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쉼터에는 오래된 뽕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가지가 무성하여 작년엔 가지치기를 한 번 해 줬지요. 그런데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오디가 열렸어요. 석천 삼촌은 매일 아침이면 오디를 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오늘도 비가 오기 전에 오디를 따야 한다며 어제 밤에 낚시 다녀온 여동생과 오디를 따 왔네요. 알도 굵고 아주 달아요.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가 매일 아침에 야쿠르트와 함께 갈아서 한잔씩 마시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마실 오세요~ 이제부턴 한잔씩 나눌 수 있습니다. ^_^*
첫댓글 ㆍ
^_^*
우와~오디가 실합니다~ㅋㅋㅋ
ㅋㅋㅋ 박장대소 배가아프요
누가 오디라 쓰고 뽕으로 읽는다구요?
내가요~~ ^_^*
답을 주세요
누가 오디라쓰고 뽕으로 읽는다고요?
내가요~~
뽕 은 뽕나무
오디는 오돌개
오디는 뽕나무에 달린 열매의 표준말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오디가 당뇨병 있는 사람에게 참 좋은거 다들 아시죠!많이 드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그라여 오디가 당뇨에 좋다고라 그럼 오디나무 심어야 쓸란가여
그것도 저것도 안되면 자오쉼터로 가서 먹어야 하것지여 나두 오디차좀 주시구려 ㅎ
언제든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