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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성능시험중인 M-47 Patton 중전차
1952년 4월 미육군 Aberdeen Proving Ground에서 성능 시험중인 M-47 전차모습을 LIFE지에서 공개하였습니다,.
[M12 영상합치식 (M12 Stereoscopic Ballistic Computing Range Finder) 가 장착된 M47(좌) 과 그렇치 않은 M46 패튼전차의 명중률을 잘 보여주는 사진으로.. M47은 집탄성이 일정한데 반해 우측의 M46 은 편차가 큼을 알수 있다. 실제로 M12 영상합치식 (M12 Stereoscopic Ballistic Computing Range Finder) 를 장착한 M47은 초탄 명줄률이 75% 이상을 넘었으며 숙련된 포수라면 90% 가까운 명중률을 보이기도 했다]
1952년이면 한국전이 한창이던 시절로 60년대부터 한국군의 주력 전차로 운용됩니다.
[험지를 기동중인 M47의 모습으로 초기 M47 은 M46 의 차체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는것이 재밌다 본격적인 양산형에 이르면 차체의 형상이 급경사를 이루는 형태로 다듬어지게 된다]
[M-47 Patton의 가장큰 특징중 하나인 신형 T119 90mm 포탑의 모습 디자인면으로도 폭이 좁아지고 경사각을 주면서 피탐지률 감소와 방호력이 증대되었으며 특히 M12 스테리오식 신형 조준기가 장착되면서 조준능력이 대폭증가되었다]
M-47 Patton은 미군의 2번째 Patton 전차로 2세대급 성능을 가졌으며 M36 90mm 주포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M4 Sherman과 M46 Patton을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어 1951년 ~ 1953년 사이에 8,676대가 생산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곧이어 개발된 M48과 M60으로 주력전차를 다시 교체하면서 생산된 M47들은 대부분 동맹국들에게 공여한다. 우리나라도 1959년에 육군에 463대, 1963년 ~ 1964년에 해병대용 68대 등 총 531대를 도입하여 기존에 보유중이던 M36을 퇴역시키고 M4와 M47을 주력전차로 운용한다.
M47 전차는 M26·M46 전차로 이어지는 1940~50년대 미국의 주력 전차 계보를 계승하는 전차 중 하나다.
[M47 전차는 M26·M46 전차로 이어지는 1940~50년대 미국의 주력 전차 계보를 계승하는 전차 중 하나로 이후 이어지는 M48 과 M60 패튼전차의 기술적 토대를 완성한 전차로 패튼전차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높은 차체도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미군 전차는 거주성을 우선시 한탓에 유독 차체의 높이가 높았으며 이는 적 전차를 발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반대로 적전차로 부터 탐지율이 높다는 단점도 되었다. 이런 문제점은 패튼전차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작용했으며 이런 문제점은 M1전차가 등장하고 나서야 겨우 다듬어 질수 있었다]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주력으로 사용한 M4 셔먼 전차는 이미 당시에 독일·소련 전차에 비해 성능상 열세였다. 기갑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이 새롭게 개발한 전차가 M26 퍼싱 전차지만 제대로 운용해 보지도 못하고 세계대전이 끝나고 말았다.
[M47전차에 장착된 810마력급의 컨티넨탈 모터스 AVDS-1790-5B V12 공랭식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은 당시 기술로는 상당히 우수한 전차용 엔진이였지만 가솔린 엔진 특유의 엄청난 연료소비율로 인해 항속거리 약 130km 라는 최악의 연비를 보여주어 돈많은 미국조차도 그 운용비에 치를 떨게하게한 최악의 연비를 자랑하는 전차였다.하지만 가솔린 엔진 특유의 급가동과 급발진에는 매우 유리했으며 동절기에 시동걸림도 디젤엔진에 비해서는 확실하게 나은 부분도 있었다]
전후 미국은 M26 전차로도 기갑전력의 우세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 개량형 개발에 몰두했다. 그 결과 M26 전차의 엔진부를 개량한 M46 전차를 개발했다. M46 전차는 6·25전쟁에 투입돼 공산군 측의 T-35·85 전차를 상대하는데 크게 공헌했지만 단기간에 급조된 전차로 전체적인 성능상의 부조화가 많았다. 이에 M46 전차의 차체와 포탑의 형태를 바꾸고 전면 장갑의 경사각을 높인 개량형을 다시 개발했다. 이것이 바로 52년에 개발이 완료된 M47 전차다.
M47 전차도 여러 가지 성능상의 문제점이 지적돼 새롭게 신형 M48 전차 개발을 시작했지만 M48 전차의 개발 진전을 기다리지 않고 M47 전차 생산을 강행했다. 디트로이트(Detroit) 전차 공장과 아메리카 로코모티브(Locomotive)사는 52~53년 짧은 기간 동안 무려 8,676대의 M47 전차를 생산했다.
[몇몇의 문제점이 있기는 했지만 M47패튼전차는 기술적으로나 성능적으로 매우 잘 다듬어진 전차중 하나였다. 비록 개발국인 미군에서는 6년에 불과한 기간에만 사용되기도 하였지만 17개국에 8천여대가 넘는 수량이 생산되어 최근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국에서 M48 전차 생산이 시작된 후 M47 전차는 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대만 등 미국의 17개 동맹국에 제공됐다.
한국은 59년 M47 전차 463대를 도입하고 63~64년 68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우리 군에서는 육군·해병대가 M47 전차를 운용했으며 현재 상당수가 퇴역한 상태지만 일부 부대에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한국은 59년 M47 전차 463대를 도입하고 63~64년 68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우리 군에서는 육군·해병대가 M47 전차를 운용했으며 현재 상당수가 퇴역한 상태지만 일부 부대에 여전히 남아 있다.]
미 육군 당국은 M47 전차에 그렇게 만족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장점이 많은 전차였다. 특히 M47 전차는 그 이전의 미군 전차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특징을 하나 가지고 있다. 정확한 사격을 위해서는 사거리 측정이 필수적이지만 초기의 전차들은 단순히 눈으로 거리를 측정했기에 포수의 숙련도에 따라 명중률의 편차가 컸다.
하지만 M47 전차는 M12 입체식 거리측정기(stereoscopic ballistic computing range finder)를 장착, 비교적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판터 F 전차에도 이와 유사한 거리측정기가 장착된 사례가 있으나 대량 양산된 전차 중에서 거리측정기가 장착된 것은 M47 전차가 처음이다.
보통 전차가 차내에 전차 포탄 30~50발을 탑재하는데 비해 M47 전차는 71발을 탑재할 수 있는 것도 무시 못할 장점이다. 또 M47 전차에 탑재된 가솔린 공냉식 엔진 AV-1790은 신뢰성이 높아 고장이 잘 발생하지 않는 것도 호평받았다. 이런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무려 50여 년 동안이나 M47 전차가 일선에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국방일보 김병륜기자 2004.05.18)
미국이 M-47 전차를 조기에 퇴역시킨 것은 연비 문제가 컸다. 878리터의 가솔린으로 130km밖에 주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이 전차를 실전에 투입한 적은 없으며, 터키가 1974년 키프로스 침공 당시 사용했고, 6일 전쟁 중에는 요르단, 1965년 인도-파키스탄 전쟁 중에 파키스탄, 이란-이라크 전쟁 중에 이란이 사용했으며, 크로아티아도 유고슬라비아 내전 중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을 벌이며 실전 투입했다.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주로 동부전선의 산악지대에서 보병 지원 및 이동 포대 정도로 사용하였으며 2006년 말 ~ 2007년 사이에 대부분 퇴역했고, 100여대가 예비물자로 보관되어 있다.
[1980년대 팀스피릿 훈련시 위장을 하고 이동중인 M47 전차의 모습 M47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이 공여해준 M4 셔먼전차과 M36 전차를 대체하여 한국 기갑세력을 새롭게 구축해준 전차로 2006~2007년 퇴역할때까지 한국군의 주력전차로 오랫동안 이용되었다]
이 치장물자는 국회에서도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국방부가 2005년 국회 국방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매년 ▲야전정비 160억원 ▲창정비 32억원 ▲외주정비 1691억원 ▲해외정비 128억원 ▲수리부속 3500억원 등 5531억원가량을 장비유지비로 지출하고 있다. 이 중 도입된 지 50년이 넘는 노후장비를 유지하는 데 1170억원을 쓰는 탓에 신형 장비를 제때 정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문제는 육군이 6·25 전쟁 이후 미군으로부터 무상지원받아 사용 중인 105㎜ 곡사포와 M-47, M-48계열 전차 등 총 4,445대의 각종 노후장비를 보유하고, 이를 관리하는 부대를 없애지 않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50년 이상된 노후장비 유지에 매달리지 말고 과감히 도태시켜 신형장비 관리에 힘쓸 것을 요청받기도 하였다. (2008년 12월 말 현재 상황은 알 수 없습니다)
생산회사 : Detroit Arsenal Tank Plant, American Locomotive Co. 생산시기: 1951~1953 생산수량: 8676대
제원 전투중량 46 tonnes (50.7 short tons) 길이 27 ft 11 in (8.51 m) 전폭 11 ft 6.25 in (3.51 m) 전고 11 ft (3.35 m) 승무원 5명 (commander, gunner, loader, driver, assistant driver) 장갑두께 4 in (100 mm) 주무장 90 mm 주포 M36, 적재탄수 71발 부무장 0.5 in (12.7 mm) M2 기관총, 2 × 7.62 mm 기관총 엔진 Continental AVDS-1790-5B V12, 공냉, 트윈터보챠지 가솔린엔진. 출력 810 hp (600 kW) Power/weight 17.6 hp/tonne 변속기 General Motors CD-850-4, 2 ranges forward, 1 reverse 현가장치 Torsion bar 연료용량 231.94 gallons (878 liters) 행동거리 81 mi (130 km) 최대속도 30 mph (48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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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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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및 외형
약 48x30 x8 센티정도의 이외의 아담한 크기의 박스 입니다.
박스 디자인은 이제는 아카데미제품의 고유 디자인이 된듯한 그린색의 산뜻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깔끔하니 보기 좋네요..
박스아트는 따로 없이 작례에 약간의 CG를 가미한 사진을 박스아트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작례는 엠엠존 등에서 활동하시는 허유신님이 작업하셨다고 합니다.
박스측면에는 잘 만들어진 작례와 멋지게 디자인된 산듯한 박스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실기체에 대한 설명은 단 한줄도 나오질 않아 아쉬움을 줍니다.
[약 48x30 x8 센티정도의 이외의 아담한 크기의 박스 입니다. 박스 디자인은 이제는 아카데미제품의 고유 디자인이 된듯한 그린색의 산뜻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깔끔하니 보기 좋네요.. ]
[ 박스측면에는 잘 만들어진 작례와 멋지게 디자인된 산듯한 박스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실기체에 대한 설명은 단 한줄도 나오질 않아 아쉬움을 줍니다. ]
[박스아트는 따로 없이 작례에 약간의 CG를 가미한 사진을 박스아트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작례는 엠엠존 등에서 활동하시는 허유신님이 작업하셨다고 합니다.]
[이 제품 역시 한정판 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 이탈래리 제품을 수입하여 재포장하여 판매하는 제품 입니다.]
2. 내용 및 특징
[곱게 포장된 내용물..]
이제품은 이탈래리의 명품으로 알려진 M47 Patton 을 재포장한 제품으로 여기에 아카데미에서 자체 제작한 AN/VSS-3A 써치나이트와 한국군 데칼이 추가된 버젼 입니다.
이탈래리의 M47은 세계 유일 1/35 M47 재현 킷으로 1970년대 등장한 킷이지만 아직까지 이만한 제품이 없을 정도로 잘 설계된 제품 입니다.
이탈래리 M47 제품에 대한 리뷰는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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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로 사출상태가 좋습니다. 말 안하면 아카데미 제품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사출상태가 깔끔합니다.]
(1) 휠 및 궤도
[아카데미 제품과는 달리 휠과 기타 부품이 한 런너에 같이 들어 있습니다.]
[사출상태가 유난히 좋은 휠의 모습 이 제품이 1970년대말에 나왔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이탈래리 제품의 전설이니까요~~ ]
[현가장치와 허브축도 분리재현되어 있습니다.]
[훨은 M46~M47로 이어지는 초기형을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크기나 형태는 정확한 편 입니다.]
[대충 얼버무린 타미야 M48과는 달리 이탈래리의 명품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현가장치를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게 70년대 설계라니 거듭봐도 믿겨지지 않네요..]
[허브축도 따로 분리하여 디테일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궤도는 수지제 궤도가 들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중 하나인데.. 궤도형태는 정확하지만 이탈래리 제품 특유의 뻗뻗함이...]
[어라..? 좀 잘 구부러진다 했더니 수지재질은 바뀌었네요.. 이탈래리나 레벨 오리지날 제품은 궤도 재질이 영 아니였는데.. 재질은 요새 나오는 칠도 되고 접착도 잘되는 그런 재질 입니다.]
[그래도 밀핀자국은 어쩔수 없는듯.. 보이는곳만 수정해주어야겠죠..? 별매궤도로 AFVCLUB 에서 예전에 출시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구할수 없고 이번에 새로 AFVCLUB 제품이 입고된다고 하니 주문해볼 생각입니다. 스커트가 없는 전차이다 보니 별매궤도의 필요성이 너무 절실해 보입니다. 지난 요크 제작에 별매궤도를 써보고 그 뛰어난 디테일에 감격했죠~~]
(2) 차체
[차체는 별도 런너로 같이 들어 있습니다. 슬라이드 금형을 이용 한번에 사출되어 있습니다.]
[역시 몰드가 예사스럽지 않습니다. 이탈래리 제품은 이렇게 명품도 있는반면 '정말 이건 왜만들었을까?' 하는 제품도 있는듯 품질이 고르지 않고 들쑥날쑥한게 최고의 단점 입니다.]
[현가장치는 앞서 이야기했듯 분리재현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실력만 있으면 가동식으로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그럴경우 가동식 궤도는 필수겠지요..]
[차체는 모터라이즈식 설계를 염두해둔 타미야나 이를 카피한 아카데미 제품과는 달리 철저하게 모형으로만 설계된터라 타미야나 아카데미 제품같이 높이가 높지 않고 정확한 합니다.]
[바닥의 형상도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게 70년대 후반에 나온 제품이라는데 정말 믿을수 없는 품질 입니다.]
[상체 입니다. 역시 한번에 사출해내고 있습니다.]
[M46 에서 이어지는 앞으로 툭 튀어나온 차체 기관총을 재현하고 있는 전방차체의 모습.. 아쉽게도 요새 제품에서는 기본인 주조질감은 재현되어 있지 않아 역시 70년대 금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
[포탑링도 약간 큰거 같은데.. 재어보질 않아서 정확한건 모르겠네요.. 차체의 조종석 헷치는 개패선택 입니다.]
[이탈래리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엔진테큭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지만 엔진도 재현되어 있죠.. 이건 정말 획기적인 설계로 이와 비슷한 설계는 2009년 하비보스의 M26에 이르러서 재현되어 있을 정도로 시대를 앞서간 멋진 설계였습니다.]
[엔진헷치의 개페선택이 가능한 정비 디오라마를 만들때 최고일듯.. 엔진테크의 디테일도 70년대 설계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뛰어나고 사출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M47 에 장착되어 있는810 hp (600 kW)마력급의 콘티넬털 (Continental) AVDS-1790-5B V12, 트윈터보 가솔린엔진(air-cooled, Twin-turbo engine) 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비록 대충 재현하고는 있지만 약간의 디테일만 해주어도 효과가 근사해 보입니다. 참 후방에는 트랜스미션도 같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업에 참고하시라~~]
[후방의 리어패널은 M48/60과는 상당히 다르지만 (엔진이 다르니.. ) 독특하게 보병과의 통신을 위한 전화기가 따로 재현되어 있습니다.헷치가 개페가능합니다.]
[독특한 형상의 머플러도 잘 재현되어 있고..]
[M46 패튼에서 이어지는 사각형 형태의 머플러 덮개도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호이스트와 공구상자의 손잡이등의 디테일도 좋습니다. 공구상자의 손잡이는 아카데미 제품에서야 분리된줄 알았는데 이탈래리 제품에서 이미 재현하고 있었군요.. 암만 봐도 경이로운 킷 입니다.]
[윗 부분만 살짝 가려주는 스커트.. 이래서 별매궤도가 더 필요합니다. 어서 구해서 수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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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건 잘받았습니다..^^ 70년대설계라니.. 이탈레리 대단합니다.. 아무래도 궤도는 별매를 질러야 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