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봉도 산행후 귀가 길에 인천 지하철 1호선을 탔더니 더운데 온 통 검은색 천으로 얼굴만 내놓고 감싼체 유모차를 끌고 전철에 오르는 여인을 보니 며칠 전 책에서 보았던 이슬람 여인들의 복장에 대한 내용이 생각 나서 심심출이로 올려본다
나도 가끔 머풀러를 머리에 감싸거나 온 몸을 검은 천으로 싼 이슬람계여인들을 볼때마다 종류가 다양해 햇 갈린다
이스람 여인들이 베일을 두르는 근거는 코란 율법 24장3절 두고있는데 "여성들은 유혹하는 어떤 것도 보여서는 안된다"되어 있어 머릿 수건을 써서 남편 이나 아들을 비롯한 몇몇 친척남자들을 제외하고는 신체를 노출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고한다
문제는 어떤 여인은 머리만 감싸고 어떤 연인은 얼굴을 내놓고 어떤 여인은 얼굴조차도 가리고 눈만 내놓고 다니니 햇갈린다
무스림 연인 들의 몸을 가리는 복장에는
니캅,히잡, 부루카,챠도르가 대표적인데
샤알라,두피타등도있다고한다
*니캅(Niqab): 파키스탄과 모록코에서 주로사용하는데
눈을 제외한 전신을 가리는 것이다
*히잡 (Hijab) :얼굴만 드러내는 두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터키와 같은 비교적 개방적인 나라 에서 착용한다
팔 ,다리 를 드러내지 않는 상하의를 자유롭게 입을 수있다
무스람 여인 사이에선" 히잡패션:이라는말도 쓴다
*부르카(Burka):눈을 포함한 전신을 가린다 눈 부문에는 그물망 같은 천을 사용하고 장갑을 끼기도 한다
파키스탄 ,에집트 여성이 주로착용한다
(프랑스에서 부르커 금지 법이 발효되면서 위반시는벌금 (한화 약 20만원)을 물게되어 문제가 되었다는 기사를 본적도있는데 프랑스에선 프랑스혁명 이후 공공장소에선 종교적 상징을 붙이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한 그래서 교회에 십자가도 설치 못한다고한다)
*챠도르(chador):겉 옷의 일종이지만 얼굴을 드러낼 수있다
그외에도 샤일라(shayla),두파타(Dupatta)가 있다고한다
"골 키퍼 있다고 골 안드러 가남!"이란 말도 모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