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주님을 몹시 사모한다고 말합니다.
요즘에 사모함이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어떤 이가 사모함이 있다고 말합니다.
예전에 많이 사모했는데 지금은 식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모함이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순간의 느낌이나 성향이 아닙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사모함이란
어린아이들이 장난감을 구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신기해보이는 장난감을 보고
그것을 가지고 싶다고 울면서 떼를 씁니다.
하지만 그것을 얻은 후에는
잠시 가지고 놀다가 곧 흥미를 잃어버리고
다른 장난감을 구하며 떼를 쓰고 웁니다.
오늘날의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모함이
바로 그러한 수준입니다.
그것은 사모함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사모함이란 목숨을 거는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와 같으니
진주를 구하는 장사꾼이 값진 진주를 발견하고
크게 기뻐하고 전재산을 팔아 그 진주를 사는 것입니다.
전 재산은 우리의 목숨입니다.
진주와 보화는 주님이십니다.
오늘날 개인적인 문제로 씨름하는 이들은 많으나
주님의 가치를 알고
자신의 목숨을 드려 그분을 구하는 이들은 찾기 어렵습니다.
잠시 사람들은 주님과 그 은혜를 구하지만
곧 다른 곳에 관심을 두며
진정 자신이 삶과 목숨과 중심을 다해 추구할 대상이 무엇인지
잊어버립니다.
아니 애당초 그 사실을 발견하지도 못합니다.
당신이 사모함이 있다면
당신은 우주를 얻은 것입니다.
당신은 아무 것도 모자르지 않습니다.
이 땅에 이렇게 영적인 비참함과 가난함이 많은 것은
사모함이 없으며
진정 사모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모함이 충만할 때
주님의 영광과 임재는 무한하고 충만할 것입니다.
그 사모함을 구하십시오.
목숨보다 더 주를 사랑하십시오.
오직 중심으로 폐부 속에서 주를 구하는 이들은 행복하며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은
결코 그러한 사람을 혼자 두시지 않습니다.
결코 그에게 멀리 임하시지 않습니다.
사모함은 주님의 가까우심과 천국을 끌어당깁니다.
부디 사모하십시오.
목숨보다 주를 구하십시오.
진정한 사모함이 있을 때
당신은 천국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삶과 죽음과 환경과
모든 여건을 초월하는
주님의 영광이 가득한 천국을 말입니다.
첫댓글 정원목사님 글은 참 깊고 좋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amen!!
진실로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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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참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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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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