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카봉의 인기는 여전하다. 그런데 셀카봉의 부작용(?)도 있다. 많은 이들이 혼자 여행을 다니거나, 혼자 식사를 하며 셀카봉으로 사진을 촬영한다. “사진을 찍어줄 친구가 없다”는 셀카봉의 부작용인 셈이다. 셀카봉을 사용하면 사진을 잘 나온다. 하지만 “나는 친구가 없다”고 공표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셀카봉의 부작용을 개선한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 ‘손 모양 셀카봉’이 그것이다. 이 제품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셀카봉 사진을 통해 드러나는 외로움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손 모양 셀카봉’은 판매를 목적으로 제작된 상품은 아니다. 두 예술가가 만든 일종의 컨셉 작품이다. “이 제품이 상품으로 나오면, 많은 이들이 구매할 것”이라는 평가다. 손 모양 셀카봉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식욕을 억누르는 건 이성적 존재인 사람에게도 쉽지 않다. 맛있는 음식이 코앞에 있다면 오히려 괴로울 것이다. 한 견공이 꿋꿋하게 참아낸다. 눈을 지그시 감고 인내하고 인내한다.
음식을 먹지 않고 참아내는 능력(?) 덕분에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 스타로 떠오른 개의 이름은 시드. 다양한 음식을 입에 물고 있다. 감은 눈은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한 일종의 ‘명상’인 것일까. 아니면 정신을 잃은 걸까. 연출된 상황과 개의 표정이 재미있어서 누리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정 리포터 /PopNews
▲ 나무의 앙상한 가지들이 어지럽게 뻗어 있다. 실제 나무일까. 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는 아닐까. 해넘이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하늘에는 별이 나타나고 구름은 아직 하늘을 덮고 있다. 실제 풍경 사진이 아닌 것 같아 매력적이다. 컴퓨터로 만든 환상적인 이미지처럼 보이는 이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 촬영지는 영국 웨일스이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수학 선생님, 가장 섹시한 교사 등으로 불리며 SNS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피에트로 보셀리. 탄탄한 근육에 멋진 미소를 가진 25살의 이 청년이 “잘생겨서 괴롭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얼핏 들으면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다. 평범한 남성들에게 공분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최근까지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수학 강의를 해던 이탈리아 출신의 피에르토 보셀리는 최근 영국의 더타임스와의 인터뷰 및 이탈리아의 한 잡지를 통해 ‘고충’을 털어놓았다. 수학 상사인 동시에 탑모델로 활동했던185센티미터의 이 남자는 자신이 ‘남성 대상화’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예쁜 여성들이 당하는 것처럼, ‘구경거리’가 된다는 것이다. 또 일부 여성이 엉덩이를 만지기도 한다는 점을 고백했다.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이 피에르토 보셀리의 말이다. 아울러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잘생겨서 괴로운 남자’의 고충인 셈이다.
잘생겨서 괴로운 점은 또 있다고. 동성친구들 또한 ‘목적’을 가지고 자신과 어울린다는 것이 잘생기고 똑똑하기까지 한 이 남자의 주장이다. 많은 남자들이 멋진 여성을 만나기 위해 자신과 어울린다고 피에르토 보셀리는 말했다. 자신의 주위에 예쁘고 멋진 여성들이 많을 거라고 남자들이 생각한다는 것이다.
피에르토 보셀리의 소망은 단순하다. 잘생긴 미남이 아니라, 온전한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원한다. 또 외모가 아닌 학문 영역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다. 잘생긴 남자의 하소연과 고충에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하지만 일부는 “부러울 따름이다”라 말한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 받으며 논란을 일으키는 이미지다. 거대한 괴물의 모습을 담았다는 게 사진 공개자의 주장이다.
설명에 따르면 사진은 1942년 노르웨이 공군기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하늘에서 촬영되었다면 사진 전경은 ‘수풀’이 아니라 ‘숲’이다. 또 저 검은 그림자는 어마어마한 크기다. 키가 백미터는 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일부 누리꾼들은 노르웨이 전설 속 괴물 ‘트롤’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진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는 어렵다. 사진은 흐리다. 미스터리 사진으로서의 요건은 갖춘 것이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작대기 하나로 표범과 맞선 남자가 화제다.
최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끄는 이 영상은 인도 마디야 프라데시 인도르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에는 마을을 지키는 자체 경비원과 마을을 방문(?)한 표범이 나온다. 이 마을은 표범 서식지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경비원의 무기는 작대기 하나가 다다. 이 남자와 표범은 물러섬 없이 맞섰다.
남자는 작대기를 크게 휘둘렀다. 표범도 사람을 공격했다. 남자는 뒤로 쓰러졌다. 표범은 마을을 빠져나갔다. 다행히, 영상 속의 남자는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용기 덕분에 표범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 지역에서 표범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2014년 9월, 인근 마을에서 9살 소년과 6살 소녀가 표범의 공격으로 숨진 사건도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작대기 하나로 표범과 맞선 남자의 용기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이정 리포터 /PopNews
▲ “엄마는 엄청 힘들다.” 누구나 아는 하지만 엄마가 아닌 그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출산과 육아의 고충을 묘사한 일러스트레이션이 화제와 인기다. 그림 한 컷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육아의 고통을 그린 이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사는 여성 루시 스캇이다.
루시 스캇은 ‘초보 엄마의 낙서 일기’라는 제목으로 육아 첫 해의 고통을 표현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그녀는 그림 한 컷으로 육아의 모든 것을 말한다. 옷은 마를 날이 없다. 아이의 토사물 등이 옷을 항상 더럽히기 때문이다. 눈에 스모키 화장을 할 필요도 없다. 다크 서클이 항상 눈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배에는 튼살이 가득하다. 운전과 보행도 쉽지 않다. 아이의 울음과 육아에 필요한 짐 때문이다.
그녀의 ‘낙서 일기’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육아 일러스트 작품들은 에든버러는 물론 런던, 뉴욕 등에서도 전시되었다는 후문이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볼티모어 폭동 현장에서 토야 그레이엄이 폭도들에 합세하려는 아들 마이클을 손으로 마구 때리며 호되게 꾸짖고 있다./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4.30 08:38
▲ 27일(현지시각) ‘몰리에르의 밤’ 시상식에서 극작가상 후보 세바스티안 티에리가 알몸으로 무대에 올라 극작가가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현실을 호소하는 동안 펠르랭 문화장관(왼쪽 사진) 이 멋쩍은 표정을 짓고 있다./조선닷컴
극장가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이날 ‘알몸 퍼포먼스’를 한 티에리가 극작가 후보로 오른 작품의 이름도 ‘벌거벗은 두 남자’였다.(사진=프랑스2 화면 캡처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수도 카트만두 시민들이 피난소에서 천막생활을 하고 있다./AP 뉴시스
28일까지 사망자 수는 5000명을 넘어섰다. 산간·오지의 경우 피해 집계가 전혀 안 되고 있어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승객들을 태운 여객기 두 대가 충돌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보잉 767-300 여객기는 바퀴를 내리고 착륙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착륙 직전, 보잉 767-300 조종사는 활주로에 다른 항공기가 이동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어찌된 영문인지, 에어버스 A340-300 여객기 한 대가 착륙할 지점에서 이동 중이었다. 보잉 767-300은 기수를 급히 올렸다. 착륙을 위해 내렸던 바퀴가 다시 들어갔다. 자칫,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여객기기 충돌 직전까지 갔던 상황을 담은 영상은 작년에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어떤 이유로 이와 같은 아찔한 상황이 일어난 것인지, 그 이유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보는 이들도 가슴을 쓸어 내린다.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난, 아찔한 여객기 영상은 최근 해외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PopNews
입력 : 2015.04.29 08:59
▲ 루빅 큐브 세계 기록이 깨졌다. 새 기록은 5.25초였다. 이전 세계 기록은 5.55초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고등학교에서 최근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루빅 큐브 세계 기록을 깬 이는 17살의 고등학생이었다. 눈 깜짝할 사이, 3x3x3 규격의 루빅 큐브를 맞춘 17살의 소년 콜린 번즈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주위의 친구들은 환호했다.
5.25초 만에 류빅 큐브를 맞춘 17살 소년이 화제다. 콜린 번즈는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자신도 놀랐고, 주위의 친구들도 놀랐고, 영상을 본 세계의 누리꾼들도 놀랐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년의 관찰력과 손놀림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인도 북서부 심라에서 촬영된 ‘충격적’ 영상 중 일부다. 지나가던 남자가 원숭이와 눈이 마주쳤다. 남자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손가락질을 하며 공격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그 순간 원숭이가 날았다. 남자의 얼굴을 타격했고 남자는 길바닥에 쓰러졌다. 남자는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정신적인 공황 상태 혹은 깊은 굴욕감에 빠져든 것으로 보인다.
화제의 원숭이는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쿵푸 원숭이’라 부른다. 무술 실력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또 사람을 우습게 여기는 원숭이가 무섭다는 반응이 많다. 영상은 조회수 3백만 회를 훌쩍 넘기며 화제를 낳는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입력 : 2015.04.29 08:58
▲ 작은 고양이와 주인의 모습을 담은 이 평범한 사진이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 고양이는 ‘투명 고양이’라 불린다. 실제 투명 고양이일 수도 있겠지만 우연이 가능성이 훨씬 높다. 고양이의 귀와 무늬 색깔이 사람의 피부 및 모발 색깔과 같아서 착시가 일어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우연의 일치가 일어날 수 있을까. 둘은 그야말로 천생연분 아닐까. 절묘한 순간 포착 사진은 흥미로운 착시 현상을 일으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커다란 회색곰과 화보 촬영을 감행(?)한 여성 모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모델들은 곰과 껴안기도 했다. 곰은 사람이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었다. 곰이 먹이에 눈길을 끄는 사이, 여성 모델들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한 모델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다. 눈이 쌓인 들판에서 촬영된 사진이었다.
회색곰을 껴안고 사진을 찍은 여성 모델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약 1분 길이의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들의 용맹함(?)에 보는 이들은 깜짝 놀랐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백설공주, 신데델라, 인어공주, 엘사 등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즈니 공주 캐릭터들이다. 너무나 흔히 접할 수 있어 별 감흥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디즈니 공주 캐릭터들보다 더 쉽게 볼 수 있는 주위의 평범한 여성들이 디즈니 공주 캐릭터로 변신했다. 포토샵을 통해서였다. 평범한 여성들이 디즈니 공주 캐릭터로 변했다. 그 결과는?
여성들의 변신 전후 모습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눈은 커지고 목은 길어지고 허리는 얇아졌다. 사람이 아닌 ‘괴물’로 보인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디즈니 공주 캐릭터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그 외모는 비현실적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디즈니 캐릭터의 모습을 잘 알지 못했다. 커다란 눈동자, 잘록한 허리 등 괴물 같은 디즈니 캐릭터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란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입력 : 2015.04.28 08:52
▲ 여성을 성폭행하고 현금 및 휴대폰을 빼앗는 등의 강도짓을 한 용의자가 붙잡혔다. 경찰은 이 용의자의 사진을 일반에 공개했는데, 사진을 본 용의자의 어머니가 아들을 알아보고 경찰에 알린 것이다. 용의자는 15살 소년으로 확인되었다.
엄마의 신고로 붙잡힌 이는 15살의 데샨 이사벨로 확인되었다. 이 소년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한 여성을 폭행하고 현금 2천 달러와 휴대폰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CCTV를 통해 촬영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용의자를 알아본 것은, 용의자의 엄마였다. 엄마는 아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15살 소년은 강도짓을 통해 얻은 돈으로 음식을 사 먹고, 옷과 신발 등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의 신고로 붙잡힌 성폭행 용의자의 소식은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엄마가 왜 신고를 했는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아름다운 세계 곳곳의 풍광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는 커플이 화제와 인기다.
최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끄는 이들은 핀란드, 노르웨이 출신인 사무엘-힐데군 부부다. 하와이에서 처음 만난 이 커플은 파리에서 약혼했고, 노르망디에서 결혼했다. 그리고 사진작가인 남편의 직업 덕분에,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환상적인 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빙하,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등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사진 작품은 SNS에서 큰 인기다. 많은 누리꾼들이 이들이 부럽고도 샘도 난다고 말한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영국의 다이어트 전문 업체가 내놓은 ‘광고’가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런던의 지하철, 공원, 길거리 등에 내걸린 문제의 광고는 직설적이다. 카피는 이렇다. “해변에 나갈 몸이 준비되었나요?”라고 묻는다. 광고 모델은 비키니를 입은 여성인데, 군살이 전혀 없다. 회사가 파는 다이어트 관련 상품을 먹어야, 광고의 모델처럼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이 회사는, 광고 속의 열등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 광고를 본 많은 이들이 분노했다. “아주 나쁜 광고”라며, 문제의 광고를 제거하라는 인터넷 청원이 쇄도하고 있다. 또 이 광고를 활용한 ‘패러디’도 봇물처럼 나오고 있는 중이다. 광고의 앞에서 손가락 욕설을 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또 광고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이들이 많다.
“날씬해야 해변에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몸은 건강하며 아름답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PopNews
▲ “미용실을 바꾸고 싶다”고 절규하는 듯한 표정의 애완동물들이 웃음을 주고 있다.
엉뚱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털을 다음은 개와 고양이들이다. 이 동물들은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 어떤 동물들은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듯하다. 이 개와 고양이들은 화가 났지만, 보는 이들은 절로 웃음이 터진다. 털의 모양새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타이완에 사는 개의 ‘사각형 헤어스타일’이다. 머리의 털을 사각형으로 다듬었다. 일본의 ‘원형 헤어스타일 푸들’도 큰 웃음을 준다. 또 천연(?) 멜빵바지를 입은 개도 눈에 띄고 가분수로 보이는 강아지와 고양이 등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끄는 동물들이다.
이 개와 고양이들의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