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사랑

초등학교 전 학년에 수업과목별 담당교사제 도입           ▶ 이세자키市(군마현) 교육위원회는 지난 3월 1일, 2010학년도부터 수업과목별 담당교사를 두는 제도를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한다고 발표함   ▶ 이 제도는 초등학교 교사에게는 전 교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이 중학교에 진학하여 교과담임제로 바뀔 때의 학습환경 변화로 인한 등교거부, 학력저하 등의 ‘중1 격차(gap)'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함   ▶ 2007년도부터 시내 모든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마에바시市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제도 도입 초기에는 혼란도 있었으나, 교사가 담당하는 과목을 줄임으로써 수업 준비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함   ▶ 그러나, 규모가 작은 학교에서는 교사 수가 작아 이 제도의 시행이 곤란함. 이 때문에 이세자키市 교육위원회에서도 규모가 작은 학교에서는 일부 과목이나 학년으로 대상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함<출처 : KE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