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향교 - 꽃동산 조성/ 푸른솔문학회
2년동안 푸른솔문인협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문의 향교> 뒷동산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만 더 노력하면 새로운 경관으로 바뀌겠지요.
매화꽃, 살구꽃, 앵두꽃이 피었습니다.
앞으로
피어날 모란, 꽃사과나무, 산딸나무, 모과나무, 딱총나무, 초크베리, 개복숭아꽃 꽃몽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새들도 즐거워 할 겁니다.
3년간 조상한 결과
문학의 꿈을 심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푸른솔문인협회
문의향교 뒤편 <푸른솔문학공원> 조성지의 매화 향기.
앵두나무
초크벨리 꽃망우리
금년에 심은 보리수나무 꽃
매실열매가 벌써 맺음 -4월 26일
딱총나무꽃
향교뜰에 핀 모란
꽃사과 나무
초크베리 꽃
모과나무 꽃
지난 해 늦 장마에 무너져내린 밭둑을 유기학 전 회장님이 혼자서 흙을 파 올려 놓았습니다.
밭을 갈고 나니 돌이 많아 이를 밭가로 보이는 대로 골라내 버렸다.
이 돌을 주워다가 무너진 둑에다 옮겨 쌓았다.
힘이 달렸다. 그때마다 둘이서 번갈아 가며
寓公離山 , 寓公離山을 마음속으로 외치며
돌을 운반하였다.
어설픈 농부 삽자루만 부러트렸네요.
장마에 무너진 밭둑
無用之用/ 밭에 있는 돌은 쓸모 없어 버렸더니,
이렇게 쓰일데가 있어 다시 주워 오네요.
첫댓글 교수님 류회장님 두 분 정말 노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땀이,꿈이, 훗날 많은 이들의 행복으로 피어날겁니다.
두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해야하는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