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천주산코스를 등산을 하듯이 나홀로 라이딩을 다녀왔네요..
등산객이 많지 않은 코스여서인지 코스에 쌓여있는 엄청 많은 낙엽과 그 속에 숨어있는 돌덩이와 나무들 때문에 쉽지 않은 라이딩이었지만, 이런 개척성 라이딩에 또다른 매력을 충분히 느낀 기분좋은 라이딩이었네요..^^

멀리 우측으로 수원산정상이 보입니다...

굴고개 정상을 향하여...



굴고개 정상...우측이 수원산코스방향...좌측이 천주산 종주코스 들머리...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포천시내...스모그 때문에 깨끗이 보이질 않네요..

본격적인 끌바...

흐릿하게 포천시내건너편으로 왕방산이 보입니다..



코스에 낙엽이 정말 많습니다..


허걱~~
이렇게 큰 나무가 이렇모습으로 걸렸네요..

다행이 뒷디레일러를 비껴서 끼어서 다행이었네요...







중요 갈림길...좌측코스로 진행...









멀리 지나온 코스...


채석장...

첫댓글 수고하셨네요. 쉽지 않은 코스군요.
재미있었겠네요. 길도 잘 안보이고. 그런곳이 엠티비의 맛이죠...