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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대림 4주간 월요일 성무일도
초대송
┼ 주님,제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 송가를 부르며 주님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독서기도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만민의 구세주여 어서오시어
동정녀 해산함을 보여주소서
온세상 이를보고 놀라겠지만
하느님 업적이니 당연하도다
인간의 자연본능 뛰어넘어서
크고도 신비로운 천상힘으로
하느님 말씀께서 사람되시어
태중의 아드님이 태어나셨네
동정녀 잉태하여 만삭이어도
동정의 영광만은 간직한채로
성덕의 높은깃발 밝게빛나고
하느님 성전안에 거처하시네
신이요 사람이신 위대한예수
당신의 신방에서 나오시옵고
임금님 궁궐에서 행차하시어
힘차게 당신길을 가시옵소서
영원한 아버지와 같으신주님
한없는 당신능력 드러내시어
나약한 인간본성 고쳐주시고
빛나는 인간승리 거두옵소서
당신의 말구유도 빛을발하고
한밤도 새로운빛 발산하나니
밤이라 어두움이 끼어들세라
믿음의 밝은광명 밝혀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이스라엘의 하느님은 마음이 깨끗한 이를 어여삐 여기시도다.
시편 72(73)
왜 의인이 박해를 받아야만 하는가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마태 11,6).
I
1 하느님은 정녕 바른 이를 어여삐 여기시고 *
마음 깨끗한 이를 어여삐 여기시거늘.
2 내 발은 아슬아슬 헛디뎌지고 *
걸음은 비슬비슬 넘어질 뻔하였으니,
3 어리석은 자들을 시새운 탓이로라 *
악한 자의 잘되는 꼴을 바라보면서.
4 미상불 그들은 아무 고생도 없이 *
몸뚱이는 피둥피둥 살쪄 있도다.
5 인생의 고초를 겪지도 않고 +
남들처럼 고생도 하지 않기에 *
6 교만은 그들의 목걸이요 폭력은 그 입는 옷이로다.
7 그들의 악은 비계에서 스며나고 *
그들의 간계는 마음에서 우러나나니,
8 그들은 코웃음 치며 짓궂게 말하며 *
거만되이 을러대며 억누르려 하도다.
9 하늘을 거슬러 입을 마구 놀리고 *
혀로는 땅을 휩쓸고 있으니,
10 백성들은 그들을 따라가 그 물에 흠뻑 젖어 들어 *
11 “하느님이 아실소냐 지존이 살필소냐” 하도다.
12 보라 그들은 악인이어도 *
몸은 항상 편한 채 재산만 늘어나니.
후렴1이스라엘의 하느님은 마음이 깨끗한 이를 어여삐 여기시도다.
후렴2그들의 웃음이 슬픔으로 바뀌고, 그들의 기쁨이 비탄으로 변하리라.
시편 72(73)
왜 의인이 박해를 받아야만 하는가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마태 11,6).
II
13 그렇다면 내 마음을 깨끗이 지닌 것이 *
죄 없게 손을 씻은 것이 허사였던가.
14 쉴 새 없이 나는 얻어만 맞고 *
날이 새면 받는 것이 책벌일 바에야.
15 내 만일 “그들처럼 말해 볼까” 하였던들 *
당신 자손의 대를 배신할 뻔했나이다.
16 나는 깊이 생각하며 깨치려 해도 *
나에게는 몹시도 힘들어 보였나이다.
17 하느님의 신비 속에 파고 들어가 *
그들의 끝장을 보기까지는,
18 결국 당신은 매끄러운 길로 이끄시어 *
그들이 멸망에 빠져 들게 하시나이다.
19 삽시간에 그들이 거꾸러졌음이여 *
공포에 휘말리어 없어지고 말았나니.
20 주여 잠을 깬 사람이 꿈을 업신여기듯 *
당신은 일어나사 그들의 꼴 모습을 내려다 보시리이다.
후렴2그들의 웃음이 슬픔으로 바뀌고, 그들의 기쁨이 비탄으로 변하리라.
후렴3당신을 떠나는 자는 망하오리니, 하느님 곁에 있는 것이 내게는 행복이외다.
시편 72(73)
왜 의인이 박해를 받아야만 하는가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마태 11,6).
III
21 내 마음이 쓰라려을 때 속이 터져 나갔을 때 +
22 나는 아둔하여 못 알아들었나이다 *
짐승처럼 당신 앞에 있었나이다.
23 그러나 나는 항상 당신 곁에 있사오리니 *
당신은 내 손을 붙들어 주시고,
24 나를 이끌어 타이르시고 *
마침내 당신 영광에로 받아들이시리이다.
25 당신 아닌 누구가 하늘에서 날 위해 주오리까 *
당신과 함께 있노라면 즐거울 것 땅에는 없삽나이다.
26 이 몸과 이 마음 다한다 하여도 *
내 마음의 바위 나의 몫은 항상 하느님.
27 보소서 당신을 떠나는 자는 망하오리니 *
당신께 훼절하는 자를 다 멸하시나이다.
28 하느님 곁에 있는 것이 내게는 행복 +
이 몸 둘 곳 주 하느님 *
나는 좋으니 하신 일들 낱낱이 이야기하오리다.
후렴3당신을 떠나는 자는 망하오리니, 하느님 곁에 있는 것이 내게는 행복이외다.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 또한 우리에게 구원을 주소서.
제1독서
예언자 이사야서에 의한 독서 47,1. 3b-15
바빌론에 대한 애가
1 처녀야, 딸 바빌론아,
땅바닥에 내려앉아라.
딸 갈대아야,
용상에서 내려와 땅에 앉아라.
누가 다시 너를 다정다감하고 애교가 넘치는 여인이라 하랴?
3b 내가 원수를 갚는데 누가 막으랴?
4 우리의 구세주, 그 이름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께서 말씀하신다.
5 “딸 갈대아야, 말문이 막혀 그냥 앉았다가
어둠 속으로 꺼져라.
누가 다시 너를 만방의 여왕이라 부르랴?
6 내가 나의 백성에게 진노하여
그들, 나의 유산을 천대하여
네 손에 넘겼는데
너는 그들을 가엾게 보기는커녕
노인들에게 묵직한 멍에마저 씌웠다.
7 ‘언제까지나 내가 여왕이다.’ 하고 흥얼거리다 보니,
이런 일은 염두에도 두지 아니하였고
너의 장래를 걱정하지도 않았었지.
8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마음놓고 향략을 누리는 여인아, 너는 말하기를
‘이 세상에 나밖에 없다.
내가 과부 신세가 되다니,
내가 자식을 여의다니, 어림도 없다.‘고 했었지.
9 그러나 너는 하루아침에 이 두 가지 변을 당하리라.
자식을 여의고, 남편을 잃는 쓰라림이 한꺼번에 닥치리라.
재간껏 마술을 부려 보아라.
힘껏 요술을 부려 보아라.
모두 쓸데없으리라.
10 네가 실컷 나쁜 짓을 하면서도
‘나를 감시할 눈이 없다.’ 하고 자신 만만이구나.
너는 지혜로운 체, 세상 일을 다 아는 체하며
‘이 세상엔 나밖에 없다.’고 하다가 제 꾀에 넘어가리라.
11 이제 불행이 덮쳐 오는데
무슨 마술을 써서 네가 그것을 막아내랴?
이제 재난이 떨어지는데
무슨 방법을 써서 네가 그것을 물리치랴?
헤아려 미리 알 수 없는 재난이
갑자기 너에게 닥치리라.
12 네 재주껏 요술과 마술을 부려 맞서 보아라.
네가 젊어서부터 애써 익힌 것들이 아니냐?
덕이라도 입게 될는지 혹시 아느냐?
상대편을 위압하게 될는지 혹시 아느냐?
13 너는 그 많은 참모들에 지쳤다.
그러나 하늘을 살피고, 별들을 보며 점치는 점성가들,
매달 네가 당할 일을 미리 알려주는 점쟁이들,
그들이라도 나서서 너를 구원하라고 하여라.
14 그러나 보아라, 그들은 검불처럼 불에 타리라.
불길에 휩싸이리라.
빵을 구울 숯불도 아니요
앉아서 쬘 아궁이불도 아닌 불길에 휩싸이리니
목숨을 건질 길 없으리라.
15 네가 젊어서부터 지치도록 위하던
마술사들이 이 모양이 되리라.
저마다 도망칠 판인데
그 누가 과연 너를 구해 주랴!
응송
이사 49,13; 47,4
◎ 하늘아, 환성을 올려라. 땅아, 기뻐 뛰어라. 산들아, 기뻐 소리질러라. * 주께서 당신의 천대받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라.
○ 우리의 구세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로다.
◎ 주께서.
제2독서
성 이레네오 주교의 저서 ‘이단자를 거슬러’에서
(Lib. 3,20,2-3: SCh 34,342-344)
인류를 구속하는 육화의 신비
하느님은 사람의 영광입니다. 사람이 하느님의 모든 업적과 모든 지혜와 모든 힘의 효과를 받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자기 기술을 환자들 가운데서 증명하듯이 하느님께서는 역시 사람들 가운데서 당신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이 때문에 바오로는 “하느님께서 모든 이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위해서 모든 사람을 불순종에 사로잡힌 자기 되게 하셨다.”라고 말합니다. 바오로 사도의 이 말씀은 사람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람은 하느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인해 불멸의 은혜를 잃어버렸지만 하느님의 아드님을 통하여 다시 그분의 자비를 얻어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존재하는 만물을 지어내신 전능하신 하느님의 창조 사업으로 말미암아 받는 그 참된 영광을 헛된 오만 없이 받고 또 계속하여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과 감사를 바친다면, 그는 한층 더 큰 영광을 받아 자라나서 자기를 위해 죽으신 그분처럼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는 “죄 많은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오시어 죄를 단죄하시고, 그것을 단죄하신 후 인류에게서 죄를 완전히 몰아내셨습니다. 아드님께서는 당신처럼 되라고 사람을 초대하시어 하느님을 본받게 하시고, 하느님을 뵙도록 아버지의 도리의 길을 걷게 하시며 아버지께 도달할 능력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말씀께서는 사람이 하느님을 알아보고 또 하느님께서 사람 안에 거처하실 수 있도록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사람들 가운데 거처를 마련하시고 “사람의 아들이” 되셨습니다.
이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우리 구원의 “표지”로서 “동정녀”에게 태어나신 “임마누엘”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자기 힘만으로는 구원을 얻을 능력이 없는 이들을 “구원하신 분이 주님”이심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때문에 사도 바오로는 인간의 나약함을 전하면서 “내 육체 속에는 선한 것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으로써 바오로는 우리 구원의 선물은 우리에게서가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바오로는 또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육체에서 나를 구해 줄 것입니까?”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말미암아”라고 말하면서 구원자를 소개합니다.
이사야 역시 같은 점을 예언했습니다. “연약한 손과 휘청거리는 무릎아, 꼿꼿이 세워라. 겁에 질린 자들아, 두려워 하지 말아라. 용기를 내어라. 무서워 하지 말아라. 보라, 우리 하느님께서 심판하시고 결단을 내리신다. 이제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신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에게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응송
예레 31,10; 4,5 참조
◎ 이교 백성들아, 주님의 말씀을 듣고 땅 끝까지 그 말씀 널리 전하라. * 바다를 건너 먼 섬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라. “우리 구세주 오시리라.”
○ 전하여 알려 주어라. 소리 높여 외쳐라.
◎ 바다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거룩한 동정녀의 출산으로 당신 영광의 광채를 세상에 드러내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이 위대한 강생의 신비를 성실히 믿으며 또한 충실한 순종으로 항상 그 신비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나. ◎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침기도
찬미가
우리를 구원하신 천상은총이
우리게 기쁜구원 내려줄것을
위대한 예언자들 미리알고서
예수님 오실것을 선포하였네
다가올 기쁜영광 미리알리는
진실된 예고소리 울려퍼지니
이아침 유난히도 빛을발하고
기쁨이 마음에서 솟구치누나
사람들 범죄한후 처음오심은
세상을 처벌하기 위함아니고
쓰리고 아픈상처 싸매주시며
잃었던 모든사람 구하심이네
세말에 다시오심 예고하나니
심판날 성인에게 상급주시고
행복한 하늘나라 문을여시려
예수님 문앞에서 기다리시네
영원한 하늘의빛 이미퍼지고
구원의 아침샛별 반짝이나니
찬란한 천상빛이 우리를불러
천국의 시민되라 초대하시네
예수님 당신만을 찾고있으니
당신의 천주성을 보여주소서
그모습 영원토록 바라뵈오며
세세에 찬미노래 부르오리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보라, 만왕의 왕이신 주께서 오시리니, 그를 맞아 들일 준비가 된 자는 복되도다.
시편 89(90)
주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비추소서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습니다 ( 2베드 3 , 8 ).
1 주여 당신은 대대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었나이다.
2 산들이 생기기 전에 +
땅이며 누리가 나기도 훨씬 전에 *
영원에서 영원까지 하느님은 계시나이다.
3 사람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
당신은 말씀하시나이다 *
“인간의 종락아 돌아가라”고.
4 천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
한 토막 밤과도 비슷하오니,
5 당신이 앗아가면 그들은 한바탕 꿈 *
아침에 돋아나는 풀과 같이,
6 아침에 피었다가 푸르렀다가 *
저녁에 시들어서 말라 버리나이다.
7 진정 성내실 제 우리는 다하여지고 *
진노하실 제 소스라쳤나이다.
8 당신은 우리 허물을 눈앞에 놓으시고 *
우리의 숨은 죄들을 밝으신 앞에 두셨나이다.
9 진노하신 가운데 우리의 모든 날이 흘렀사오니 *
한숨처럼 우리 세월이 가버렸나이다.
10 인생은 기껏해야 칠십 년 근력이 좋아서야
팔십 년 +
그나마 거의가 고생과 슬픔이오니 덧없이
지나가고 *
우리는 나는 듯 가버리나이다.
11 그 누가 당신 분노의 능력을 아오리까 *
진노하심을 옳게 두려워하오리까.
12 날수 셀 줄 알기를 가르쳐 주시어 *
우리들 마음이 슬기를 얻게 하소서.
13 주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오리까 *
당신의 종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14 새벽부터 넘치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
우리 한생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히신 그 날수만큼 +
우리가 불행하던 그 햇수만큼 *
그만큼 우리를 즐겁게 해주소서.
16 당신이 하신 일을 종들에게 보이시고 *
당신의 영광을 그 자손에게 보이소서.
17 하느님 우리 주의 어지심이 *
우리 위에 내리옵소서.
우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
우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보라, 만왕의 왕이신 주께서 오시리니, 그를 맞아 들일 준비가 된 자는 복되도다.
후렴2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땅 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이름 높이 기리어라.
찬 가 이사 42,10-16
승리자시오 구세주이신 하느님께 찬미
그들은 옥좌 앞에서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묵시 14,3).
10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
땅 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을 찬미하라.
바다와 거기 가득 찬 모든 것들 *
섬들과 거기 사는 모든 이들도 주님을
찬미하라.
11 사막과 사막의 도읍들아 주님을 찬양하라 *
케달족의 마을들도 소리 높여 찬양하라.
셀라 주민들도 환성을 올리고 *
산등성의 주민들도 크게 외치라.
12 주께 영광을 돌리며 *
그를 찬미하는 소리 이섬 저섬에 메아리치라.
13 주께서 힘차게 나오시어 *
전쟁하는 사람처럼 격분하시리라.
주님은 원수들을 거슬러 *
함성을 올려 고함치시네.
14 “나는 묵묵히 말없이 참아 왔으나 *
이제는 몸푸는 여인처렴 소리를 치리라.
15 모든 것을 휩쓸어 산과 언덕들은 사막이
되게 하고 *
온갖 초목은 시들게 하리라.
강물은 말라 섬이 되게 하고 *
연못은 말라 바닥을 갈라지게 하리라.
16 그러나 낯선 길을 가는 소경의 손을 잡아 *
알지 못하던 오솔길을 걸어가게 하며,
캄캄하던 그들의 앞길을 밝혀 주고 *
험한 길을 탄탄 대로가 되게 하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땅 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이름 높이 기리어라.
후렴3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으리오?
시 편 134 (135) ,1-12
기묘한 일을 하시는 주님을 찬미하라
여러분은 선택된 민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을 그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해 주신 하느님의 놀라운 능력을 널리 찬양해야 합니다(1베드 2,9 참조).
1 주님의 이름을 찬미하라 *
주님의 종들아 찬양들 하라,
2 주님의 성전에서 예배하는 자들아 *
우리 주님 궁 뜰에 시립한 자들아.
3 주님을 찬미하라 좋으신 하느님을 *
그 이름 노래하라 꽃다우신 이름을.
4 주께서 야곱을 당신 위해 택하시고 *
이스라엘 당신 것으로 삼으셨도다.
5 주님 크시옴을 나는 분명 아노니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우리의 하느님,
6 주님은 모든 것을 당신 뜻대로 +
하늘이나 땅이나 바다에서나 *
깊은 물 속 어디서나 이루시도다.
7 땅 끝에서 구름을 일으키시고 +
비를 안은 번갯불을 지어내시며 *
바람을 곳집에서 끌어내시도다.
8 사람이나 짐승이나 맏이로 난 것들을 *
에집트에서 당신이 죽이셨도다.
9 주께서 파라오와 그의 모든 가신을 쳐서 *
에집트야 네 안에서 기적을 하셨도다.
10 당신이 여러 나라 백성을 치시고 *
힘이 센 임금들을 무찌르셨으니,
11 아모리 임금 시혼이며 바산 임금 옥이며 *
가나안의 그 모든 임금이었도다.
12 그들의 영토를 내어 주시어 *
당신 백성 이스라엘이 차지하게 하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으리오?
성경소구 이사2,3
“자, 올라가자, 주님의 산으로, 야곱의 하느님께서 계신선 전 으로 !사는 길을 그에게 배우고 그 길을 따라가자. 법은 시온에서 나오고,주님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느니"
응 송
◎ 예루살렘아, 네 위에 * 천주께서 떠오르시는도다.
○ 그의 영광을 너는 보리라.
◎ 천주께서.
○ 영광이. ◎ 예루살렘아.
즈가리야의 노래, 후렴 세상의 구세주께서 해처럼 떠오르시고, 햇풀 위의 비인 듯 동정녀의 태중에 내려오시리라. 알렐루야.
즈가리야의 노래 루가1,68-79 (802)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예부터 말씀하신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즈가리야의 노래, 후렴 세상의 구세주께서 해처럼 떠오르시고, 햇풀 위의 비인 듯 동정녀의 태중에 내려오시리라. 알렐루야.
청원기도
┼ 회개하는 이들을 죽음의 권세에서 구원하러 오시는 구 세주 그리스도께 간구합시다.
- 주여, 우리가 당신의 오심을 전하오니, 우리 마음의 헛된 욕망을 없애 주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 주여, 당신이 세우신 교회가, 세상 어디서나 당신께 영광을 드리게하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 주여, 당신의 법으로 우리 눈을 밝혀 주시고, 당신께 의지하는 백성들을 보호하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 교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당신 재림의 기쁨을 알려 주시는 주여, 열심한 마음으로 당신을 맞이하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주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거룩한 동정녀의 출산으로 당신 영광의 광채를 세상에 드러 내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이 위대한 강생의 신비를 성실히 믿으며 또한 충실한 순종으로 항상 그 신비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천주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주님은 우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12월 19일 대림 4주간 월요일 성무일도
저녁기도
†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온세상 사람들의 구원위하여
성부의 입술에서 나신말씀을
복되신 동정녀여 받으옵소서
흠없는 당신몸에 잉태하소서
위에서 밝은빛이 비치어오고
성령의 그느르심 당신에워싸
성부와 똑같으신 독생성자인
우리주 예수님을 잉태하리다
당신은 축성되어 굳게잠긴문
아무도 열수없던 지성소의문
오로지 임금께만 활짝열리네
잠겼던 성전문이 활짝열리네
그옛날 선조들이 언약받았고
대천사 가브리엘 일러준대로
창조전 맨처음에 태어나신분
우리주 이세상에 내려오시네
천사들 모두함께 기뻐들하라
온세상 모든민족 춤을추어라
지극히 높으신분 당신낮추사
죄인들 구원하러 내려오시네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라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보라, 만왕의 왕이신 주께서 오시리니, 그를 맞아 들일 준비가 된 자는 복되도다.
시편 135 (136)
해방절(파스카) 찬미가
주님의 업적을 이야기 하는 것은 찬양 받을 만하다(카시오도루스).
1 주님은 어지시다 찬양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느님을 찬양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3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님을 찬양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4 홀로 당신만이 큰 기적을 하셨나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5 지혜로이 하늘을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6 물위에다 땅을 두루 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7 커다란 빛들을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8 낮을 다스리라 해를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9 밤을 다스리라 달과 별을 내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보라, 만왕의 왕이신 주께서 오시리니, 그를 맞아 들일 준비가 된 자는 복되도다.
후렴2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땅 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 이름 높이 기리어라.
II
10 에집트 사람들의 맏자식을 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1 그들 가운데서 이스라엘 구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2 강할쏜 그 손이여 팔을 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3 홍해를 가르시어 둘로 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4 그 복판을 이스라엘 지나가게 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5 파라오와 그 군대를 홍해에 처넣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6 광야에서 당신 백성 인도하시였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7 굵다란 임금들을 무찌르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8 이름난 임금들을 없애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9 아모리라 그 임금 시혼이로다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0 바산이라 그 임금 옥이었도다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1 저들의 나라를 기업으로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2 당신 종 이스라엘 차지로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3 서러웠던 우리를 아니 잊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4 우리 원수에게서 구하여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5 생명 있는 모든 것에게 먹을 것을 주시나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6 하늘의 하느님을 찬양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려라. 땅 끝에서 땅 끝까지 주님 이름 높이 기리어라.
후렴3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으리오?
찬 가 에페 1,3-10
구세주 하느님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은
찬양 받으소서 *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을 우리에게 베푸셨도다.
4 하느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
천지 창조 이전에 이미 뽑으셨고 *
사랑으로 당신 앞에 거룩하고 흠 없는 자
되게 하셨도다.
5 하느님은 당신 성의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
우리를 당신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도다.
6 이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
당신의 영광스러운 은총의 찬양이 되기
위함이로다.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
죄를 용서받고 구속되었도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부어주신 그 풍성한 은총으로 +
8 온갖 지혜와 총명 안에서 *
9 당신 성의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도다.
10 이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가 되도록,
하느님이 때가 차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려 *
미리 세우신 계획이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있으리오?
성경소구 3,20b-21
우리는 구세주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당신께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오셔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응 송
◎ 만군의 주 하느님,*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옵소서.
○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 주소서. 우리가 당장 살아나리이다.
◎ 우리를.
○ 영광이. ◎ 만군의.
성모의 노래, 후렴 오, 이새의 뿌리여, 만민의 표징이 되셨나이다. 주 앞에 임금들이 잠잠하고, 백성들은 간구하오리니, 더디 마옵시고 어서 오시어 우리를 구하소서.
성모의 노래 루가 1,46-55
46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 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의 노래, 후렴 오, 이새의 뿌리여, 만민의 표징이 되셨나이다. 주 앞에 임금들이 잠잠하고, 백성들은 간구하오리니, 더디 마옵시고 어서 오시어 우리를 구하소서.
청원기도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실 주 그리스도께 신뢰하는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 주여, 하늘이 전해 주는 당신의 정의를 세상이 승복하도록 하시고, 당신의 영광이 이 세상에 나타나게 하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 우리를 위하여 나약한 인간이 되신 주여, 당신의 천주성으로 우리를 보호하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 주여, 무지의 암흑 속에 갇혀 있는 인간들에게 어서 오시어, 당신 지식의 광채로 비추어 주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 당신을 낮추심으로 우리의 죄를 없애신 주여, 당신의 영광으로 행복의 상급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 영광 중에 심판하러 오실 주여, 죽은 형제 자매들을 하늘 나라로 인도하소서.
◎ 주 예수여, 오소서.
주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거룩한 동정녀의 출산으로 당신 영광의 광채를 세상에 드러 내신 천주여,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이 위대한 강생의 신비를 성실히 믿으며 또한 충실한 순종으로 항상 그 신비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천주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주님은 우리에게 강복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