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봄에 아내와 매화 놀이 갔다가
홍매화 한 거루 사 와서 뒤뜰에 심은 나의 꽃밭입니다
돌을 심어 지구를 형상화했습니다
색색의 백합도 있습니다

뒤 창문밖 이
나의 뒤 뜰이라 생각하면 즐겁습니다
사람 통행도 드뭅니다

꽃사과 대추 동백 그리고 산비둘기
산 청 차리는 곳이기도합니다

소 우주를 생각 해 봅니다

아내가 서성이는부엌 앞 뜰을 내어다 보면
붉은 감이 감나무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눈이 덥히고 더욱 추워지면
참새와 까치가 점심 식사하는 모습을 볼 것입니다

나는 우주인 이며
우주의 한점 아름다운 지구를 가꾸고 살고 있습니다

아시다 싶이
나는 자칭 지구가꿈 입니다
확실합니다..
첫댓글 겨울이라 그런지 더 탱탱해 보입니다.
네.선생님
이제곧 이름모를 새들이 와서 감 먹는 모습 주방에서 많이 볼수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