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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입을 막은 정체 미상의 동물이 해외 SNS에서 화제다. 이 동물은 한 발을 뻗어 사람 입을 막았다. 사람은 눈이 동그랗다. 겁을 집어 먹은 것일까. 아니면 어이가 없었던 것일까.
동물은 “말하지 마세요” 또는 “계속 잠 자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해석한다.
한편 이 동물의 정체가 논란거리다. 거대한 캥거루처럼 보인다. 그러면 캥거루가 침실로 침입해 들어와 사람 입을 막은 것이 된다. 무서운 시나리오다. 한편 그레이 하운드 등 개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도 있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사진은 몽생미셸의 모습을 멀리서 촬영했다. 몽 생 미셸은 프랑스 노르망디에 있는 섬이다. 넓이는 1제곱km 가량이며 육지로부터 1km 가량 떨어져 있다. 바위섬의 꼭대기에 보존 상태가 뛰어난 성 미셸 대성당이 있고 그 주변을 고불고불한 길과 중세 시대 마을의 건축물들이 둘러싸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14미터에 이른다. 걸어갈 수도 있지만 침입자가 물때를 잘못 만나면 바다에 휩쓸릴 수도 있었던 것이다.
이정 리포터 /PopNews
▲ “내 볼 위에서 일식이 일어났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되어 해외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누린 이미지다. 태양의 달에 가려진 것 같은 빛이 한 여성의 얼굴에 비쳐졌다. 물론 이런 설정보다는 사진 속 인물의 미모가 더 주된 주목 거리가 되었다.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의 모델이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우주비행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머리를 감을까?
‘우주에서 머리 감기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영상은 두 편인데, 특히 대머리 우주비행사의 머리 감기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우주에서 머리를 감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튜브에 든 물을 머리에 짠다. 물은 덩어리 형태로 머리에 붙는다. 흘러내리지도, 위로 떠오르지도 않는다. 수건을 든 대머리 우주비행사는, 수건을 박박 문지른다. 그것으로 끝이다.
대머리가 아닌 여성 우주비행사의 경우는 조금 더 복잡하다. 하지만 지구에서보다는 훨씬 수월하다. 이곳 저곳에 물을 뿌리고 조금 있다 수건으로 닦아낸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중국에서 관련 직업이 없는 일반인이 탱크, 방주, 트랜스포머 등을 만들어 잇달아 화제가 된 가운데 한 50대 농부가 15인승 잠수정을 만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산시(陝西)성 위린(楡林)시의 한 마을에 사는 두슈탕(杜秀堂·53)이 자신의 모든 재산을 투자하고 빚까지 내서 대형 잠수정을 만들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중국 화상바오(華商報)이 최근 전했다.
두슈탕은 어렸을 때부터 군사와 공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어려운 집안 환경 탓에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중퇴하고 농사를 짓게 됐다. 이후 그는 현지의 광산에서 일도 해봤지만 무기와 기계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1992년 그는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폐잠수함을 수입한다는 뉴스를 우연히 접하고 "중국도 세계 최첨단 잠수정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관련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2005년 이후 그의 잠수정 배수시스템 관련 기술은 국가특허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8월부터 그는 잠수정을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약 30만 위안(약 5300만원)을 투자했다.그는 자금이 부족한 이유로 작업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누구라도 함께 동업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후에 이 잠수함으로 인한 소득을 정확히 분배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동업자가 생기면 잠수정은 올해 안에 수중 실험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시스
입력 : 2015.03.27 09:05
▲ 25일 앙겔라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가운데) 프랑스 대통령,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등 독일·프랑스·스페인 정상 세 명이 지난 24일 발생한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인 프랑스 남부 알프스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AP 뉴시스
입력 : 2015.03.27 08:03
▲ 앞으로 나가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물러 설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순간.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인 사진 속 남자가 그 처지다. 큰 가방을 든 남자의 손이 지하철 문에 끼어버렸다. 가방을 포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방을 빼낼 도리도 없다. 지하철도 멈추고 남자도 멈추었다.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문제는 잘 해결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정 리포터 /PopNews
입력 : 2015.03.27 07:58
▲ 자동차 본닛 위에 고양이를 올려놓고 달린 운전자가 비난을 받고 있다.
‘자동차 본닛 위의 고양이’ 사건은 최근 미국 오하이오의 도로에서 일어났다. 운전자는 SUV를 탄 한 커플이었다. 이들의 자동차 본닛 위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다. 고양이의 꼬리는 묶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동차 본닛 위의 고양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사진을 촬영했고, 이를 SNS에 공개했다. 운전자 커플은 태평한 표정이었다. 경찰은 SUV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동물학대로 기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사랑하는 고양이를 즐겁게 하려는 배려'였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오지만,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동물학대가 분명하다”면서 분노한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입력 : 2015.03.27 07:57
▲ 새가 달이 겹쳤다. 들종다리가 밝은 달을 가렸다. 새에 의한 월식인 셈이다. 사진은 미국 사우스다코타 슬로프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 잔잔한 인기를 누린다. 서양에서 촬영했다는 동양적인 분위기라 이채롭다. 사진은 평화로운 밤 풍경을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3.27 07:57
▲ 컴퓨터로 만든 이미지 같다. 그러나 우윳빛 소용돌이와 형광색 물결은 ‘실물’이다. 스페인 출신으로 그린피스와 함께 활동해 명성은 얻은 사진작가 다니엘 벨트라가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1천 피트 상공의 비행기에서 본 아이슬란드의 강은 아름다우면서도 위태로웠다. 하얀색의 물줄기는 빙하 침전물이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매년 110억 톤 가량이 아이슬란드에서 빠져나가 사라진다. 강의 아름다움은 지구 온난화 덕분(?)이다. 아름답고 안타까운 이 사진들은 미국 시카고의 한 갤러리에서 전시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 갤러리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리포터 /PopNews
입력 : 2015.03.27 07:55
▲ 해외 SNS에서 화제를 일으킨 사진이다. 누군가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 ‘텔레토비’의 한 장면을 흑백으로 바꾸었다. 그러자 모든 것이 뒤바뀐다. 어린이 프로그램이 공포 영화로 바뀌었다. 귀여운 캐릭터들도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이렇게 무서운 캐릭터는 없었다. 처키 인형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머리 위의 뿔과 역삼각형 장식물은 공포감을 더 키운다. 한편 텔레토비가 더 귀엽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없지 않다. 퀭한 눈이 순진해보인다는 것인데 큰 호응을 얻지는 못한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입력 : 2015.03.27 07:54
▲ 트럭이 위기에 처했다. 18개의 바퀴가 달린 대형 트럭이었다. 이 트럭은 미국 49번 고속도로에서 전복 위기에 처했다. 바퀴 일부가 진흙 더미에 빠졌다. 트럭은 전복될 위기에 처했다. 오도가도 못할 상황에 처했다.
전복 위기에 처한 트럭을 구한 것은 트럭 화물칸에 탄 코끼리 두 마리였다. 코끼리들은 서로의 몸을 맞대고 트럭 전복을 막았다. 문제의 트럭은 뉴올리언스에서 달라스로 향하는 길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문가들은 깜짝 놀랐다. 코끼리 두 마리가 헌신적으로 대형 사고를 막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이 코끼리들은 서커스단에 소속된 동물로 전해진다. 대형 트럭의 전복을 막은 코끼리들의 모습은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잔뜩 화가 난 고양이를 단숨에 미소 짓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인상을 찌푸린 고양이를 강제로 웃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무표정한 고양이도 간단한 방법으로 애교 넘치는 고양이로 바꾼다. 일본의 한 네티즌이 만든 간단한 ‘그림’으로 가능하다.
고양이를 강제로 웃게 만들 수 있다는 작은 그림이 화제다. 고양이도 웃고, 이를 보는 네티즌들도 웃는다. 미소, 슬픔, 놀라움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 헤지호그를 웃게 만드는 법도 있었다. 고양이의 표정을 단숨에 바꾸는 이 사진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프랑스 동남부에 오트리브에는 ‘조약돌 왕궁’이 있다. 앙코르와트를 연상케 하는 이 거대한 석조 건물은 자갈로 만들어졌다. 이 왕궁을 만든 이는 우체부였다. 매일 편지를 배달했던 우편배달부는 총 33년 동안 왕궁을 건설했다. 매일 편지를 배달하며 틈틈이 손수레 등을 이용해 자갈을 날랐고, 쌓았다. 33년의 정성이 이어졌고, 정교하고 거대한 왕궁이 완성되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우체부가 33년 동안 만든 ‘조약돌 왕궁’ 화제
‘오트리브 자갈 왕궁’은 프랑스의 우편배달부 티에리 올리비의 작품이다. 이 왕궁의 건설은 1879년에 시작되었고 1912년에 끝났다. 정교하고 화려한 왕궁의 모습을 본 이들은 깜짝 놀랐다, 우편배달부가 혼자 만든 이 왕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건물로 떠올랐다.
“우편배달부의 열정이 놀랍다”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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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