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미혜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도 그리운 옛님은 아니뵈네
들국화 애처롭고 갈꽃만 바람에 날리고
마음은 어디고 부칠 곳 없어 먼 하늘만 바라 본다네
눈물도 웃음도 흘러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그대 가슴엔 내가 내 가슴엔 그대있어 그것만 지니고 가자꾸나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서 진종일 언덕길을 헤메다 가네
첫댓글 그리움이 담뿍 묻은 음악성으로 노래를 불러 내셨네요. 노래에 꿈을 싣고 살던 그 시절을 그리며 그리움에 잠시 잠겨보고 갑니다.
첫댓글 그리움이 담뿍 묻은 음악성으로 노래를 불러 내셨네요.
노래에 꿈을 싣고 살던 그 시절을 그리며 그리움에 잠시 잠겨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