푸른 새벽이 열리는.... 아름다운 세상!

    내 삶,
    환희의 눈부신 순간인 것을..!

    사랑!
    이 숭고하고 아름다운 한마디!

    우리가 이렇게 소중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나누며
    보듬으며 다독이며...
    모두 함께 행복한 아트힐,
    우리의 기쁨이지요.

    우리의 사랑이지요.

  • 작성자 14.06.14 00:17

    적문 님.
    아무리 마음을 옮겨 놓아도,
    마음 다해 쓴다 해도 부족하기만 한..

    적문 님의 아름다운 마음, 정성.. 가득한 사랑..
    벅차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소중히... 가슴깊이 품습니다.

    이 과분하고도 벅찬 선물을요.

    잊지 않을게요, 아니, 잊을 수가 없겠지요.

    밤이 늦도록,
    새벽이 오도록 지새우신 님.

    홀로 한자 한자 써 내려가신 그 마음을 상상하며
    따뜻한 행복에 젖는 밤,
    저 또한 이 글을 쓰면서
    님께 드리는 따뜻한 행복입니다.

    맑은 샘물이 끝없이 솟구치는..

    끝없이 흐르는 ‘그대생각’에
    내 마음실어
    이 한밤의 호젓한 행복, 소망.. 사랑..
    모두 올리오니..!

    ‘아름다운 새벽’의 꿈이시길..

  • 14.06.13 06:32

    Sehr schoen! Vielen Dank!!!

  • 작성자 14.06.14 00:18

    Schubert 님.^^
    오셨나요?
    오랜만이네요~.^^

    반가워 뛰어나가 인사드립니다.^^

    찾아준다는 것,
    이렇게 마음을 내려놓고 머물다 가신다는 것,

    또 같이 마음을 나눈다는 것.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지...!

    얼마나 큰 정성인지...!

    특히 이번엔 더 했지요.
    우리 님들께 드리는
    제 마음을 다한 정성이고 사랑이었으니요.

  • 작성자 14.06.14 00:19

    여리고 감성적인 저 혼자만의
    생각이어도 좋았고
    아직 철들지 않은 생각이라 해도 좋았습니다.

    제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감사할 뿐이지요.

    그냥 드리고 싶고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기쁨이고 행복이니...^^

    세상일 훌훌 털고
    훌쩍 떠난 여행이었지만
    내 마음 한 구석에 도시리고 있는 따뜻한 그 무엇,
    새삼스레 그리움이 무언가를 알게 했지요.

  • 작성자 14.06.14 00:19

    여행 내내 가슴이 따뜻하던...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도 내내...

    세상사는 기쁨을 느낍니다.
    아트힐에서...

    같이 느끼며
    따뜻한 시선으로 마주하는 시간들.
    제가 조금이나마
    님께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
    저 또한 다르지 않은... 감사한 큰 기쁨이지요.^^

    Schubert 님.^^
    오늘은 하늘도 회색빛으로
    흐린 듯 했었지만
    저의 마음은
    화창한 햇살이 가득 드리운 하루였습니다.
    주시는 칭찬에...^^

  • 작성자 14.06.14 00:20

    아이처럼 활짝 웃는 마음인 걸요~,^^
    깊은 감사를 드리며요.^^

    행복하고 기쁜 마음 가득 실어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Schubert 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시길요.~^^

  • 14.06.14 08:18

    택배가 없는 날이라...
    忙中閑을 즐깁니다.
    이 시를 저도 참 좋아라 합니다.
    새벽아침 길어올리는 샘물같아서...
    많은 분들이 송버드님의 글을
    기다리시는 것 같습니다.
    저요?
    솔직히 다음글은 어떨까...기다려요.^^
    댓글은 달지않고
    한참동안 글과 음악에 머물다가 갑니다.
    저같은 분들이 많을걸요?
    언제까지나 마르지 않는 샘물 이시길...
    언제까지나 노래하는 카나리아 이시길...
    촌부의 애정과 존경을 보냅니다.^^

  • 작성자 14.06.15 00:14

    최가네매실 님.
    님의 이름을 부르니
    왜 눈시울이 먼저 붉어지는지...

    저도 왠지는 딱히 모르지만
    멀리 있는 옛 친구를 만났듯... 참으로 죄송하고
    외람된 생각이지만...

    오랜만에 뵈니 반가워서겠지요.
    매실 향 같은... 아름다운 글 때문이겠지요.
    ‘새벽편지’를 좋아하신다니 그랬겠지요.

    새벽아침 길어 올리는 샘물 같은...!

    멀리 어디에 계시다...
    같이 좋아하는 분을
    이렇게 만나는 설레임이 저를 울립니다.
    따스하게 품어주듯
    진솔하신 글이 저를 울립니다.

  • 작성자 14.06.15 00:19

    이 부족한 저를...!

    그런 과분한 말씀을...!
    너무도 부끄럽고 황송한 마음에
    그냥 고이 엎드려 고개를 숙이고픈...

    저, 그저 소박한 사람일 뿐입니다.
    아직도 세상 분간을 못하여
    모든 것 다 내보이며 이렇게 울기도 잘하는...

    참 여러 가지로 서툰 사람입니다.

    그냥 모든 게 감사하여
    잘 하고 싶고...
    더 잘 해 드리고 싶고...
    무어든 가진 한껏,
    아는 한껏
    다 보여드리며 나누고픈 따뜻한 마음뿐입니다.

    못나면 못난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저의 정성이고 사랑이오니...

  • 작성자 14.06.15 00:16

    여린 탓에,
    정이 남다른 탓에
    고마움도 많고
    그리움도 많고... 모두가 감사함입니다.

    매실 님.
    감사합니다, 진정으로...요.

    두 손 따듯이 가슴에 얹고
    기쁜 눈물을 흘립니다. 아직도요.^^ 이렇게 웃기도 하면서...^^

    따뜻하게 품어주며 주시는 그 크신 마음,
    정성 다해 가슴으로 받는 감사한 마음,

    같이 나누는 이 기쁨,,, 행복입니다, 매실 님.^^

    한참 매실의 계절에
    많이 바쁘셨겠지요.
    일 년 내내 땀 흘리며 가꾸신 보람으로...

    땀 흘리며 일구어나가시는 정성, 사랑의 결실,
    토실토실한 푸른 매실의 탐스런 모습을 연상하며
    님의 발길을 쫒아 갑니다.

  • 작성자 14.06.15 00:17

    부드러운 흙냄새,
    싱그러운 매실 향,,,
    푸른 하늘엔 하얀 뭉게구름 태평스러울
    남녘 어딘가의 푸른 농원,

    땀을 닦으시며
    환히 웃으시는 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상상하는 마음은 따라 행복하고요.^^

    최가네매실 님.
    ‘새벽아침 길어 올리는 샘물 같은 마음’으로
    보람과 행복의 나날이시길...

    끊임없이 샘솟는 샘물 같은 마음으로
    님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
    소망, 사랑 가득 실은 저의 ‘새벽편지’였습니다.

    ‘샘물’이 너무도 푸르고 맑습니다.
    많이 행복하고요, 매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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