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진불선원 () 선불교대학
 
 
 
카페 게시글
자유글방 동물중에도 수행자가 있다/지운스님
혜광 추천 1 조회 30 11.10.15 23: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0.16 00:04

    첫댓글 저도 이 방송 보았습니다.
    신기한 고양이였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11.10.16 11:48

    저도 이방송보고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말 못하는 동물들도 불심이 있다는 것을.....
    그 고양이는 내생에 수행자가 될것이라고 발원합니다.....()()()

  • 11.10.17 06:54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해탈한 고양이 보살이네요...()()()...

  • 11.10.17 07:07

    슬프다....어찌말못하는 짐승도 저렇듯 수행하는데......어찌 깨우침이 아직도 멀었는지
    생각이 행동을 따르지 못하네(내탓이요 내탓이요.내탓이요)...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미래생에는 꼭 어진사람으로 환생하기를..._()_()_()_..(연지행(경성거사님 처))

  • 11.12.18 18:30

    소의 대목를 읽으니 마음이 아파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예전에 이런 고양이를 수덕사에서 봤습니다. 예불시간, 공양시간을 마치 스님들이 하는것과 같이 하고 꼭 좌복에만 앉고 선방에 포행할때도 마당에 다리운동도 같이 하고 시간을 어찌나 잘 지키던지 스님들 사이에선 유명한 고양이가 있었지요. 그것도 느낌이 꼭 스님같아 스님의 환생인가 했을정도였으니까요. 가이름도 해탈이였는데.. 짐승이라고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저도 삽살이와 함께 살고 있는데, 제가 많이 아파 얼굴을 쓰다듬으며 내가 너무아파서어떡하냐. 너랑 오랫도록 살고 싶은데 하며 눈물을 보였더니 ,어. 이 삽살이가 서러운 눈을 하고선 눈물을 줄줄 흘리는거였습니다

  • 11.12.18 18:43

    항상 야한테 축원을 합니다. 이 생에선 비록 니가 축생의 몸을 받아 매인 몸 되었으나, 부디 염불 많이 듣고 절 지킨 공덕으로 모든 업장을 다 녹이고, 건강하게 천수를 다하고, 다음 생엔 꼭 스님이 되어 공부를 하여 꼭 성불하거라. 하구요. 가가 낮잠을 잘때 니가 그렇게 잠만 자서 어떡하곘냐? 공부를 해야잖나?하는데 아마 부처님이 저를 보실때, 제가 가를 볼때 느끼는것을 느끼실테죠. 나는 이천 오백년전에 부처가 되었는데 너는 왜 그러구 있냐? 가가 자는것을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또 합니다. 우리 모두 동성불 합시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