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새마을지회에서 출발
경북 의성 자두마을에 드디어 도착했어요.
주먹만한 자두 정말 참스럽죠?
봉지 씌운 복숭아 나무도 보이고
바구니안에 하늘소가 들어있네요.
도착하자 맛보라고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자두부터 주시네요.
점심에 먹을 상추뜯으러 밭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도라지꽃도 예쁘게 피어있고
주렁주렁 자두가 달렸어요.
취나물이랍니다
도라지도 심으셨네요
상추도 뜯고
깻잎도 따고
준비해주신 점심이 한상 가득이네요.
와~ 맛있겠다
카페 게시글
새마을문고
2012년 7월21일 농촌 영농봉사활동 - 자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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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두 사서 먹을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힘든 수확을 하는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땡볕에 모자를 쓰고 하는바람에 자두나무와 헤딩도 여러차레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헉헉대며 자두를 땄지만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나무에서 갓딴 자두맛은 일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