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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무슨 상황일까. 남자들이 여자에게 줄줄이 매달렸다. 여자는 달린다. 바닥을 박차고 힘겹게 나아간다. 그런데 남자들의 몸이 떠 있다. 촬영 장소는 바닷속이다. 한 여성이 남자들을 끌고 물속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 이미지는 ‘최신 미스터리 사진’으로 꼽히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좀처럼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몇몇 네티즌들은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하는 여성 서퍼라는 설명이다. 체력 단련을 위해 무거운 돌을 들고 사람들을 끌고 다니며 수중 훈련하고 있는 것이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자연 그대로의 풍경일까. 사람이 물감으로 그린 그림일까. 선명한 초록의 땅을 촬영한 사진이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화제다. 사진의 구성은 아주 복잡하다. 갈색은 민가의 지붕들이다. 군데군데 집들이 흩어져 있다. 작은 호수도 보인다. 초록의 땅을 바위산들이 둘러쌌다. 그리고 멀리 저 끝에는 설산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 있다. 하얀 산들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이어진다. 초록 벌판과 하얀 설산, 봄과 겨울이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이미지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초등학교 아이들과 뛰어 놀다가 컨테이너 사이에 낀 개를 소방관들이 출동해 구출했다.
‘컨테이너에 낀 개 구출 사건’은 지난 일요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션사이드에서 일어났다. 문제의 개는 아이들과 놀다가 대형 컨테이너 사이에 몸이 끼고 말았다. 좁은 틈에 낀 개는 옴짝달싹 못했다. 개를 구출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소방관들은 특수 기구를 사용해 컨테이너를 벌렸다.
개는 무사히 나왔고, 주인을 만날 수 있었다. 컨테이너 사이의 좁은 틈에 끼어 혀를 내밀고 있는 개의 모습은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불우한 환경에서 지내는 소년의 상황을 지켜본 경찰관. 이 경찰관은 소년의 사정을 딱하게 생각했다. 아직 어린 소년은 “집에서 더 이상 살기 싫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소년을 위해 뭔가를 궁리했다. 그리고 얼마 후, 새 침대와 책상 그리고 TV, 게임기를 준비해 소년을 찾았다.
경찰관의 선물을 받은 소년은 감동했다. 경찰관은 소년과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착한 경찰관과 불우한 소년’의 사진은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경찰관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일하는 가에타노 아세라. 이 경찰관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현재 그의 이름을 딴 어린이 돕기 재단도 운영되고 있을 정도다.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한 경찰관의 작은 친절은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경찰관의 선물을 받은 13살 흑인 소년은 침대 없이 에어 매트리스에서 잠을 자 등 통증을 호소했었다고. 그리고 침대가 없다는 불평을 엄마에게 했고, 엄마와 싸우는 바람에 경찰에 신고까지 했었다는 후문이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축구장에서 만났다. 슈퍼맨과 매트릭스의 네오도 합세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슈퍼마리오와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도 공을 몰고 운동장을 달린다. 슈퍼히어로들은 저마다의 능력을 발휘해 공을 찬다. 공중부양을 하고 밧줄을 타고 초능력을 선보인다.
‘수퍼히어로 축구 영상’이 인기다. 이 영상을 만든 이는 미국의 유명 스턴트맨인 로시 쇌비스와 그의 동료들이다. 스턴트맨과 파쿠르 선수로 일하는 이들은 특수 효과 및 스턴트 능력으로 놀라운 축구 기술을 선보였다.
하지만 천하의 슈퍼히어로들도 마법사의 마법에 운동장에 낙엽처럼 쓰러지고 만다. 이를 본 진짜 축구선수들이 웃으면서 이 영상은 끝난다. “환상적인 축구 영상”이라는 반응이 많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100킬로그램이 넘는 역기를 번쩍 들어올린다. 양팔로 외줄을 잡고 불쑥불쑥 솟구친다. 여자의 몸으로 하기 힘든 턱걸이도 가볍게 수십 차례 반복한다. 자신의 덩치 크기 쇳덩이를 밀치며 달리고 또 달린다.
남자도 하기 힘든 각종 운동을 가볍게 소화하는 ‘세계에서 가장 힘센 미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는 아이슬랜드 출신의 애니 소리스도터. 1989년 생인 이 여성은 크로스핏 세계 대회에서 두 차례 챔피언을 거머쥔 경력을 자랑한다. 크로스핏은 달리기, 턱걸이, 역기 등 여러 종목을 섞어 만든 신종 운동법이다. 15살 때부터 크로스핏을 시작했다는 애니 소리스도터는 지난 2011년, 2012년 세계 크로스핏 대회에서 우승했다.
애니 소리스도터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새로운 미인의 기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우락부락하지도 않고, 균형 잡힌 몸매를 본 많은 이들이 감탄한다. 기존의 미인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미의 개념을 그녀가 갖췄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운동 그리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강인한 여성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5.03.16 09:09
▲ 수직에 가까운 절벽의 옆면, 그리고 수직의 절벽을 잠깐 동안 달리는 ‘절벽 라이딩 영상’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이 영상에 나오는 이는 체코 출신의 라이더인 미첼 콜벡이다. 서른 살의 이 용감무쌍한 젊은이는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의 레드락 주립공원에 위치한 바위산에서 도전에 나섰다. 미챌 콜벡은 까마득한 절벽의 옆길을 마치 산양처럼 달린다. 한참을 달린 그는 수직 절벽을 그대로 내려오더니 다시 절벽의 옆길을 탔다. 작은 실수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
붉은색의 거대한 바위산에 점처럼 붙어 움직이는 자전거를 본 많은 이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3.15 10:31 ▲ 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케이트 오그와 데이비드 오그 부부는 수년 동안의 노력 끝에 쌍둥이를 가졌다. 입력 : 2015.03.15 10:13 ▲ 영국에서 한 소비자가 구입한 포테이토칩에서 감자가 통째로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뉴시스 입력 : 2015.03.15 10:12 ▲ 미국 워싱턴주에서 8, 10세 남매가 22개월 된 동생을 납치한 괴한을 끝까지 쫓아가 동생을 구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입력 : 2015.03.15 10:11 ▲ 15년 전 남편을 잃은 한 인도네시아 여성이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을 내놓으면서 결혼을 조건으로 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입력 : 2015.03.15 10:08 ▲ 미국 이외 국가에서 조립된 첫 번째 F-35 합동공격기(JSF)가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최종 조립 및 체크아웃(FACO) 라인에서 완성됐다. 미국 록히드 마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탈리아 북부 까메리 공군기지에 위치한 JSF의 최종조립 및 점검 (FACO) 시설에서 'AL-1'라고 지정된 F-35기의 조립이 완성됐다고 밝혔다고 디펜스뉴스 등이 전했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이별 포옹'으로 호흡 멈춘 아기 살린 호주 부부
예정보다 14주 일찍 아기가 태어나던 날, 의료진은 쌍둥이 중 한 명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곧 심장이 멈출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했다.
아내는 차가운 아기를 받아 안고 모두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남편에게는 침대로 올라와 셔츠를 벗게 하고 두 사람의 품 안에 아기를 함께 안아 따뜻한 체온을 나눴다.
그러자 놀랍게도 아기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스러져가던 숨결도 되살아나 점점 강해졌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5년 전 있었던 일이다. 케이트는 "아기의 몸이 차가웠고 그저 따뜻하게 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의사가 아기를 데리고 가도록 내버려뒀다면 제이미는 죽었겠죠."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이 사례를 들어 갓 태어난 아기와 부모가 맨살을 맞대 껴안음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직접적인 접촉으로 만들어진 온기가 자궁 밖으로 나온 아기에게 편안함을 준다는 것이다.
오그 가족은 미숙아와 신생아 환자를 지원하는 '기적 같은 아기들 재단'을 후원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조선영국 소비자가 구입한 포테이토칩에서 발견된 통감자
유괴범 추적해 22개월 동생을 구해낸 어린 남매와 그 가족
최근 데일리 메일 등 언론은 워싱턴주의 작은 도시 스포캔에 사는 8살 소녀 델리시아 라이트와 10세 소년 브레든이 소리를 지르며 납치범을 쫓아가 자신들의 동생을 구해낸 사연을 전했다. 라이트 가족의 모습. /뉴시스
인도네시아 과부, 주택 매매 조건으로 '결혼' 내걸어
토론토 선에 따르면 위나 리나(40)는 최근 부동산 거래 웹사이트(Rumahdijual.com)에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내 목적은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이지만 주택을 사려는 남성은 총각이거나 혼자인 상태여야 하고 책임감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美 영토밖서 조립된 첫번째 F-35
▲ 한 이스라엘의 사진작가가 공개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공감을 얻은 사진이다. 세계 많은 곳에서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일이 간단하지 않다. 대체로 금기시되기 때문이다. 따로 마련된 수유실이나 여의치 않으면 화장실이라도 이용하면 될 것 아니냐고 주장이 있다.
사진작가는 그런 주장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사진으로 보여준다. 다 큰 어른에게 화장실에서 식사를 하라면 기분이 어떨까. 아무리 깨끗한 화장실이라고 싫을 것이다. 아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아기의 당연한 권리를 주장한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겨울이 지났다. 해외 유명 스타들 중 많은 이들이 ‘겨울 휴가’를 보낸다. 그리고 이 휴가는 SNS 덕분에 세상에 알려졌다.
스키 등의 겨울 스포츠로 휴가를 즐기는 스타도 있다. 하지만 더 많은 스타들은 겨울에도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수영, 일광욕, 모래찜질 등을 만끽한다.
해외 스타들의 ‘겨울 휴가 사진’이 화제다. 사진들의 대부분은 스타들의 SNS를 통해 공개된 것들이다.
마돈나는 추위를 즐겼다. 제시카 알바는 일광욕으로 그을린 건강한 몸을 공개했다. 명상을 하고 있는 듯한 자세가 인상적이다. 저스틴 비버는 모래사장에서 혼자 놀고 리즈 위더스푼의 아이와 손을 잡고 바닷가를 걸었다. 지젤 번천은 휴가지에서 묘기를 부렸다. /PopNews
▲ 개도 웃을 수 있을까. 그것도 주인이 ‘웃어’라 명령하면 웃는 표정으로 반응하는 게 가능할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동화 작가가 최근 공개한 동영상은 흥미롭다. 주인이 ‘카메라를 보고 웃어’라고 말하면 개는 입 꼬리를 올린다. 마치 ‘치즈’나 ‘김치’라고 하는 것처럼 웃는 표정을 연출하는 것이다.
3살 된 라브라도 리트리버의 이름은 올리버. 올리버는 훈련을 거듭한 끝에 카메라를 향해 웃을 수 있는 최초의 개가 되었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 ‘끓는 기름 속의 수도승’이 논란에 휩싸였다.
태국 방콕에서 촬영되었다는 이 영상의 주요 인물은 수도승이다. 이 수도승은 커다란 솥에 들어가 있다. 솥에는 기름으로 보이는 액체가 있고, 수도승은 기름에 몸을 푹 담근 모습이다. 솥 아래로는 시뻘건 불이 활활 탄다. 사람들이 대형 부채로 불을 더욱 피운다.
얼핏 보면, 기름은 펄펄 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작은 공기방울이 터진다. 하지만 이 수도승의 얼굴에는 고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합장한 자세로 의연함과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상식 밖의 이 영상을 본 이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뉜다. 수행을 통해 고통을 극복한 수도승이라는 반응이 첫 번째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속임수’라고 말한다. ‘열기를 차단하는 이중 솥’ 혹은 ‘수도승이 몸을 담그고 있는 액체가 뜨거운 기름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마술 같은 속임수를 통해 ‘쇼’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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