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America, How Are You...? 라는 노래말로 유명한 이 노래는 , Steve Goodman 이라는
미국 출신의 singer & Songwriter가 아내의 친정집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영감을 얻어 쓴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은 무명이던 그는 Chicago의 한 Music Bar에서 우연히 Folk 가수 Arlo Guthrie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자기 노래를 들어봐 달라고 청하였답니다.(Arlo Guthrie는 Bob Dylan의 정신적인 스승이자
Folk게의 전설로 통하는 Woody Guthrie의 장남입니다. Folk 음악을 알면서 Woody Guthrie를 모르면
빨갱이여),
그 요청에 Arlo Guthrie는 먼저 맥주 한잔을 사면 그러겠노라며 마지못해 승락을 하고... 그렇게 해서
Steve Goodman의 자작곡 City Of New Orleans를 부르고... Arlo Guthrie는 맥주한잔 얻어마신 죄로
어쩔 수 없이 그 노래를 듣게 되였답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난 뒤... 이 노래에 매료된 Arlo Guthrie는 Steve Goodman에게 제발 자신이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애원을 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City Of New Orleans는 1972년 Arlo Guthrie의
노래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도며, Steve Goodman은 이 노래의 Hit 덕에 무명의 설음을 벗고 이후
Singer & songwriter의 탄탄대로를 걷게 되였지요,
(참고로 이노래에서 City Of New Orleans는 chicago에서 New Orleans까지 달리는 열차의 이름입니다...
ㅎㅎㅎㅎ)
Riding on the City of New Orleans,
Illinois Central Monday morning rail
Fifteen cars and fifteen restless riders,
Three conductors and twenty-five sacks of mail.
All along the southbound odyssey
The train pulls out at Kankakee
Rolls along past houses, farms and fields.
Passin' trains that have no names,
Freight yards full of old black men
And the graveyards of the rusted automobiles.
Good morning America how are you?
Don't you know me I'm your native son,
I'm the train they call The City of New Orleans,
I'll be gone five hundred miles when the day is done.
Dealin' card games with the old men in the club car.
Penny a point ain't no one keepin' score.
Pass the paper bag that holds the bottle
Feel the wheels rumblin' 'neath the floor.
And the sons of pullman porters
And the sons of engineers
Ride their father's magic carpets made of steel.
Mothers with their babes asleep,
Are rockin' to the gentle beat
And the rhythm of the rails is all they feel.
Good morning America how are you?
Don't you know me I'm your native son,
I'm the train they call The City of New Orleans,
I'll be gone five hundred miles when the day is done.
Nighttime on The City of New Orleans,
Changing cars in Memphis, Tennessee.
Half way home, we'll be there by morning
Through the Mississippi darkness
Rolling down to the sea.
And all the towns and people seem To fade into a bad dream
And the steel rails still ain't heard the news.
The conductor sings his song again,
The passengers will please refrain
This train's got the disappearing railroad blues.
Good night, America, how are you?
Don't you know me I'm your native son,
I'm the train they call The City of New Orleans,
I'll be gone five hundred miles when the day is done.
I'll be gone five hundred miles when the day is done.
I'll be gone
시티 오브 뉴 올리언스 열차를 탔네
일리노이스 센트럴 월요일 아침 철도
15량의 객차와 15명의 잠 못 이루는 승객들
3명의 검표원과 25자루 우편물
남쪽으로 향하는 긴 여행길 내내
열차는 캔카키역을 빠져나와
덜컹 덜컹 거리며 달리네
집들과 농장들과 들판을 지나서
이름없는 무덤들과
늙은 흑인들로 북적대는 화물 집화장을 지나서
그리고 녹슨 차들이 나뒹구는 묘지를 지나
굿모닝, 미국, 잘 지내?
날 모르겠어? 이곳 토박이잖아!
사람들이 더 시티 오브 뉴 올리언즈라 부르는 열차지
날이 저물 때면 난 500마일은 가 있을 거야
특별 객차 안에서 노인들과 카드를 돌리네
1점당 1페니, 아무도 점수를 얻지 못하네
병이 담긴 종이 봉지를 건네네
열차 바닥 밑으로 덜컹거리는 바퀴 진동을 느끼네
또 풀먼 포터들 아들들과
또 엔지니어들 아들들은
강철로 만든 자기네 아버지들 마법 카펫을 타고
잠든 아기를 안은 엄마들은
둥기둥기 아기들을 어르고
열차 바닥 밑으로 덜컹거리는 바퀴 진동을 느끼네
굿모닝, 미국, 잘 지내?
날 모르겠어? 이곳 토박이잖아!
사람들이 더 시티 오브 뉴 올리언즈라 부르는 열차지
날이 저물 때면 난 500마일은 가 있을 거야
시티 오브 뉴 올리언즈 열차에서의 밤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차를 갈아타네
집까지 중간쯤, 아침이면 집에 도착해 있으리
미시시피의 어둠을 뚫고
바다 쪽으로 덜컹거리며 달리네
모든 마을과 사람들이
나쁜 꿈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거 같아
그리고 강철 철로까진 아직 뉴스가 닿지 않네
역무원이 다시 자기 노래를 부르네
승객들은 후렴 부분을 즐겨 부르고
열차는 사라져가는 철로 블루스에 젖네
굿나잇, 미국, 잘 지내?
날 모르겠어? 이곳 토박이잖아!
사람들이 더 시티 오브 뉴 올리언즈라 부르는 열차지
날이 저물 때면 난 500마일은 가 있을 거야
날이 저물 때면 난 500마일은 가 있을 거야
난 가 있을거야...
첫댓글포크의 명곡을 올려주셨습니다..미국의 자존심이구요...우디거스리의 장남으로 우드스탁 페스티벌에서의 활약도 늘 기억남니다..노래의 근원을 앎에 더욱 가까이 다가 오는거 같습니다..새미스미스의 추억도 다시 느껴봅니다...늘 정성어린 선곡 감사히 감상 합니다..고맙습니다.....
첫댓글 포크의 명곡을 올려주셨습니다..미국의 자존심이구요...우디거스리의 장남으로 우드스탁 페스티벌에서의 활약도 늘 기억남니다..노래의 근원을 앎에 더욱 가까이 다가 오는거 같습니다..새미스미스의 추억도 다시 느껴봅니다...늘 정성어린 선곡 감사히 감상 합니다..고맙습니다.....
주말 아침에 형님의 좋은 선물 받아갑니다 . . 잠시후 도봉산에서 만나유 ~ ~ ~
이 노래를 그냥 듣기만 했지 이러한 내용이 있는 것을 알게해주셔서.배움의기쁨 입니다 비교해서 들려주시는 것도 늘 감사하구요.. 날씨좋은 주말,,푸른솔님과 산행하시나 봅니다..두분..잘 다녀오세요 ^^
노래에얽힌 사연까지.....감사히 청하고 갑니다..
늘 자세한설명과함께 잘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