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랑나들이/삼성SDS스쿠버팀 울릉도, 독도탐방(명예회장 유건식, 책임강사 이현배)
-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바다는 언제나 우리를 부른다. 우리는 언제나 바다를 동경한다. 바다는 우리를 세계로 보낸다. 우리는 바다에서 미래를 본다. 바다사랑나들이 스킨스쿠버 동호회(회장 송영대, 명예회장 유건식)과 삼성 SDS 스쿠버팀(책임강사 이현배)는 이번 울릉도-독도 탐방행사에 나섰다. 쉽게 가볼 수 없는 독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수중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울릉도 탐방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한국수중환경협회(회장 황대영)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독도탐방행사로 관련시민단체로서 초대를 받은 것이다. 지난 6월22일 울릉도 도착하여 3탱크 다이빙을 진행하고 다음 날 독도에 입도하여 태극기 수중 퍼포먼스를 펼쳤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점점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중환경협회 주관으로 관련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진도 세월호 참사 구조 활동 관계로 규모를 축소하여 약 120여명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독도탐방행사에는 서울시청 나눔과 봉사단, 바다사랑나들이 스킨스쿠버 동호회(명예회장 유건식), 삼성 SDS 스쿠버 팀(책임강사 이현배), 삼선사회 동창회(회장 오승연), 한국사진방송기자단, 길투어리즘(대표 전윤희)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였고 문화, 예술, 스포츠로 독도사랑을 표현하고 독도를 지켜내자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바다사랑나들이 팀이 주축이 된 독도앞바다 태극기 펼치기에는 독도 체류시간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번개같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아쉬운 것은 독도에 체류하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절차대로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무리였고 이와 같이 전 국민의 자발적인 성원으로 진행되는 독도사랑행사에 울릉도-독도 간 운행하는 선사에서는 전혀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문제점으로 남아 향후 행사 계획에는 좀더 면밀한 사전 검토와 협조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첫댓글 바사나의 활약상이 잘 부각되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