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서방이랑 같이 애견샵에 맡겨둔~ 꽃순이 데꾸왔구요~
샵언니 싸게해주셔서; 감사해서 빵드리고나올려니~주시는 양고기~ㅎㅎ 울집애들이 많다보니 2개주셧어요~비가많이 와서 택시타고 ㅡㅁ ㅡ;;10분거리지만; 애 추울까바;; 생각보단 피부병이 심하진않앗어요
의사선생님도 한번쓰윽;;훑어보시더니 괜찮다고; 안옮고; 주사맞고 연고발라주면 된다고;
글고 아가씨;;미용하는 만원받받어 ~;;;(ㅡㅡ;;원래 만원일꺼라 생각하는저입니다;;)
글고 안고 집에가는길;;택시가 왜그리 안보이는지 ㅠㅠ 다행히 비가적게와서;;
집에도착~ 울애들; 잰또모지? ㅡㅁ ㅡ;;
ㅋㅋ 특히 업둥이 포비(이애도 유기엿는데; 저희집에 와서 눌러앉앗어여~)ㅎㅎ 지 옛적생각못하고
ㅜㅜ 짖고 난리입니다~ㅎㅎ
꽃순이가;;입이 짧아요 사료주니 몇개먹다말고 ㅡㅁ ㅡ 양고기에 비벼주니~후딱;
약도 섞어 먹여버렷음돠~ㅎㅎㅎ
머리귀랑 살만지면 ㅡㅁ ㅡ;; 기대맨서 ㅡㅁ ㅡ 울애들 한번도 이런적음따는 ㅠㅠ
저 시녀취급받거든요 ㅠㅠ흑
부미는 내가 새끼때부터 7년넘게 키워서;; 시년줄알고 ㅠㅠ
부미애기 강이는 절 조아하는데 ㅡㅁ ㅡ 서서;애교부려요;; 긍데 서는게 아니고;;허리를 든다나 ㅡㅁ ㅡ;;
약간 등이 휘엇는데 ㅠㅠ
키가 큰상태에서 애가 자세를 그리잡아서 긍가봐요 ㅠㅠ
하지말라고는 하느데 ㅠㅠ
포비(앞에온 돼지)ㅋㅋ 는 일단 ㅡㅁ ㅡ 출근할때 배웅잘하구요 혼자잘놀구 ㅡㅁ ㅡ
아무때나 엎드리는 ㅡㅁ ㅡ ㅋㅋ
대짜로 뻗어요 ㅡㅁ ㅡ;ㅋㅋ
꽃순이도 키우고 싶지만 ㅠㅠ 울집은 쫍다는 ㅠㅜㅠ 원룸에 3마리도 ㅠㅠ 흑
일단 꽃순이 피부병 심하지않구;;간질러서 생채기 생긴건데요 ㅡㅁ ㅡ;;참
새끼를 낳앗는지;;젖이';;ㅡ ㅁ ㅡ;; 참 손달라면 손도 줘요 ㅡㅁ ㅡ 이런적첨;;
전애들 교육안시켰거든요;저희엄마 그런거시키지말라구 ㅡㅁ ㅡ 애들힘들구 인간욕심이라 하시거든요
암튼 ㅡㅁ ㅡ 똑똑하다 생각해요 애교 부비부비도 ㅎㅎ 잘하고 아까 몸에 연고 발라주고~
자기전 안약 짜서 넣어줘야하느데 ㅡㅁ ㅡ 첨이라;;; 잘해야할낀데 ㅠㅠ 무서브라~
암튼 ~아자~일단 애기 몸부터 건강하게~
긍데;;요 애가 털은그리엉망인데 ㅡㅁ ㅡ 몸은 살이 그리빠지지 않앗다는 ;흠
+_+ 암튼~ 그,렇다구요~슝~ ㅡㅁ ㅡ 오늘 냥이밥은;;
짬뽕연한국물에; 물타서 ㅡㅁ ㅡ;; 만두속이랑 ;
짜장밥 남은거 고기남겨서 밥비벼서 ㅡㅁ ㅡ 짬짜밥;;
울냥이는 밥주는거도 다묵고 ㅡㅁ ㅡ 눈도 잘마주치고...ㅎㅎ
비오는데;; 비잘피하길 그냥 ㅠㅠ 밥그릇 맨날 깨끗햇음좋겟어요 그럼 안전한거라 생각드니깐요 ㅎ
아 ㅡㅁ ㅡ 오늘은 밥이두배;;;짬짜시켜도 양쩜많지않든가요?ㅡㅁ ㅡ 그래서 두배예요 오늘 ㅎㅎ
새끼들이랑 맛나게먹길~ ㅡㅁ ㅡ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