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the-truth
만약에 '나를 모르는 나'가 있다면..
'나를 아는 나'가 있는 것일까?
'나를 아는 나'가 - '나를 모르는 나'에게 할 말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나를 모르는 나'가 - '나를 아는 나'에게 할 말이 있는 것일까?
말을 더 많이 배운 '앵무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아닐까?
그런 인간들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인간들일까?
모르면서 아는체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대는 것은 아닐까?
이런 사실 조차 올바르게 사유할 수 없다면
그대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사실 과학이든 종교든 철학이든 인문학이든..
세상에 휼륭하다는자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어리석은자들이며,
어리석은자들이 어리석은자들을 이용하여 먹고사는 사기꾼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왜냐하면, 그대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과 같이
다른 인간들 또한 모두가 다 그러하기 때문이며, 다만 말을 더 많이 배운 앵무새와 다르지 않은 거짓말쟁이들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도 자신이 모르고'
'자신의 질병의 원인도 자신이 모르고'
'자신의 꿈의 원인도 자신이 모르고'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과거인지.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현재라고 부르는지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 '지식'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서 스슬로 알라는 것이다.
그 법, 유일한 방법이 '일념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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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