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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의 디지털 거울이 나왔다. 거울과 컴퓨터, 카메라, 터치스크린 등이 포함된 거울의 겉모습은 일반 거울과 똑같다. 하지만 거울이 보여주는 영상과 아이디어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세계 최초의 디지털 거울’은 미국의 백화점 체인인 니만 마커스의 캘리포니아 매장에 설치되었다. 상품, 특히 의류를 구입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장치다. 이 거울 앞에 서면, 디지털 거울은 고객의 모습을 기억한다. 옷을 입은 고객의 모습을 360도 각도에서 촬영해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게 한다. 자신의 뒷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또 옷의 색깔도 바꿀 수 있다. 이전에 입어본 상품과 동시 비교도 가능하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영상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친구 혹은 가족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메일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디지털 거울 홍보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쇼핑객에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출 증대, 홍보 효과도 키울 것이라는 기대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0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AP 뉴시스
그는 이 자리에서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를 기억하는 것은 독일인의 영원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 알렉시스 치프라스 신임 그리스 총리가 26일 소도시 카이사리아니를 찾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희생된 그리스 레지스탕스(저항군)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AP 뉴시스
▲ 사진은 26일 뉴욕 시민들이 눈보라 속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AP 뉴시스
▲ 사고의 충격으로 운전 도중 기절한 버스 기사가 화제다. 이 버스 기사가 화제에 오른 이유는 정신을 잃으면서도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버스를 멈췄기 때문이다. 다른 차량과의 충돌로 인한 충격으로 머리를 강하게 부딪힌 이 기사는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잃으면서, 기사의 발과 손은 여전히 버스를 제어한다. 버스 기사의 놀라운 정신력으로 더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는 타이완 타이중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미소를 얼굴에 가득 머금은 밝은 표정의 여성 버스 기사의 모습은 버스 안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촬영되었다. 이 여성 기사는 보행자 및 다른 차량에게 양보를 하며 여유롭게 안전 운행을 한다. 멈췄던 버스가 천천히 출발할 무렵, 갑자기 옆에서 튀어나온 자동차가 버스 운전석 쪽을 강하게 들이받았다. 기사는 사고의 충격으로 머리를 부딪혔고, 정신을 잃었다. 천만다행히 이 기사는 버스를 멈췄다. 놀란 사람 한 명이 버스 창문을 통해 운전 기사의 상태를 확인한다. 또 주위를 지나던 이들이 버스 안으로 들어와 의식을 잃은 기사를 구조했다.
“여성 버스 운전 기사의 정신력이 놀랍다”고 영상을 본 이들은 말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맥주를 주인에게 배달(?)하는 토끼가 있다?
작은 수레를 열심히 미는 방식으로 주인에게 맥주를 가져다 주는 애완 토끼 한 마리가 인기다. 이 토끼는 최근 맥주 수레를 미는 영상이 소개되면서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맥주를 마시며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던 주인은 맥주가 빈 것을 발견한다. 토끼의 주인으로 보이는 이 남자는 고개를 돌려 토끼에게 맥주를 가져오라 말한다. 주인에게 등을 돌리고, 작은 양탄자 위에 멍하니 앉아있던 토끼. 이 동물은 신기하게도, 주인의 지시를 알아듣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의 말이 떨어지자 무섭게, 냉큼 몸을 움직여 맥주 수레로 이동한다. 그리고 열심히, 열심히 수레를 민다. 맥주 배달이 끝나자, 토끼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한다.
주인의 잔심부름을 척척 해내는 강아지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아주 가끔, 고양이도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다. 하지만 토끼가 사람의 말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거의 볼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토끼가 화제에 오른 큰 이유 중 하나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미국 미네소타 세인트폴에 있는 코모 동물원에 귀한 새끼가 태어났다.
수마트라 오랑우탄 어미는 27살이었고 수술에는 15명의 의료진들이 동원되었다. 새끼는 1.6kg로 태어났는데 오랑우탄으로는 아주 건강한 몸무게라고 한다.
동물원의 오랑우탄 출산 기록 1200건 중에서 제왕절개는 10여건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하다. 어렵게 태어난 새끼 오랑우탄은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누린다. 특히 눈물이 그렁그렁한 표정과 엄마 품을 그리워하는 것 같은 자세가 눈길을 끈다.
/PopNews
▲ ‘오스트리아의 파라다이스’라는 제목이 붙은 이미지다. 사진은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의 에르발트에서 촬영했다. 이곳은 풍광이 뛰어난 산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산봉우리에 올라 촬영한 이미지에도 험준한 산들과 너른 벌판 그리고 신비한 호수가 아름다움을 경쟁하듯 뽐내고 있다. 자연의 풍경 요소들은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성공해 '파라다이스'라는 비유가 어울린다는 평가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네덜란드의 유명한 관광지를 촬영한 이미지다. 사우스홀란드 지방에 있는 킨더다이크에 풍차가 많은 것은 이곳이 해안 개척지이기 때문이다. 배수를 목적으로 18세기 중반부터 19개의 풍차가 세워졌는데 이제 네덜란드에서 전통적인 풍차가 가장 많이 있는 곳이 되었다. 킨더다이크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역이며 네덜란드의 주요 관광지이기도 하다. 사진은 한적하고 고요한 풍차 마을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16살의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38살의 미국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언론은 경찰이 공개한 38살 여성의 얼굴을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8살 미만의 미성년자와 관계를 맺는 행위는 불법이다. 지난 1월, 경찰에 체포된 이는 38살의 페레쉬타 엔젤 윌리엄스로 확인되었다. 이 여성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이는 10대 딸의 전 남자친구로 확인되었다. 친딸의 남자친구를 일종의 연인으로 만든 셈이다.
16살 소년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페레쉬타 엔젤 윌리엄스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다음달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시속 100킬로미터의 속도로 질주하는 모터사이클 두 대에 맞서는(?) 남자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 남자가 등장하는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멋진 모터사이클이 나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영상의 주인공은 모터사이클이 아닌 사람이다.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모터사이클을 한 남자가 정면으로 마주보고 서 있다. 사람을 향해 달려오는 모터사이클 두 대는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는다. 충돌 직전, 남자가 허공으로 솟구친다. 놀라운 점프력과 반사 신경으로 시속 110킬로미터의 모터사이클을 뛰어 넘는 것이다.
‘미스터 점퍼’로 불리는 이 남자의 상세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흑인 남자다. 고속 자동차 두 대를 뛰어 넘겠다는 것이 이 남자의 계획이다. 모터사이클 점프는 흔하디 흔하지만, 모터사이클을 뛰어 넘는 사람의 점프는 매우 희귀한 영상인 것이 사실이다. ‘미스터 점퍼’가 화제에 오른 이유다.
한편 아무나 따라 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뒤따른다. 최고 수준의 운동 신경을 타고난 사람이니까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또 트릭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이지 않는 와이어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위험한 행동을 할 바보가 없다는 것이다. 화제의 남성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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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진이다. 한 남자 곁에 서 있는 저 동물의 정체는 뭘까. 하이에나다. 인간들은 하이에나에게 편견이 있다. 야비하면서도 잔인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진 속의 하이에나는 표정이 ‘맑다’. 작은 강아지의 얼굴 표정이다. 사진은 에티오피아에서 촬영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실제 하이에나를 애완동물처럼 기르는 사례가 있어 해외 언론들의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콘크리트, 시멘트, 흙 등이 아닌 ‘소금’으로 만든 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금으로 만든 건물, 소금 레스토랑은 이란 남부 쉬라즈에 건설되었다. 이 레스토랑의 주요 재료는 주변 소금 광산에서 나온 소금이다. 천연 소금에 흙과 천연 고무 그리고 돌 등을 섞어 건물을 세운 것이다.
이 레스토랑의 외벽은 물론 실내의 주요 재료도 온통 소금이다. 하얗게 빛나는 소금은 겉모습도 아름답지만 사람의 건강에 특히 좋다는 후문이다. 공기 정화 효과는 물론 몸에 이로운 이온이 나온다는 것이다.
소금 레스토랑은 이란의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신기하고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 이 건물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사진은 일본 후지산에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담았다. 넓은 공간과 다양한 피사체를 한 컷에 담는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넓은 바다 같은 구름과 수많은 산봉우리와 호수 그리고 운집한 사람들 모습까지 모두 보인다.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비슷한 마음일 것이다. ‘새로운 출발’ 혹은 ‘행복한 새 출발’을 기원한다고 볼 수 있겠다. 사진은 필리핀 출신 사진가가 촬영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최근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사진들이다. 수도관이 터져 물난리가 났다고 한다. 그리고 곧 밤이 찾아왔다. 기온도 급강하했다. 아침에 보니 물이 꽁꽁 얼었고 차들은 얼음에 갇혀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러시아에서 촬영되었다고 전해지는데, 러시아 강추위의 위력을 느끼게 만드는 사진이다. 한편 저 차들은 봄이 와야 ‘해방’될 텐데 그 때 차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까 우려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작고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여성이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키 165센티미터에 118킬로그램의 체중을 가진 이 여성은 미국 미시시피에 사는 테스 할리데이다. 9살 난 아들의 엄마이자 가정주부인 테스 할리데이는 29살이다. 어린 시절부터 뚱뚱했고, 주위로부터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그녀는 밝혔다. 하지만 모델의 꿈을 접지 않았고, 마침내 최근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은 것이다.
‘편견을 깬 모델’로 평가를 받는 테스 할리데이는 유명 패션지에도 자신의 사진이 실리게 될 예정이다.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그녀는 강조했다. 테스 할리데이는 SNS를 통해 자신의 꿈을 널리 알렸고, 그 결과가 결실을 맺게 되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가리발디 주립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크고 작은 하얀 설산 봉우리들이 끝도 없이 줄지어 있고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떴다. 이 모두 파란 빙하 호수와 보기 좋게 어울렸다.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인기가 높은데, 사진이 캐나다의 아름다움을 빼어나게 잘 포착했다는 평가가 많다. 또 저런 곳에 직접 간 것이 부럽다며 선망을 드러내는 댓글도 적지 않다. 사진 속 호수는 빛을 발하는 것처럼 보여서 더욱 매력적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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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