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7/20)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진다 그리고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준다 만일 녹지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 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헌 할줄 아는 사람은 좋은비누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사람의 삶중에 희생하는 삶 만큼 숭고한 삶은 없습니다.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되는 인간관계는 어느 것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그렇고,우정이 그렇고, 동료애가 그렇고,전우애가 그렇습니다. 비누처럼 나를 희생해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삶!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삶입니다. 그러나 지금 누군가를 사랑 한다면 상대를 위해 하길 원합니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 아름다운 건 상대의 마음의 옷에 묻은 때를 깨끗이 세탁해 화려하게 해주고 상대의 마음의 몸에 찌든 때를 씻어 향기나게 해주어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녹아서 작아지고 녹아 지는 비누가 되길 바랍니다. -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中에서 -
-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中에서 -
★그대에게 가고 싶다★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싶다 그대 창가에 오랜만에 볕이 들거든 긴 밤 어둠 속에서 캄캄하개 띄어보낸 내 그리움으로 여겨다오 사랑에 빠진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그리움 하나로 무장무장 가슴이 타는 사람 아니냐 진정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 만큼 새날이 밝아오고 진정 내가 그대 가까이 다가가는 만큼 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잇다면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와 내가 하나되어 우리라고 이름 부를 수 있는 그날이 온다면 봄이 올 때까지는 저 들에 쌓인 눈이 우리를 덮어줄 따뜻한 이불이라는 것도 나는 잊지 않으리 사랑이란 또 다른 길을 찾아 두리번거리지 않고 그리고 혼자서는 가지 않는 것 지치고 상처입고 구멍난 삶을 데리고 그대에게 가고싶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할 신천지 우리가 더불어 세워야 할 나라 사시사철 푸른 풀밭으로 불러다오 나도 한 마리 튼튼한 착한 양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싶다. - 안 도 현 -
★그대에게 가고 싶다★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싶다 그대 창가에 오랜만에 볕이 들거든 긴 밤 어둠 속에서 캄캄하개 띄어보낸 내 그리움으로 여겨다오 사랑에 빠진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그리움 하나로 무장무장 가슴이 타는 사람 아니냐 진정 내가 그대를 생각하는 만큼 새날이 밝아오고 진정 내가 그대 가까이 다가가는 만큼 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잇다면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와 내가 하나되어 우리라고 이름 부를 수 있는 그날이 온다면 봄이 올 때까지는 저 들에 쌓인 눈이 우리를 덮어줄 따뜻한 이불이라는 것도 나는 잊지 않으리 사랑이란 또 다른 길을 찾아 두리번거리지 않고 그리고 혼자서는 가지 않는 것 지치고 상처입고 구멍난 삶을 데리고 그대에게 가고싶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할 신천지 우리가 더불어 세워야 할 나라 사시사철 푸른 풀밭으로 불러다오 나도 한 마리 튼튼한 착한 양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싶다. - 안 도 현 -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 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 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