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목회자들까지도 가난한 이유는?
케네스 E. 해긴 목사님은 12년간을 성실하게 목회했다.
치유의 기적들은 만끽하였지만 재정적으로는 너무도 힘들었다.
재정적인 빈곤으로 고통을 당하는 동안, 사1:19의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주님께 호소하였다.
“주님, 당신께서 여기 당신의 말씀에서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땅의 소산을 전혀 못 먹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은 제대로 입지도 못합니다. 제대로 먹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집도 제대로 없습니다. 물론 당신은 결코 변하지 않으시므로, 당신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님을 압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주님의 세미한 음성이 그의 가장 깊은 존재인 영에 말씀하셨다.
“우선, 네가 내게 계속 인용하는 그 구절은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라고 말한다. 네가 땅의 소산을 먹지 못하는 이유는 네가 자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너는 순종했다. 하지만 즐겨(기꺼이)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너는 땅의 소산을 먹을 자격이 안 되는 것이다.”
케네스 E. 해긴 목사님은 마음을 조절하고 주님께 말씀드렸다.
“이제, 저는 기꺼이 하고자 합니다. 나는 제가 기꺼이 한다는 걸 압니다. 당신께서도 제가 기꺼이 한다는 걸 압니다. 이제 준비 됐습니다. 제가 부족한 건 오직 기꺼이 하는 부분이라고 하셨으니, 이제 저는 땅의 소산을 먹을 준비가 됐습니다.”
“그래”,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준비된 걸 알겠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너의 문제는, 네가 설교한 대로 네가 행하지 않는 것이다!”
해긴 목사님은 하나님께 한 방 세게 주먹으로 배를 맞은 기분이었다. 배를 부여잡고 주님께 항의했다.
“주님, 왜 그러십니까? 저는 제가 설교한대로 행합니다. 제가 설교한 대로 안 한다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너의 문제는, 믿음에 대해서 설교하면서도 믿음을 실천하지 않는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해긴 목사님은 변호하기를, “아닙니다, 주님, 제가 그렇다는 것을 아시잖아요! 치유 받은 이후로 그동안 저는 정말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항상 치유를 받았고, 제 아이들도 항상 치유를 받았습니다.”
“맞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치유에 대해서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고, 그건 칭찬할만하다. 그러나 너는 단지 치유와 구원과 성령침례에만 믿음을 사용하고 있다. 너의 믿음은 거기까지다.
그렇지만 믿음은 모든 영역과 모든 분야에서 동일한 것이다. 믿음은 모든 영역과 모든 분야에서 동일하게 역사한다. 치유나 성령침례나 구원에 대한 믿음이 역사하는 것처럼 재정에 대한 믿음도 역사한다. 믿음은 다른 영역들에서와 마찬가지도 재정 분야에서도 동일하다.”
주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만약 네 몸의 치유가 필요하다면, 너는 믿음으로 주장하고 나가서 네가 치유되었다고 공공연하게 알릴 것이다. 너는 그렇게 해 왔다. 때로는 심지어 네가 설교하는 중에 증상이 사라지기도 했다. 이제, 너도 알다시피, 너는 재정에 대해서도 같은 일을 해야만 한다.”
“알겠습니다.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해긴 목사님은 자신이 재정분야에 믿음을 전혀 실행하지 않고 있음을 발견했다. 자신이 재정 분야에 믿음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행하지 않고 지냈던 것이고, 재정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며 겨우 버텼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실제로 알고 있는 지식 이상으로 믿을 수는 없다. 주님께서 케네스 해긴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신학을 조금 바로 잡아야만 하겠다. 시작의 책으로 돌아가라... 내가 창조주이고 모든 것을 만들었으므로 다 내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 모든 것을 나의 사람 아담에게 넘겨주었다. 나는 '아담아, 내 손으로 지은 모든 것에 대한 통치권을 너에게 주노라.'고 말했다. 이는 아담이 뭇 산의 가축에 대한 통치권을 가졌다는 뜻이다. 그는 이 세상과 그 중에 충만한 것들에 대한 통치권을 가졌다. 그는 은과 금에 대한 통치권을 가졌다. 내가 누구를 위해서 뭇 산의 가축을 만들었겠느냐? 내가 누구를 위해서 이 세상과 그 중에 충만한 것들을 만들었겠느냐? 내가 누구를 위해서 은과 금을 만들었겠느냐? 마귀와 그 졸개들을 위해서였겠느냐? 아니다! 바로 나의 사람 아담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사탄이 나타나서 아담이 대반역을 저지름으로써 마귀에게 넘겨 버렸다!"
케네스 해긴은 그렇게 설교하는 것을 한 번도 듣지 못했다. 1950년 1월 그 당시에 그것은 그에게 완전히 새로운 계시였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아담이 원래 이 세상의 신이었다. 그는 이 세상을 다스리고 통치했다. 그것이 내가 계획한 바였다. 그러나 아담이 사탄에게 통치권을 넘겨 버려서, 고린도후서 4:4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사탄이 이 세상의 신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처음부터 세상의 신이 아니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네 아이들에게 충분한 음식과 옷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건 내가 아니다! 마귀가 그런 것이다. 그는 이 세상의 신이다.
네가 필요로 하는 돈은 거기 아래 땅에 있는 것이지, 여기 하늘에 달린 것이 아니다. 나는 결코 하늘에서 돈을 내려주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여기에 미국 달러는 전혀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에 내가 20달러짜리 지폐를 내려준다면, 그건 위조지폐일 것이다. 나는 위조지폐를 만드는 자가 아니다. 은과 금은 네가 필요로 하는 바로 거기 땅에 있다.
나는 누가복음 6:38에서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고 넘치게 하여 사람들이 너희 품에 안겨 주리라./킹흠정’고 말했다.
바로 거기, 아래에서 말이다!”
“그럼 제가 뮐 해야 하나요?” 해긴 목사님이 주님께 여쭈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우선 이게 너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지금까지 기도했던 식으로 돈에 대해서 기도하지 마라. 대신 무엇이든 네가 필요한 것을 주장하라(claim).”
해긴 목사님은 돈에 대해서 누구도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어 보지 못했다. 그것은 충격이었다. 입이 딱 벌어지고 눈이 번쩍 뜨였다.
주님께서 계속 말씀하셨다. “너는 ‘사탄아, 내 돈에서 손을 떼라!’고 말해라. 왜냐하면 너에게 돈이 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니라 사탄이기 때문이다. 돈은 거기 땅에 있고 이 세상 신인 사탄이 그것을 통제하고 있으니, 주장해라. 무엇이든 네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부르면서 이렇게 말해라, ‘나는 ...를 주장한다.’, 너는 네가 말씀에 대해 철저한 사람이라고 그랬지만, 네가 매우 많이 인용하는 시편 23편을 보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want, KJV)’고 말한다. 그리고 시편 34편에서는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The young lions do lack, and suffer hunger: but they that seek the LORD shall not want any good thing, KJV’라고 말한다. 무엇이든지 네가 필요하고 또 원하는 것을 주장하라. ‘사탄아, 내 재정에서 손을 떼라.’고 말하라. 그리고 ‘섬기는 영들아, 가서 돈이 오게 하여라.’라고 말하라.”
해긴 목사님은 말했다.
“주님, 도대체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저는 그런 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히브리서에서 천사들은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minister for) 보내진 섬기는 영’(히1:14)이라고 말하는 것을 읽어보았느냐?”
해긴 목사님은 대답했다.
“주님, 저는 ‘보살피라고(minister to)’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다, 그 구절은 그들이 너를 보살필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너를 섬길 것이라고(minister for) 말하고 있다. 사실 섬기는 영들은 너를 섬기라고(serve) 보냄 받았다. 예를 들어, 네가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앉으면, 종업원이 너에게 식사 시중을 들려고 너를 위하여 섬기려고 온다. 네가 주문을 내리면, 종업원은 가서 그대로 가져 온다.”
해긴 목사님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동안은 그가 무엇을 하라고 말한 적이 없기 때문에, 천사들은 몇 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 주위에 서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순간 이후로 해긴 목사님은 재정적인 필요들이 생길 때마다 다음과 같이 믿고 선언함으로 그 필요들이 채워지는 기적들을 경험하였다.
1. “나는 이번 주 내로 150달러를 주장한다.”
2. “사탄아, 내 돈에서 손을 떼라!”
3. “섬기는 영들아, 가서 돈이 오게 하여라!”
이상과 같은 간증을 하신 해긴 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말로 그의 간증을 마무리 했다.
“1950년 당시에는 150달러를 구하는 것이 내 믿음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30년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믿음을 먹이고 그대로 실행하면서, 이제는 예전에 150달러를 믿었던 것처럼 쉽게 100만 달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당신의 믿음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부터 믿음으로 행하십시오. 그러나 처음부터 터무니없이 큰 것을 구하지는 마십시오. 기억하십시오. 당신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당신에게 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이상의 내용은 <케네스 E. 해긴, 「형통의 계시」, 김진호 옮김, (용인: 믿음의 말씀사, 2011)>에 수록된 내용을 요약한 것임을 밝힙니다.
예수님과 사도들, 믿음의 선진들이 정말로 가난하였는가?
☞ http://cafe.daum.net/gvlove0691/K3nD/1050
첫댓글 와우...아멘.주님.사탄아 내돈에서 손을떼라.
아멘!!! 할렐루야!!!^^
매일 선포하겠군요.
아멘!!!^^
목사님 좋은 간증 잘 듣고 갑니다. 실천하고 잘살아 돕는 일에 다해야 할것을 다짐합니다.
감사^^
은혜입니다. 실천하겠습니다.
감사^^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
할렐루야~~~ 목사님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알으켜 주신것이니 믿음으로 선포하겠습니다.
할렐루야!!! 감사^^
이 글을 예전에 읽었지만 다시 읽었는데 정말 큰 감동입니다. 좋을 글 감사드리며 즉시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
감사^^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